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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회 발언

임미애 의원 발언

160회 제2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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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축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저희 총무위원회에서도 어제 실장님 보고하실 때 언급되었던 이야기인데 한 번만 더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축제가 불필요하다고 위원들이 생각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저희들 내에서도 충분히 이야기가 있었지만 제대로 된 축제라면 더 많은 비용을 들여서라도 의성을 홍보하고 지역의 특성을 알리는데 아주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축제는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축제는 전반적으로 검토를 한 번 해봐야 되는 시점이라는 것이 저희 의회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축제와 생산자 단체가 가진 각종 체육대회나 단합대회나 이런 것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그리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2011년도의 예산 편성 과정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축제는 축제대로 중구난방으로 이루어지고 생산자 단체는 단합대회를 생산자 단체대로 해나가고 날수대로 따져보면 매월 이런 행사들이 있고 군민들 입장에서는 의성군에서는 1년 내내 군비를 들여서 먹고 노는데 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올 한해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축제에 대한 점검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것이 어떤 축제든 간에 지금은 우리가 특성화되지 못한 개별 축제가 너무나 많고 또 가까이 개별 축제가 지나치게 이벤트에 의존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쌀축제와 산수유 축제가 서로 다른 아이템인데도 불구하고 차별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비슷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것이 지금 실정이라는 거지요. 그래서 왜가리든, 산수유든, 쌀이든, 연이든, 꼭 해야 되는 것이라면 각각 개별 축제의 특성을 충분히 살린 상태에서 우리가 축제를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희 의회의 의견입니다.

지금 이런 상태로는 아니라는 겁니다. 지나치게 이벤트에 의존하고 있고 차별화되지 못하고 있고 그리고 오히려 그냥 우리 주민들이 모여서 먹고 노는 수준이지 지역의 특성을 알리고 홍보하는 차원에서는 좀 부족함이 있다는 것이 저희들 의견입니다. 그래서 올해 실장님 계시는 동안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짚고 넘어 가셔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출처 경북 의성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