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구청장
구정답변에 앞서 오늘 수확철인데도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구정질문을 참관하시는 송백순 회장님을 비롯한 대청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구청장 한현택입니다. 존경하는 김종성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먼저, 동구 지역 발전과 25만 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며, 주민의 입장에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임진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이 자리에서 새로운 동구의 100년사를 열어 가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어느덧 올해도 이제 2개월여 남짓 남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우리는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고 그 노력의 결실들이 하나 둘, 열매로 맺히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동구는 금년 6월 가오동 신청사로 이전을 마치면서 구민과 함께 새로운 동구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왔습니다. 특히, 대신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와 경부고속철도변 정비, 역세권 정비사업 추진 등 지역에 산재되었던 현안문제들이 하나 둘, 해결되면서 그 성과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확대는 물론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 하소동 첨단산업단지 유치 등 구민 복지향상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결과는 존경하는 김종성 의장님을 비롯한 열 두 분 의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노력의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동구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우리 동구는 지난 100년간 대전의 중심도시로서 도시 발전을 견인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과거의 찬란했던 기억들은 잊어버리고 새롭게 다가올 동구의 미래를 차분히 준비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특히, 금년 12월은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때라 할 것입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의원님들과 함께 구정의 현안들을 고민하고 토론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여 주시는 구정 질문들을 심도 있게 검토•반영하여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 가는 추동력으로 삼고자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종성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평소 구민의 편의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시고 구정질문을 통해 발전적인 고견을 제시하여 주신 점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덟 분의 의원님들께서 29건의 구정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윤기식 의원님 4건, 오관영 의원님 3건, 원용석 의원님 3건, 강정규 의원님 4건 등 총 14건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윤기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제18대 대통령 선거공약에 동구 지역의 현안 사업 발굴 제안, 수몰지구 주민의 소외감 해소, 역세권개발과 철도산업 육성 방안 마련, 구 대동 복지관 활용방안 등 많은 고견을 주셨습니다. 먼저, 제18대 대통령 선거공약에 우리 동구 지역의 현안 사업 발굴 제안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지난 8월 13일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는 세종시 육성 등 11개의 대선 공통 공약을 발굴한 바 있습니다. 대전 충청권의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들이지만 우리 구와 직접 관련된 사업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의원님의 의견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대전시에서는 이런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9월, 17개의 과제와 1개의 제안을 대선 공약으로 자체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 중에는 우리구의 남대전물류센터 내 국제 목재유통단지 조성과 원도심 지역 도시 재생 시범지역 지정 등의 과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전역 복합 환승센터 규모 확대 등 철도변 시가지 정비와 철도 문화단지 조성 방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원님의 말씀대로 대선공약에 채택된 사업은 예산확보와 시행이 순조롭게 이루어 질 수가 있습니다.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의원님께서 제시하신 사업과 우리 구 현안사업을 다각적으로 건의하여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수몰지구 주민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주민협의체 구성에 대한 답변입니다. 대청동 지역은 1,294세대 중 20여 세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하고 있어 각종 규제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이런 주민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농기계 지원 및 주민 소득증대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지원 사업비 중 일부 재원을 활용하여 대청동 지역 중•장기 발전 사업에 적극 투입함으로써 지역의 도시 기반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청동 지역은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회나 통장협의회,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추진위원회 등 자생단체의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역할이 어느 지역보다 중요한 곳입니다. 이들 단체는 지역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대변하면서 주민 지원 사업 등 지역 발전 사업을 우리 구와 함께 원활히 추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협의체 구성보다는 현재 단체의 역할을 보완ㆍ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며 의원님이 제안하신 부분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민들과 함께 상환하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세권 개발과 철도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은 동구가 세계 속의 첨단 철도산업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대단위 프로젝트입니다. 그 중 대전역세권 개발의 구심점인 대전역사는 한국 철도시설공단이 대전시와 우리구 의견을 반영하여 2011년 증축 설계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철도시설공단 측은 경영개선을 이유로 금년 6월, 당초 약속한 사업을 축소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대전역복합구역의 촉진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시민과의 약속을 어기는 처사라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 구에서는 대전시와 상호 협조하면서 대전역사 증축이 당초 협의한 대로 건설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적극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외로 도시 기반사업시설인 신안동길 확장과 삼가로 교량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소제동 철갑교 인근에는 대전전통나래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고, 2014년까지는 정동 지하차도가 완공될 예정입니다. 