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의회 발언
배호철 의원 발언
위원 ː배호철 위원입니다. 권영구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푸른들가꾸기 사업이 나와 있는데, 장비임차료가 약 2,000만원 정도 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이 올해 짚을 걷으러 다녀 보니까 전자에는 푸른들가꾸기사업으로 가을에 짚을 거두고 늦게 호맥을 심다 보니까 발아도 잘 안 되고 이런 것 때문에 방법이 없겠냐고 생각 했는데, 호맥이 그렇게 재배가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올해 짚을 걷다 보니까 짚 밑에 호맥이 이 정도 자란 것을 보았습니다. 잎이 2매 정도 나온 것을 보니까 이것이 어떻게 되었나 싶어서 논 주인한테 물었습니다. 물으니까 호맥씨가 있어서 벼베기 10일전에 씨를 뿌렸답니다.
뿌리는 것도 사람 손으로 뿌리는 것이 아니고 비료 살포기에 20∼30㎏가 들어가는 씨앗이 들어가는 기계가 있더라고요. 그것 가지고 그냥 논두렁으로 지나가면서 바로 뿌렸답니다. 그래서 이런 획기적인 아이템을 개발을 해서 보급을 한다면 장비임차료를 가지고 오히려 그런 기계를 사서 농가에 지원을 해 주면 본 위원이 볼 때는 그 기계로 여름에 벼농사 관리도 되겠고, 여러 가지 관리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보는데, 추수하고 나서 푸른들가꾸기를 하라고 하니까 본 위원이 이것 때문에 몇 년간 전번 기회에도 질의를 했고 하는데, 들에 짚 때문에 많이 다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심한 것을 많이 봅니다.
씨앗을 실어다 가정집에 그냥 놔 둔 것은 말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마는 농지 구석에 그냥 경운기로 그냥 버려 놓은 것을 봤을 때는,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데도 우리 농민들이 인식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래서 관에서 이런 예산을, 종자만 사 줄 것이 아니고, 편리하게 재배를 할 수 있고, 논에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이런 방법을 강구해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질의를 드립니다. 꼭 호맥뿐만 아니라 자운영으로 봄에 들을 붉게 물들일 수 있고, 관광자원으로 쓸 수 있는 이런 쪽으로도 생각을 해 보셨으면 하는데, 이런 예산편성에 대해서 과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