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구청장
존경하는 2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유택호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동구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애쓰시며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과 함께 하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동구의 천혜 자원인 식장산과 만인산 그리고 대청호 주변에 만개한 봄꽃들과 파릇한 나뭇잎을 보면서 희망과 의욕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올 한해도 의원님들과 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 변화하는 주변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내실 있는 구정운영으로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밝혀 줄 희망의 씨앗을 현실로 이루는 한해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동구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도시기반사업으로 경부선 철도변 정비사업, 동부선 연결도로 공가철거구간 정비완료 및 보행자 통로 개설, 주택재개발사업 등 주요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순환형 임대주택사업, 식장산 문화공원 조성사업, 원도심 내 녹색 쌈지숲 조성 등 25만 구민과 공직자가 동심동덕 자세로 지역의 산재된 현안문제를 하나 둘씩, 해결해 나가면서 도시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의원님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대전의료원의 용운동 선량지구 건립확정, 중앙시장 제3공영주차장 조성, 신흥문화공원 및 주차장 조성, 구도동 장애인종합복지관 착공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 역시 의원님들께서 지속적인 열정과 노력으로 함께 해 주셨기에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동구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유택호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번 제219회 임시회에서는 모두 여덟 분의 의원님들께서 총 25건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오늘은 구정질문 첫날로 박선용 의원님 4건, 원용석 의원님 3건, 박영순 의원님 3건, 그리고 송석범 의원님 3건 등 총 13건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선용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가오네거리 킹스불가마사우나 앞 도로 우회전 확보, 동구청 경유 버스노선 확대,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으로 발생한 도로시설물 인수 사전 준비사항, 청소 관련 예산확보 및 절감 대책 마련에 대해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가오네거리 킹스불가마사우나 앞 도로 우회전 확보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킹스불가마 앞에서 은어송네거리 방향으로 운행 시 우회전이 가능하도록 도로폭 확장 필요성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질의하셨습니다. 현재 킹스불가마 앞 도로는 가오고등학교 네거리 방향으로 통행 시 편도 1차선으로 직진차량과 킹스불가마 진출입 차량이 만나 병목현상과 추돌사고 위험이 있어 교통개선대책이 필요하여 시에 특별교부금 3억을 지원 요청한 상태이고 지원이 확정되면 곧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동구청 경유 버스노선 확대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 집행부에서는 신청사 준공 1년 전부터 노선확충을 시에 건의한 바 512번과 52번이 가오고등학교 앞을 경유하게 되었으나, 가오홈플러스에서 복합터미널을 오가는 노선 신설 및 환승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직통노선 개설건의는 현재까지 수용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 버스정책과에서는 막대한 비용부담과 민원발생 우려 등을 이유로 노선 확충에 대해 부정적 입장이지만 우리 구에서는 교통전문가에게 의뢰한 노선중 동구청 인근에서 최초 승차 후 환승자가 가장 많은 501번을 동구청으로 경유할 수 있도록 집중하여 북부권인 대전복합터미널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611번 노선을 동구청 앞까지 경유하도록 하여 용운동, 용전동, 성남동, 가양동, 자양동 주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종료 후 우리 구에서 대전광역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인수해야할 시설물에 대한 사전 준비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 관내에서 추진 중인 경부고속철도변 정비 사업은 입체교차시설 개량 및 신설 14개소, 측면도로개설, 녹지조성, 연결도로개설 등 총 28개 사업입니다. 대전광역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총 28건의 사업 중 12건은 이미 준공하였으며, 16건은 추진 중으로 금년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우리 구에서 인수한 시설물은 원동 및 성남지하차도 2개소이며 각 사업별로 완공된 사업의 시설물은 인계 인수기관 합동으로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 조치가 완료된 시설물에 한하여 인수하고 있습니다. 향후 인수해야 할 시설물 또한 각 분야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불필요한 유지보수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번째, 청소 관련 예산 확보 및 절감 대책 마련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소 관련 수입과 지출 내역을 말씀드리면, 2014년도와 2015년도 수입은 쓰레기 봉투판매 수수료 등으로 각각 48억 원과, 50억 원이며, 지출은 청소대행 사업비, 환경관리원 인건비,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 등으로 각각 166억 원과, 174억 원입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청소 업무는 자치구 고유 사무로 동구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우리 구와 대전도시공사와의 대행계약에 의하여 처리되고 그 비용을 매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는 현재 재정 여건이 여의치 못하여 2013년도와 2014년도 분 청소대행사업비 107억 원을 편성하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리 구에서는 청소대행 사업비의 7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하여 2010년 이후 매년 청소대행사업 계약시 인력 감축을 명시하여 금년까지 총 6명을 감축하는 등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또한 청소대행 사업비의 적정성 확보를 위하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원가계산 용역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역결과 절감부분이 나타나면 향후 대행계약에 반영하여 예산을 절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원용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현충시설 관심 제고, 동 주민센터의 명칭 변경에 따른 기능변화 준비상황, 가양2동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 및 지원에 대해 질문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 우리 구 현충시설 발굴부터 홍보 방법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충시설의 지정 관리 등은 관계 법령에 의거, 국가보훈처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도 현충시설이 적정하게 지정 관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충시설의 지정기준은 국가유공자와의 관련성, 독립운동 국가수호활동, 보존상태, 그리고 현재의 활용실태 및 향후 