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구청장
존경하는 2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유택호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먼저, 동구발전과 25만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시며 더 나은 동구의 미래를 위해 항상 고민하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5년 올해는 지방자치 역사에 뜻 깊은 해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뿌리 내린 지 어느 덧 20년을 맞아 성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지방자치가 성년이 되었다고는 하나 재정과 각종 사업 등의 권한을 쥐고 있는 중앙정부에 지방정부는 여전히 예속되어 있습니다. 중앙정부로부터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재원을 배정받는 것이 지방정부의 기본권이지만 아직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완전한 지방자치가 아쉬운 것 또한 현실입니다. 특히, 올 한해 우리 동구가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과 구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 그리고 구정에 대한 열정으로 동구의 계획들이 차근차근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위축되었던 건설경기의 어려움을 딛고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분양 등 2016년까지 1만 세대 착공을 목표로 주택개발사업이 힘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휴양 최적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상소오토캠핑장 개장과 여가선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대청동 다목적회관 개관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대동지식산업센터 건립비 158억 7,700만원과 가양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19억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14억원 등의 국•시비를 확보하였고, 우리 동구와 대전시, 한국철도공사가 대전역 복합2구역개발 촉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여 대전역세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유택호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러한 성과들 역시 의원님들께서 지속적인 열정과 노력으로 힘을 보태 주셨기에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동구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유택호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먼저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들의 편의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주시고 발전적인 고견을 제시해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모두 여덟 분의 의원님께서 구정전반에 대해 19건의 구정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중, 오늘은 박선용 의원님 2건, 이나영 의원님 3건, 오관영 의원님 3건, 송석범 의원님 2건 등 총 10건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선용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천동 휴먼시아 일원 도로 문제점과 맞춤형 정부 3.0 추진현황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휴먼시아 1단지에서 2단지로 진입하는 도로를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휴먼시아 주변은 효동2 지하차도건설, 천동초교 앞 도로확장, 철도변 측면도로개설 등 교통시설 확충을 위한 새로운 도로망 건설이 계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천동3구역 개발추진 시 휴먼시아 1단지 앞 4차선은 천동초교 앞 확장도로와 효동2 지하차도까지 4차선으로 연결하고, 휴먼시아 2단지 입구에서는 철도변 측면도로와 연결, 발생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는 교통개선대책을 반영하였습니다. 다행히 휴먼시아 2단지 진입도로는 현재 단기간에 교통량의 현저한 증가 요인은 없어 주변 교통여건을 고려하여 진입도로 확장보다는 원활한 통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불법주차 방지 및 부족한 교통시설 확충을 통한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천동3구역 정비 사업이 추진되면 도로 등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휴먼시아 주변의 발생교통량 분산처리를 통한 진•출입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두 번째, 맞춤형 정부3.0 추진실적과 성과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는 정부3.0 4대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국민디자인단은 지역주민과 전문가 및 공무원이 참여한「희망동구21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환경보전을 위한 구민 실천운동과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행정환경 변화와 다양한 주민요구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주민수요가 높은 체감형 서비스과제 등을 발굴하여, 법률 홈닥터 온라인 상담운영, 민•관•학이 함께 하는 찾아가는 구강 서비스 제공, 공인중개사 업무배상 공제 만료 안내 서비스 등 총 19개의 정부3.0 국민 맞춤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민•관•학이 함께 찾아가는 구강서비스 제공」은 동구 치과의사회, 건양대학교, 그리고 대전보건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 및 65세 이상 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구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이나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생활임금제 도입, 특화거리 활성화계획, 2016년에 반영된 지방교부세 감액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생활임금제 도입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최저임금만으로는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주거 등 생계를 유지하며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하는데 한계가 있어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최근 공공기관에서부터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임금격차 완화와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된 임금지급 방식으로 통상 최저임금의 10%정도 높은 금액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생활임금제 적용은 경기도 부천시가 2013년 최초로 시행한 이후 현재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5곳과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33곳에서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생활임금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대전시와 5개 구 중 유성구는 금년 7월부터 시행하였고 대전시와 서구는 2016년도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 구의 경우 생활임금 지급 대상자는 149명으로 2016년 소요예산액은 유성구 지원규모를 적용할 경우 약 5,040만 원의 예산이 추가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대전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우리 구 실정에 맞는 표준안 마련과 예산을 확보하여 기간제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두 번째, 특화거리 활성화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특화거리는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년 동안 한의약, 인쇄, 한복, 공구, 건설건축자재, 중부건어물 등 총 6개 지역이 지정되었습니다. 