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태 의원 5분자유발언
영석
김영석의사담당주사
지금부터 제92회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정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김정태의장
존경하는 25만 구민여러분!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임영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금년 한해 우리 구정을 정리하고 2002년도 새해를 준비하는 제92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을 합니다. 먼저, 우리 동구의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25만 구민과 구산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해 오심으로서 구민화합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오늘 이 자리에서 수상하실 모범구민과 공무원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더불어 그간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98년도 7월에 출범한 제3대 동구의회도 벌써 구민으로부터 부여받은 4년의 임기중 3년을 보내고 이제 6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지나고 보면 빠른 것이 세월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도 상반기에 있을 지방선거와 월드컵 대회는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고도 큰 행사로 우리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치루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정례회가 갖는 의미는 사실상 제3대 동구의회 활동을 마무리 짓는 성격의 회의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지난 3년 6개월 동안 우리 제3대 의회는 동구의 오랜 역사 만큼이나 산적한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되돌아보면 적지 않은 성과도 있었습니다만, 우리가 노력을 기울이고 기대한 바와는 달리 미흡했던 점, 아쉬운 점 역시 많은 기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점, 아쉬움으로 남는 사안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반성하면서 앞으로 더 나은 의정을 펼치기 위해 새롭게 다짐을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구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공무원 여러분! 금년도 우리 의회는 총 아홉 차례, 80일간 공식회의를 열어서 78건의 의안을 지역사회발전과 구민편익증진의 입장에서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찾아내어 희망으로 가꾸어 가는 일에 총 매진한 보람된 한 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구도심권으로서 주거환경이나 도로여건 등 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열악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서 이웃간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25만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구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구정에 대해서는 구민의 응집된 힘을 모아주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현재 16개 지구로 지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지난 21일 개통된 대전∼진주간고속도로, 그리고 내일 착공될 동서관통도로 등 대단위 사업들은 앞으로 우리 구의 모습과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어 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동서관통도로는 과거 수십년 동안 선거 때마다 지역 정치인들이 공약사항으로 단골메뉴처럼 거론해 온 숙원사업이었습니다. 다소 때늦은 감은 있습니다만 이러한 숙원 사업이 현실로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그 배경에는 몇 몇 사람의 외침이 아니라 구민의 한결 같은 목소리가 한곳으로 모아지고 다양한 채널로 전달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동서관통도로의 착공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열악한 재원으로 여러 난제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 할지라도 구민의 염원이 하나 같고 우리 구와 의회가 합심 노력해 간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를 발판으로 보다 큰 희망의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200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여섯 건의 조례안 등을 다루기 위해서 소집되었습니다. 이번 회기가 20일간의 긴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만, 의안의 중요성이나 내용면에서 볼 때 심도 있는 의안심사를 하는데는 그 일정이 촉박하여 다소 어려움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구민의 대변자로서, 본분을 다한다는 각오로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최적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의안심사에 최선을 다해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금년 한해 구정을 마무리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현황파악이나 지적이 아닌 발전적인 대안을 찾아서 내년도 구정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2002년도 예산안은 금년보다도 오히려 악화된 우리 구 자치 재정의 현실임을 감안,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어 우리 구 살림을 운영하는데 건전성과 효율성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역시 구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의안심사에 세심한 배려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모쪼록 이번 회의도 구민과 함께 호흡을 하며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우리 의정사에 큰 업적을 남기는 회의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금년도 현안업무 마무리 등 매우 바쁜 시기에 열리는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례회 준비를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각자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시어 오늘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매사에 행운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영석
김영석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제92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