활용가능성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지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사람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현충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홍보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도 홈페이지에 관련 시설물에 대한 홍보 및 안내로 구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현충시설물을 발굴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현충시설물로 지정을 요청한 시설에 대해서는 대전지방보훈청과 지정여부를 적극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미 지정된 현충시설물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여 후손들의 명예선양과 자라나는 새싹들의 투철한 국가관 확립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동 주민센터의 명칭 변경에 따른 기능 변화 준비상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행정복지센터는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국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개편의 핵심 추진사항입니다. 우리 구는 주민자치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기 위해 금년 3월에 동 복지허브화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2017년 1월 1일자로 동시에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주민들의 혼선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5개 구와 시가 협의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명칭변경에 따른 안내판 전면교체 비용 등은 상급기관에서 부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국 시비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비용문제가 해결되면 곧바로 관련 조례와 현판, 각종 안내판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기존의 일반행정 기능 외에 복지서비스 전문제공기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우리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고난이도 사례관리 등 복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세 번째, 가양2동 주민자치회와 관련하여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 특별법에 따라 주민자치 기능강화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전국 31개 읍 면 동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행 재정적 뒷받침에 한계가 있고,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역량도 아직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정책이 전면 실현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시범사업 잔여예산 5천만 원은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적정사업을 검토하여 2016년도 추경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 시행에 따른 주민자치회사업 향방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에서도 아직 구체적인 안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행정자치부의 방침이 확정되면 상세히 다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동 주민자치센터 신축건립은 전액 구비가 투입되어야 하는 관계로 구의 재정여건이 호전되면 긍정적인 측면에서 건립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영순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건강교육 운영, 동구 문화원과 협력하여 전통문화 행사가 없는 동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행사 발굴과 재연 행사에 대한 지원,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대한 동구의 입장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100세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건강교육 운영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100세 지원센터는 사후 치료보다는 예방적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건강100세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국민체육센터 내에 2014년 5월에 개소하였습니다. 건강100세 지원센터에서는 만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설문 및 대사증후군 검사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건강 행태 정도에 따라 운동, 영양, 비만, 금연, 스트레스 등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추진성과로는 기초건강측정 및 상담,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건강교육 및 자조모임 등 총 7천여명이 건강100세 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습니다. 또 2015년 만족도 조사 결과 건강100세 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 지식의 변화 및 실제생활 적용, 향후 교육 참여 의사 등 대부분의 주민 만족 체감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건강생활 환경의 질을 높이고 건강 100세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동 단위 전통문화 발굴 및 재연행사 지원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전통문화 행사를 발굴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원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현재 우리 구에서 개최되는 동단위 전통 문화행사는 산내동의 공주말디딜방아뱅이 재연을 비롯 총 9건이며, 7개 동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옛 것이 점점 잊혀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시키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을 중심으로 행사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이 분들 주관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구에서도 이러한 전통문화 행사에 대한 권장과 장려를 위해 매년 보조금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전통행사가 없는 동은 9개 동으로 옛 것을 계승할 수 있는 인적계층과 명맥이 사라져 지역의 민속문화 행사를 재연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문화원과 협력하여 민속신앙이나 구전설화 등을 조사하여 잊혀져 가는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재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대한 동구의 입장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작년 9월부터 시행되어 온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대전의 중심인 중앙로에서 펼쳐지는 대전광역시 주관의 행사입니다. 