특히, 한복거리, 공구거리는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에 포함되면서 시장으로 등록되었고 한의약 거리와 인쇄거리는 최근에 원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차장 확충 등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는 초기단계 만큼의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화거리의 성패는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상인들의 의지와 노력 여부에도 크게 좌우되며, 지자체와 상인들이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두 개의 수레바퀴를 함께 움직여 나갈 때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따라서 우리 구에서는 상점가 요건이 되는 지역은 상점가로 등록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는 한편, 유명무실한 번영회는 조직을 재정비하여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구 특화거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협력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세 번째, 2016년에 반영된 지방교부세 감액사업 내용 및 사유 그리고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방교부세 감액은 지방교부세법 제11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을 위반하여 과다 지출하거나 수입징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해당 금액만큼을 감액하는 제도입니다. 우리 구는 지난 2014년 정부합동감사 시 재정운용 부문에서 23개 사업이 지적되어 15억 2,000만원이 감액대상으로 선정되었으나, 부구청장이 행정자치부 교부세 감액 심의위원회에 참석, 적극적인 해명과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 총 6개 사업 3억 9,200만원으로 감액 결정되었습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법령위반에 따른 과다지출 감액은 5개 사업 2억 4,800만원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대전 동구 국제화센터 기부채납 및 운영비 지급 부적정」2억 1,200만원, 둘째,「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정산 부적정」1,300만원, 셋째,「명예퇴직수당 지급 부적정」1,200만원, 넷째,「의료급여 수급권자 자격관리 부적정」1,000만원, 다섯째,「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변동사항 조사 및 관리의 부적정」100만원입니다. 이 중 주요 감액내용은 「국제화센터 기부채납 및 운영비 지급 부적정」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의거 기부에 조건이 수반된 경우 기부채납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점과, 2008년 12월 16일 대전시 감사 결과 같은 법 규정에 따라 조건 없이 기부채납된 행정재산에 대하여 법적 근거 없이 운영비 명목으로 초기투자비를 기부채납자에게 지급하는 일이 없도록 시정 처분요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에 3억 1,600만원, 2010년에 7억 2,600만원을 지급하여 총 10억 4,200만원의 초기투자비용을 지출한 사실이 지적된 것입니다. 이는 2008년 5월 30일 제151회 2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당시 구청장을 대리하여 참석한 부구청장이 건물 신축비를 지급하지 않겠다고 확약하였고, 이와 함께 제5대 동구 의회에서도 운영비 지원액 중 건물신축비 34억 1,000만원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가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고 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수입징수 태만에 의한 감액 1개 사업에 1억 4,400만원으로 숙박 및 접객업 소독관리 업무 소홀입니다. 이는「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숙박 및 접객업소는 매년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여야 하나, 업무소홀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90개 위반업소에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지 않아 1억 4,400만원이 감액된 것입니다. 향후 감사 지적에 따른 교부세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규연찬 및 교육 등을 통해 관련업무가 철저히 처리되도록 하고, 감액분 3억 9,200만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각종 평가 인센티브 등을 추가로 확보해서 세입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오관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대전역부터 석교동 천석교 구간 가로수 수종갱신, 대전광역시 자치구 재정안정화 방안, 동구 보건소 자리에 가칭‘삼성동 종합복지관’건립 건의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첫 번째, 대전역부터 석교동 천석교 구간 가로수 수종갱신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그 동안 도심 속 버즘나무와 은행나무 가로수는 그늘제공과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공익적인 기능을 도맡아 왔지만 갈수록 비대해져 주변상가나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전시와 우리 구에서는 2014년 대전로 BRT사업 추진 시 대전역부터 대덕구 경계까지의 버즘나무를 이팝나무로 교체하였으며, 금년 상반기에도 대전역부터 목척교까지 버즘나무와 은행나무 암나무를 은행나무 수나무로 교체한 바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전역부터 석교동 천석교 구간 가로수도 대전시와의 협조를 통해 원도심 내 각종사업과 연계하여 교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가로수 교체를 위해 많은 사업비가 필요하고 환경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설득이 필요한 바,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삼성동 주변 은행나무 열매와 뿌리로 인한 불편민원 개선 요청 건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에서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냄새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안인 가로수 교체를 중앙로와 흥룡로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보행자가 많은 도심권을 우선 순위로 하여 은행나무 수나무로 순차적으로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2∼3년을 주기로 은행나무 가지치기를 실시하여 은행의 결실을 최소화하고 떨어진 은행열매는 조속히 수거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며, 향후 은행나무 수나무로 바꿔 심기가 용이하도록 관내 모든 은행나무 암나무에 대한 도면화 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은행나무 뿌리로 인해 보도가 훼손된 구간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보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두 번째, 대전광역시 자치구 재정 안정화 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민선 5기 이후인 지난 5년간 재정난 타개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동구 재정건전화 추진계획」을 수립, 세입증대 및 세출절감을 위한 10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와 올해 9월까지 약 155억원의 세입확충 및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예산절감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세입분야에서 총 41억원의 세입을 확충하였습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체납액 징수를 통해 30억원, 공유재산 매각으로 11억원의 세입재원을 추가 확보하였고, 이 중 체납액 징수금은 행정자치부와 대전시의 목표치를 초과달성 하였습니다. 