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혜의원
예, 괜찮습니다. 저는 돈을 버는 법이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우리가 만들어서 내다 파는 것, 그다음에 밖에서 이리로 와서 사주는 것, 여기 와서 돈을 쓰는 것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시는 면적도 작고 자원도 없고 인구도 없고 과연 무엇을 내다팔까요? 지금 우체국장이 택배물건으로 오산시의 물건을 지정하려고 해도 보낼 물건이 없답니다. 그러면 뭔가를 연구를 해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의원 간담회나 행감 때도 이제 우리 지자체는 대민행정서비스에서 재정을 어떻게 운영하고 경영을 어떻게 해 나가야 되는가! 민간기업과 비슷한 추세로 가야 된다. 그러니까 그것에 대한 토론을 해보자고 많이 얘기를 했었어요. 그런데 공무원끼리 그런 얘기가 안 나오면 그동안 나왔었던 의원들의 시정질문 내용이나 그런 것을 다 종합해서라도 연구를 해보려는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그런 게 없었다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자, 그러면 가서 파는 게 있고 와서 사는 게 있는데요. 본 의원이 이 자리에서도 여러 번 시정질문을 하고 대안도 제시했었는데 꼭 그 대안을 택해서 하라는 게 아니라, 과연 이게 타당한 것인지 한번 같이 토론을 해봤어야 되는데. 저는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오산시가 수도권의 아날로그 삶을 지향하는 전원도시로서 경쟁력을 가지면 어떠냐? 그 이유는 동탄 신도시, 화성에 이런 신도시가 생기죠. 수원도 마찬가지로 메가급 도시죠. 그러면 오산은 그 사이에 끼어서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 것인가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은 우리가 20만 인구가 넘었다고 해서 조직개편을 하고 제일 먼저 한 게 징수과 만든 것이었어요. 그러면 시민들을 쥐어짜겠다는 그것밖에는 지금 없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 이 내용도, 여기 내용도 열심히 세원 발굴을 해서 납세편의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하겠다, 이게 골자라는 것이죠. 그래서 그게 아쉽습니다. 제 머릿속에 들어있는 그 많은 생각을 여기서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예를 들면 지금 세교신도시 2지구 거기 개발을 하는데도 우리의 정말 먹고 살 꺼리가 거기에 많이 녹아들어갔어야 된다고 봐요. 그냥 택지 개발하는 게 아니요. 그런데 한 번도 그러한 진지한 토론이 없었다는 게 굉장히 아쉽습니다. 본 의원은 여기서 우리가 지금 교육도시를 표방하고 있지요? 그럼 과연 무엇이 교육도시일까요?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가 돼야 되고 일반 소비자들도 와서 돈을 써야 되는 도시가 되는 것이죠? 그러면 우리 오산은 정말 교육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역사상 3가지의 가장 큰 전투가 오산에서 일어났어요. 또는 오산 근처, 그게 바로 몽고전투가 일어났던 처인성이고 6.25사변이 일어났던 죽미령전투고, 또 하나는 1592년의 임진왜란입니다. 그러면 그 3가지만 묶어도 학습벨트를 만들 수 있다고 했어요. 그러면 그 학습벨트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하셨나요? 그냥 듣고 지나간 것입니다. 뷰티도시를 지향하기 위해서 우리가 아모레퍼시픽도 유치하고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싶어 하지만 지금 굉장히 진행사항이 더디지요? 그러면 아모레퍼시픽을 유치해서 고용을 창출해야 되는데 고용창출이 많이 안 되고 있지요? 그러면 거기서부터 논의를 새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집행부의 답변내용을 듣고 싶었어요. 법인세를 받아서 무엇을 한다는 것은 한도가 있지요? 아모레퍼시픽을 우리가 유치하면 수원이나 평택은 굶는다는 거니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뭘 먹고 살아야 될 것인가 진지하게 이러한 것에 대한 용역은 준 적이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공공디자인 용역, 유니버설 용역, 유니버설디자인 용역, 또는 경관디자인 용역 이런 것은 다 통합적으로 하나인데 그것은 다 따로 1억, 2억, 3억 이래서 통합 4억을 만들어서 용역을 줄지언정 진정으로 피부에 와 닿는 우리가 먹고 살아야 될 일을 우리가 안 하고 있다는 것, 그것을 이 자리를 통해서 답변서의 내용을 보고 짚어드립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하나 하나 이것을 짚어나갔으면 좋겠고요. 그 대안으로 노인일자리를 그래서 물어본 겁니다. 노인일자리에 대한 답변은요, 노인일자리는 역시 노인일자리도 예산이라는 커다란 파이가 있으면 그중에 하나를 떼어서 노인에게 나눠주는 소극적 행정을 해왔어요. 그래서 사업발굴을 한다고 했지만 결국은 그 사업은 노인에게 돈을 나눠주기 위한 일부러 펼친 행정이었었죠. 그러면 노인들은 진짜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을 못하는 걸까요? 