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의회 발언
오원수 의원 발언

오원수의장
ː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60회 고령군의회 정기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은 지난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 제8차 회의에 상정하여 제10차 회의에서 의결한 '97년도 지방채 발행안과 제5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제안설명과 질의답변까지 마친 '9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을 마치고 제60회 고령군의회 정기회를 폐회토록 하겠습니다. 1. '97년도 지방채 발행안(고령군수)
10시 01분
ː그러면 먼저 의사일정 제1항 '97년도 지방채 발행안을 상정합니다. 본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항 '97년도 지방채 발행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9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고령군수)
10시 03분
ː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9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본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9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11월 25일부터 시작된 제60회 고령군의회 정기회 3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 산적한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정기회를 끝으로 정축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한해를 정리해보면 그래도 연초에는 희망에 찬 힘찬 새출발로 세계경제 수출입 11개국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세계경제선진국의 모임인 OECD에 가입한 회원국으로 우리나라의 국운은 날로 번창할 듯 하였으나 연초 노동법관련 노동자 파업을 시작으로 한보사태, 기아부도에 이어 급기야 11월 21일 국제통화기금에 구제요청하게 되어 나라경제가 수직 급 강하하여 원화가 국제 신용사회에 통화가 안될 지경에 이르렇습니다. 이렇게 된 내용을 살펴보면 연초부터 연말 대통령선거를 향한 정치권의 정치력의 실종과 무분별한 금융기관의 방만한 경영, 정 경유착 등이 합쳐 이렇게 참담한 결과를 가져오고 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항상 지금까지 의회가 열릴때마다 국가의 위기를 설명하고 자치단체만이라도 정신을 바로잡도록 누누히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국가문제에 있어서는 중과부적임을 실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정기회 폐회를 맞이하여 정기회 내내 이러한 당면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선심성예산, 불요불급한 예산을 집행기관 자체로 17억여원, 우리의회 6억여원 모두 23억원을 삭감하였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경제난 극복을 위해 주어진 예산이라 집행하지 말고 과연 국민의 혈세인 예산을 쓰지 않으면 안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모든 공직자가 앞장서서 스스로 완급과 경중을 조절하여 최대한 절약하도록 동참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가오는 새해에는 이 어려운 경제난국을 굳건히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끝으로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할것을 기대하면서 제60회 고령군의회 정기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폐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