세출분야에서는 총 114억원을 절감하였습니다. 인력감축을 통한 인건비 44억원, 행정운영경비 45억원, 문화•체육행사 축소 22억원, 지방채 저금리 차환 및 상환시기 조정을 통한 이자 3억원 등입니다. 이러한 자체적인 노력과 더불어 부족재원 확보와 우리 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 및 대전시를 상대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에 힘입어 금년에만 특별조정교부금 44억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특히, 대전시의 자동차 면허세 보전분 배분과 관련, 다른 구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하는 대전시에 균등배분이 아닌 차등배분을 요구하여 관철시킴으로써, 6년 치 71억원을 보전 받아 금년도 필수경비 미 편성액 일부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금년도 본예산 기준 필수경비 미 편성액 규모를 당초 591억원에서 제2회 추경기준 312억원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남은 312억원 중 278억원은 내년으로 이월하고 직원 인건비와 무상급식비 등 연말까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34억원은 대전시의 재정지원과 세출절감을 통해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동구 재정건전화 추진계획에 맞춰 추가 인력감축과 수수료 현실화, 체납액 강력 징수, 문화•체육행사 축소 등을 통해 재정난 조기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동구 재정건전화는 집행부의 힘만으로 달성할 수 없는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의회에서도 솔선수범하여 올해만 해도 의원 국외연수비 2,000만원을 전액 반납하였습니다. 동구 재정난 타개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집행부와 의회가 손을 맞잡은 아름다운 모습이며, 재정위기 극복을 넘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희망의 동구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집행부와 의회는 파트너로서 동구 발전을 견인하는 두 축이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 집행부도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세 번째, 동구보건소 자리에 가칭 ‘삼성동 종합복지관’건립 건의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의 5에 의거 지역의 저소득층 밀집지역, 요보호 대상자 및 인구수, 기타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 설치•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구에는 저소득층이 밀집되어 있는 판암동에 2개소, 산내동 1개소, 용운동 1개소, 대동 1개소 등 5개소의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등 총 9개소의 복지관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타구의 경우에는 중구 7개소, 서구 8개소, 유성구 5개소, 대덕구 6개소의 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및 운영 관련 사업은 지방이양사업으로 변경되어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비 및 건축비, 사회복지관 운영에 따른 운영비와 인건비 등은 지방비로 부담하여야 합니다. 삼성동 보건지소 건물을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리모델링 또는 신축할 경우 약 50억여 원이 들어가며, 복지관 운영에 따른 운영비와 인건비 등은 연간 5억여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우리 구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현재 어려운 상황임을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송석범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세종시 및 유성구 발전에 비례한 동구 인구 감소 대책 마련과 부양의무로 인한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첫 번째, 세종시 및 유성구 발전에 비례한 동구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동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시경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원도심으로 다시 U턴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에 결정된 2020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르면 우리 구 정비예정구역은 도시환경정비 14개소, 주택재개발 8개소, 주택재건축 13개소, 주거환경개선 5개소, 주거환경관리 1개소로 총 41개소에 달하며 주민이 원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 대전역사 증축사업,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대동시장 일원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원도심활성화 대책 추진과 함께 동부선 연결도로, 신안동길 및 삼가로길 개설, 홍도육교 지하화 등을 통하여 동구의 도로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그리고 용운동 선량마을 시립의료원 유치, 상소오토캠핑장과 신흥재정비촉진지구 내 문화공원 조성,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다양한 문화•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청호와 식장산 주변 개발을 통한 힐링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주여건을 개선하면 지역발전과 함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인구감소는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과도기적 현상으로 향후, 우리 구의 각종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머지않아 과거의 인구 30만 시대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두 번째, 2015년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로 인한 수급 탈락세대수와 그 중 부정수급자 존재 여부 및 탈락자 지원 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5년 한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세대수는 9월말 현재 총 451세대로 취업 및 소득증가로 인한 탈락 165세대, 부양의무자로 인한 탈락 32세대, 사망 151세대, 교정시설 입소 24세대, 미 거주•본인요청 등 77세대이고 이중 부정수급자는 2세대로 부정수급액은 환수조치중이며, 부양의무자로 인한 수급 탈락 32세대 중 27세대는 차상위 계층으로 자격 변동되었고, 5세대는 맞춤형급여 개편을 통해 재보장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중 생활이 어려운 세대는 긴급생계비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사의 손길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하여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박선용 의원님, 이나영 의원님, 오관영 의원님, 송석범 의원님께서 주신 소중한 고견과 대안 제시에 대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다소 미흡한 점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의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