작년에 4회를 운영하면서 대전역에서 목척교에 이르는 동구 구간에서는 호국보훈대행진, 중앙시장 요리경연, 크리스마스와 연계한 트리축제 및 동별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각종 문화행사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기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다만, 행사 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교통체증은 운수종사자와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한 바도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에서 빅데이터 분석결과 주변 교통정체는 증가하였으나, 도시철도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증가하였고 행사당일 매출 또한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어, 앞으로 대전광역시와 협의하여 우회도로 확보 등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통하여 교통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에서 4월 행사는 동구 구간에서만 개최예정으로 중앙시장의 한복패션 쇼, 전국 학생가요제 및 팝 콘서트, 시민체력 발 관리, 창의수학 등 각종 체험과 시장홍보 등 행사를 함께 병행할 계획입니다. 중구에서는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안 된다고 반대하며, 경축일 행사나 중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교로 차 없는 거리와 통합 운영을 계속하여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우리 중앙로 주변 중앙시장과 역전지하상가, 한의약 번영회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시장홍보 효과가 크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우리 구에서도 원도심활성화 차원에서 지속적인 추진이 바람직하다는 의지를 가지고 대전시와 함께 지원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송석범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대전의료원 건립 과정과 용운동 선량지구 개발 방향, 아동폭력 근절대책 마련,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현황에 대해 질문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 대전의료원 건립 과정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전의료원 건립은 민선6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동구는 의료기관 및 인력 등 의료서비스 공급이 부족하고 의료수요계층이 5개 구 중 가장 높아 대전의료원 동구 유치는 필수불가결한 사항으로 대전의료원 동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구는 2013년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해 용운동 11번지 일원 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대전의료원 선량지구 건립에 대한 당위성과 초석을 마련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선량지구를 대전의료원 대상지로 검토해 줄 것을 대전광역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이에 발맞춰 대전광역시는 대전의료원 선량지구 건립 가시화를 목표로 대전의료원 설립추진위원회 및 TF팀을 구성하여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 중에 있으며,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 시정전략회의를 통해 대전도시공사 참여를 확정지었습니다. 다음으로 선량지구 개발방향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당초 대전의료원 건립은 재정 부담 완화 및 설립기간 단축을 위해 재정사업방식으로 추진했으나, 정부 지원방식 전환으로 대전도시공사를 시행자로 하여 BTL 사업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대전도시공사는 선량지구 복합개발방식, 의료, 주거, 문화, 상업 등에 초점을 맞춰 타당성조사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의원님들께서 알고 계시듯 동구는 의료 공급대비 수요가 월등히 많고, 인구대비 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비율, 노인층 의료수요와 의료비 지출이 5개 구 중 가장 높은 곳으로, 선량지구에 대전의료원 건립이 완료될 경우 동 서간 의료 격차 해소 및 의료안전망 구축으로 동구민의 건강권 확보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시와 우리 구는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의료원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아동폭력 예방 추진실적 및 추진방향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지난 해 10월 대전광역시 동구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아동과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아동보호관련기관,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연대를 구축하고, 운영위원회와 실무사례협의회를 운영, 아동폭력 예방대책을 위한 공동대응방안을 강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추진실적으로는 아동 및 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 등을 총 54회 실시하였으며, 관내 우범지역 내 CCTV 37대 설치,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 지역사회 어린이 안전망을 구축하여, 아동폭력 근절과 아동인권 증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교육청과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교 장기결석 아동실태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복지통장제를 활용하여 수시 점검하는 등 대처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성폭력과 가정폭력상담소 전문강사를 투입하여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지역을 순회하고 아동폭력 예방과 홍보를 한층 더 강화하여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성과 및 예산 편성 시 주민의견 수렴에 대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성과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자 홈페이지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매년 투자우선 분야 등 9개 항목에 대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13년 406명, 2014년 584명, 2015년 620명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였습니다. 아울러, 매년 8∼9월경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지역회의를 통해 지역소규모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시급한 사업을 선별하여 2013년 5건 4,160만원, 2015년 4건 2,580만원을 예산에 편성한 바 있습니다. 또한, 매년 10월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동구의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및 재정건전화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재정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다음은 예산편성에 있어 주민의견 수렴 기간이 특정시기에 한정하지 말고 구 홈페이지를 통한 상시 의견 수렴 도입에 관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 동구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를 살펴보면 의견수렴기간을 특정하지는 않고 있으며, 현재 우리 구는 효율적인 의견 수렴을 위하여 예산 편성 전에 7∼8월 경 시기를 정하여 집중적으로 서면 또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우리 구 홈페이지에 주민참여예산 전용게시판을 개설하겠으며, 참신하고 획기적인 의견에 대하여는 타당성과 적정성, 재정상황 등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적극 검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네 분의 의원님께서 주신 소중한 고견과 대안제시에 대해 나름대로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다소 미흡한 점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의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