경북 의성군의회 5분자유발언
박병태 의원 5분자유발언
종태
전종태의사담당주사
지금부터 제108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따라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병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박병태의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동료의원님과 정해걸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제4대 의성군의회 후반기를 맞이하는 제108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회기는 4대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원구성을 새로이 하여 후반기를 여는 첫 회기인 것입니다. 오늘부터 16일까지 개회될 예정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다루고자 합니다. 또한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의 임기가 7월9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후반기 2년을 새롭게 이끌고 갈 원구성을 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례회는 여러모로 의회사적 의의가 깊은 회기라 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집행부의 행정을 감시하는 법적 장치이며, 군정질문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군정을 함께 걱정하고 궁극적으로 군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인 것입니다. 미온적으로 추진하였거나 명백한 잘못에 대하여는 따끔한 질책을 물어야 하겠습니다만 잘된 시책과 모범적인 시책에 있어서는 칭찬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행정에 있어서 신상필벌이 좋은 제도이긴 하나 열심히 적극적으로 일하려다가 발생한 경미한 실수에 대해서는 만회할 기회를 줌으로써 공직자들이 소신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줘야 할 책무 또한 우리 의원에게 있다고 하겠습니다. 사무감사와 군정답변에 나서는 공무원께서도 무엇을 묻는지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여 자칫 애매모호하게 답변하는 사례가 있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자그마치 16일이나 되는 회기동안 고생이 되겠습니다만 의원 여러분께서는 군민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고 의정활동에 전력투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며칠 전 이역만리 이라크에서는 젊은 목사지망생이었던 김선일 씨가 무장세력에 납치돼 피살된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이 구원의 손길을 보내달라고 절규하던 그 시각에 조국은 과연 무엇을 하였는지 되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와 같은 외교·안보라인의 시스템 무능과 부재가 얼마나 큰 사태를 초래하는지, 국제적 망신을 당하는지 냉철하게 반성하고 재발방지책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우리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제4대 전반기동안 주어진 임무를 다하고 이제 마무리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지난 2002년7월10일 개원한 제4대 전반기의회가 그 동안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군민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그리고 지역발전에 공헌하고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평가는 순전히 군민 여러분의 몫이지만 임기동안 뜨겁게 성원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 드리고 의회운영 과정에서 혹시라도 섭섭한 점이 있었다면 관용하여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년 임기동안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도 많았을 줄 사료됩니다만 성과 또한 작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91회 임시회부터 제107회 임시회까지 총17회 165일간 회기를 열고 220건의 크고 작은 의안을 처리하였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생활과 직결되는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함에 있어서는 불편부당한 군민의 입장에서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편익증진에 기여하여 왔습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사업장 현지확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행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예방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의회 본연의 역할 외에도 각종 결의문과 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 관계부처에 그 대책을 촉구하는 등 군민의 소리를 대변하여 왔습니다. 한 중마늘밀실협상백지화를위한결의문, 한 칠레자유무역협정에관한건의문, 한 미주둔군지위협정개정촉구결의문, 추곡수매가인하철회등에관한건의문을 채택하여 그 중 일부는 수용을 받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농심에 귀를 기울여 왔으며,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고충을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또 이를 관철시켜 나가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우리 의회가 이렇게 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군민 여러분의 열화 같은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그 동안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주신 7만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사랑해주셨던 것처럼 후반기 의회에도 더 많은 애정을 보내주시길 앙망하오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깃드시길 고대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종태
전종태의사담당주사
다음은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08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1시2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