철도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대전역복합구역에 업무, 회의, 환승센터 및 숙박 시설을 도입하여 비즈니스 활동이 원스톱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발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향후,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대전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시행자와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철도관련 기업이 입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춰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 해보겠습니다. 더불어, 하소동 산업단지와도 연계하여 동구가 명실상부한 철도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 활용방안 및 매각 계획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복지관 업무를 수행하던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마을이 이전하면서, 현재는 사회적 기업인 파랑새식품이 2층과 3층 일부를 유상 대부 중에 있고, 나머지는 공실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그 동안 다각도로 수요 조사와 활용방안 등을 검토하였으나, 마땅한 대안이 없어 금년 9월 중 구 재산으로 이관하여 매각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설치되어 있는 태양열 급탕시설을 2016년 이전 매각할 경우 시설공사비 약 7천 5백만원을 반납해야 하는 문제점 등이 있으나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처리토록 하겠으며 파랑새식품 역시 사회적기업으로서의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오관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구)동구보건소 자리에 가칭 삼성동 종합복지관 건립, 보훈회관 리모델링 추진현황과 편의시설 사전점검 요청, 통장 단체보험 가입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의 고견을 주셨습니다. 먼저, 구)동구보건소 건물의 활용계획을 말씀드리면 현재는 보건지소, 정신보건센터가 입주하여 있고, 기타 공간에는 탁구장을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당구장, 댄스 스포츠교실 등 다양한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구 동구보건소 자리에 가칭 삼성동 종합복지관 건립에 대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요보호 대상자와 인구수, 기타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설치ㆍ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일정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춰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복지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 구에는 판암동, 용운동, 산내동, 대동에 5개소의 사회복지관이 설치ㆍ운영되고 있습니다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삼성동ㆍ홍도동•용전동의 서북부 일원에는 사회복지관이 없어 건립의 필요성에는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고견대로 복지서비스가 일부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ㆍ장기적 차원에서 서북부지역에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훈회관 시설 확충을 위한 리모델링 추진현황과 입주에 따른 편의시설 사전 점검을 요청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하1층, 지상5층 건물의 보훈회관 활용 용도와 층별 보훈단체 배정방법, 리모델링 사업비 집행계획에 대한 답변입니다. 보훈회관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아홉 개 보훈단체의 단체장님과 사무국장을 모시고 리모델링 추진계획 및 방법, 단체별 사무실 면적, 층별 단체 배정을 위한 설명회 개최는 물론, 건물 활용도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수차례 보훈단체 의견을 수렴한 바 있습니다. 리모델링 사업비는 총 4억원으로 국비 2억원과 시비 2억원을 확보하여, 3억 6천만원을 투입하였고, 나머지 4천만원은 책상, 쇼파 등의 물품구입비로 집행할 계획입니다. 보훈단체 회원들이 연로하심에 따라 엘리베이터 시설과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건물 출입구를 수선하는 등 노약자 및 장애우가 보훈회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차장 확보와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에 대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 시설은 보훈회관 주차장 4면과 건물 앞 복개도로 변 노면에 주차가 가능하므로 이용에불편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접근성에 있어서는 구 중앙동 주민센터 보다는 다소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나, 6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교차 운행하여 대중교통 이용에도 큰 불편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만 향후 도시발전에 따라서 버스노선 신설 등 교통체계 개편을 시에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통장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위한 예산확보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통장상해보험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통장님들이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입니다. 2009년 10월에는 동구 통•반설치조례를 개정하여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재해 및 상해에 대한 보험가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틀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특히, 동구 의원님들께서 2011년도 행정안전부에 통장 상해보험 가입관련 건의서를 제출하여 필요성을 인식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도적•법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통장 활동 중 사고현황은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한 건이며, 내년에는 통장 단체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에 편성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원용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제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추진실적,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이 가능한지에 대하여 고견을 주셨습니다. 