노인들을 위해서도 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지금 화면에 띄워드린 바로 저 내용입니다. (영상자료) 그런데 노인일자리 창출에 관한 이 답변서에는 건질 부분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어르신의 소극적인 사고로 단순사업에 의존하고 생산성보다는 소비적 행태로 운영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한마디로 이것 인정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그 의도를 나타내셨어요. 여기에는 어느 정도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린 첫 번째, 정말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 그리고 노인일자리와 연계해서 도심농업과 노인일자리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게 일례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요즘 심심치 않게 유기농 작물재배로 언론에 보도되는 사람들의 성공스토리를 보면 좀 어렵게 시작하고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굉장히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라는 것으로 봐서 친환경농업, 또 농업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의원으로서 농업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오산이 도농복합지역이라, 도농복합지역이었죠? 그런데 운암이나 세교가 지금 도시화되면서 많이 농지가 줄어들었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나이 드신 노령층이 농업을 하셨던 분들이 남아있습니다. 그분들을 이용한 도시농업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 게 바로 저 사업의 제안입니다. 저는 도시농부의 학교에 등록해서 농부수업도 받고 서울대부지에 땅도 몇 뙈기 이렇게 분양을 받아서 농사라는 것을 한번 지어 봤는데 몇 번 찾아가보지도 않고 다 말려 죽였어요. 결국 젊은이들은 잘 못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어르신들에게 농업을 할 수 있는 유휴농지를 대여를 하고 그런데 거기 할 때는 반드시 시민과 공무원들이 먼저 유휴농지를 찾는 노력이 수반이 되어야 하겠지요. 그런 다음에 도시농부학교에서도 우리가 유기농법을 배웠습니다. 거기서 배출된 시민들이 많이 있어요. 그 분들을 활용해서 노인들에게 유기농법을 가르치고 열심히 가꾸어서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거지요. 생산물을 만들어낸 다음에 또 지역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우리의 전통시장인 오매시장에 특화된 상품을 팔 수 있는 그런 먹을꺼리를 팔 수 있는 노인들을 위한 특화거리를 마련을 해요. 그러면 오산에서 사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지금 전통시장에는 싸전마당도 있고 그 싸전마당 옆에는 자전거포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싸전마당이 예전에 고유명사가 되었듯이 우리도 노인들이 경작한 생산물을 특화한 그런 마당이라고 붙일 수가 있는 거지요. 그래서 그렇게 생산물을 팔기도 하고 그러한 생산물을 가지고 우리가 식당을 만든다면 사회적기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정해진 예산에서 예산을 떼어주는 게 아니라 정말로 어르신들도 생산적인 일자리를 가지고 생산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러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것이지요? 이건 일 예입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우리가 세수가 우리 3200을 가지고 써야 된다 그러면 노인 일자리에 얼마, 뭐에 얼마해서 나눠주는 그러한 복지차원이 아니라 진정으로 우리가 머리를 써서 만들어 내는 일자리 창출, 이런 것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렸고요. 사업제안은 주간이나 주체기관이나 자세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앞으로 집행부 공무원들께서 답변자료를 열심히 만들어주셨는데 조금,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물었던 질문에는 핵심이 아니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고생 많이 하셨고요. 앞으로는 같이 좀 더 의원들하고도 이미 시정질문에 나왔었던 그러한 내용들을 심도 있게 끌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의원은 이 자리에서 꼭 한번은 짚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전 시민들이 다 보는 데서 하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만, 우리 의정발전과 시정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회의모습의 발전을 위해서 한번은 꼭 해야 되겠습니다. 동료의원이 앞에 나와서 발언을 할 때는 동료의원들도 예의를 차려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의 발언이 길다거나 본인의 생각에 맞지 않는 말을 한다고 해서 발언을 하는 사람이 발언에 방해까지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동료의원에 대한 예의입니다. 그리고 민주시민의 기초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