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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의회 발언

송백중 의원 발언

156회 제1조례및기타안건심사특별위원회20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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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9시까지 했는데 시장을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피크타임은 오후 2시에서 6시, 아니면 3시에서 7시 그 사이에요. 실질적으로 상품을 구매하러 오는 소비자들이 주차장을 활용하고자 가장 요구하는 시간이 그 시간이에요. 누가 아침 8시, 9시에 시장 보러 갑니까?

그리고 차량을 활용하는 분들은 적어도 도보로 거리가 먼 데 사시는 분들이에요. 산본1동, 금정동 일대에 있는 분들은 차량을 가지고 오신 분도 있겠지만 대개 보행으로 오시고 조금 거리가 먼 데 있는 분들이 차량을 활용하시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습니다. 우리 주부들이 주로 시장을 보러 오시는데 차를 정차시켜놓고 물건을 사러 가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주부님들의 속성은 가능하면 1원이라도 물건을 싸게 구매하려고 하는 겁니다. 알뜰하게. 요즘 경기도 어렵고 하다 보니까.

그럼 1만원짜리 물건을 하나 구매한다면 한 군데서 안 사요. 저도 집사람하고 같이 한번 시장을 가봤더니 짜증날 정도로 여기 가서 집어보고 저기 가서 집어보고 나중에 결국은 싼 것을 구매하게 되는데 30분 금방 갑니다. 차 세워놓고 시장 한 바퀴 돌면 30분이에요.

그럼 이 사람들이 700원에서 350원 감액해 주고 그 다음에 10분당 200원씩 요금을 추가징수를 하는데 1시간이면 950원이죠. 구매하시는 소비자들이 실감을 하겠어요? 재래시장 감면해 주는 걸 피부로 느끼겠냐 이 말이에요.

그리고 아까 시설관리공단이 수익이 떨어진다, 그래서 9명의 주차요원이 있는데 나름대로 운영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우려를 하셨어요.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의 본연의 목적이 뭐예요?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잘 관리하기 위해서 그 단체가 있는 거예요.

이익 남기기 위해서 있는 단체가 아닙니다. 뭘 혜택을 주려면 확실히 주라는 얘기에요. 700원에서 350원, 그것도 30분 동안, 완전히 무료도 아니고 50% 해가지고 350원 한다고 하면 그것 수혜를 보는 수혜자들이 과연 고맙게 생각하겠냐 이거예요.

지금 산본재래시장, 우리 동료위원도 여기 계십니다만 저희 지역구에 있는데 또 군포에 두 분 지역구에 계십니다만 그 상인협회 번영회에서 만나면 주차장 얘기를 해요. 그래서 노면주차장 관리권을 달라, 그건 법적으로 어렵다, 차선책으로 이번에 감면조례안이 올라온 건데 차라리 그렇게 350원 할 바에는 자기들 혜택 안 보겠다는 거예요. 그건 좀 어폐가 있는 얘기가 될 수 있습니다만 시의 재정이나 이런 것을 고려했을 때 과장님 생각은 좀더 후한 방안은 없겠어요?

출처 경기 군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