먼저,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작년 4월 12일자로 동구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대표 연합회가 발족되면서 구와 주민 대표가 연대하여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주택정책이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 동안 우리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주민대표회의에 운영경비를 지원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 새 정부 출범은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새로운 여건이 조성될 수 있는 만큼, 정책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정이 역할을 분담하여 사업 재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기반시설대행사업비 확보현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연차별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총 550억 4천 4백만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지방비의 부담비율이 너무 커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현행 50%에서 20%로 분담율을 하향 조정하여 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최근 3년간 동구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추진실적과 동구 관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홍보실적에 대한 답변입니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매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가격과 품질에 대한 불만, 기존 거래선 등의 이유로 구매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2010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은 5,420만원, 2011년에는 7,750만원, 그리고 2012년 9월 현재는 6,590만원으로 구매실적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서는 상•하반기 구매담당자 교육과 목표 달성도에 대한 순위 공개, 촉구 공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홍도육교 지하화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이 가능한지 하는 문제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도육교는 1984년 준공 이후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과 각종 소음•공해 및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등의 부작용으로 2008년 12월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에 홍도육교를 지하화하는 것으로 계획이 결정되었습니다. 2011년 2월 타당성 용역 결과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보다 사업량과 사업비가 증가되어 대전시와 철도시설공단이 사업비와 시행구간 분담에 관해 추가 협의를 하였습니다. 2011년 5월에는 철도횡단부 170m 구간 소요사업비는 359억원 2014년까지 철도시설공단에서, 대전시 시행구간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완공하는 것으로 협의한 바 있습니다. 2012년 1월 완료된 대전시의 기본설계용역 결과 총사업비는 1,479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와 철도시설공단의 명확한 사업비 확보방안이 제시되지 않아 실시설계용역이 지연되고 있습니다만 공구별 사업비가 정산되고 있어, 향후 낙찰차액 등을 통해 철도시설공단 시행분은 정상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우리 구와 대전시에서도 홍도육교 지하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중앙정부 등에 국비 추가 지원과 철도변정비사업 총사업비 증액 등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동구의 오랜 숙원인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이 조속히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강정규 의원님 질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광역시 자치구 주민복지 정책의 형평성, 대전역 노숙인 급식시설 마련, 동구청사 이전에 따른 중앙시장 활성화 추진 현황, 대전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 현황에 대해 고견을 주셨습니다. 먼저, 한 시간 생활권인 광역시 자치구 주민 간 복지정책의 형평성 문제와 관련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행정서비스 주체와 객체간의 소통과 철저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저도 의원님의 생각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대전광역시 내 자치구간 재정여건이나 복지수요 규모 등 행정여건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복지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강정규 의원님의 개선 건의에 적극 동감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는 계획 수립단계에서 자치구간 복지정책의 비교분석과 재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형평성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대전역 인근 노숙인 급식시설 마련과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전역 광장에서는 자원봉사단체 및 종교단체에서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야외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전을 처음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대전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우려 뿐 아니라 강설이나 우천 시 배식의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구는 노숙인 및 취약계층에게 편안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복지 재단에 요청하여 대전역 주변에 급식과 인근 취약계층의 정서 지원을 위한 공간을 준비중에 있으며 금년 12월까지는 다목적 공간을 급식장소로 확보하여 201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노숙인과 어려운 사람들에 급식지원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동구청사 이전 후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시책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동구 청사가 가오동으로 이전하면서 우리 동구청 공무원들은 중앙시장이 침체되지 않을까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우리 공무원들은 중앙시장 주변의 식당을 이용하여 오찬하기, 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 2층에 문화센터를 개설하여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상인과 구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중앙시장에 고객이 쉽게 다가가고 편히 장을 볼 수 있도록 아케이드 설치, 화장실 보수, 옥상방수, 하수도 정비, 역전시장 포장 등 시설 현대화사업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중앙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마을기업 육성 등을 통해 시장별 홍보관 및 판매대 운영과 학생 장보기 체험행사 등 유통과 사람•문화가 함께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중앙시장을 전천후에 구애받지 않는 백화점수준의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전국에서도 유명했던 그 옛날의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배달서비스 도입 등의 지속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 현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참 적절하시면서도 꼭 점검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종합문화센터 내 수영장 건립에 대해서는 시 관련 부서에 건의사항을 전달하여 조만간 주민 설명회가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수영장 검토에 많은 재원이 추가 소요될 필요성이 있고 향후 운영에 적자를 빌미로 시에서 난감을 표하고 있습니다만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의원님들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 유해업소 업종변경에 대해서는 관련법과 법원의 판례 등을 검토하여 건립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네 분의 의원님께서 주신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면서 소중한 고견과 세심한 대안제시에 대해 나름대로 성실히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다소 미흡한 점도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의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서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