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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의회 발언

안덕수 의원 발언

182회 제본회의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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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남

최승남부의장

강화군의회 의원윤리강령! 우리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주권자인 군민으로부터 군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공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 강화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자유와 권리증진을 위하여 우리의 모든 공적 생활에 있어 군민에게 분명히 책임을 진다. 2. 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공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공인으로서의 인격유지 및 자질향상에 노력하며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초석이 된다. 3.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 절차를 준수하여 의원 서로간의 균등한 기회를 보장토록 하고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전한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호룡

유호룡의장

존경하는 6만 7천여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안덕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 7월 제5대 의회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제6대 의회가 군민의 기대 속에 그 어느 때 보다도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출범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금년 한해의 의정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제18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강화군의 시책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비회기중에도 사랑방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한 일이라면 우리의원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올 한해에도 우리군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역발전과 복지강화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위로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힘찬 경제도약, 활기찬 강화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고 우리 의회가 제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안덕수 군수님을 비롯한 67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올해는 우리에게 위기와 도전의 기회를 가져다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적으로는 북한의 권력세습과 천안함 사건, 그리고 엊그제 발생한 연평도 포탄사격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북한의 이러한 도발적 행위에 대해 분노와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경기침체 속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군에서도 예기치 못한 구제역 발생, 목함지뢰, 태풍과 벼멸구 피해로 군민들에게 많은 고통과 우리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으며 우리는 이를 극복하고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력해 온 시기였습니다. 피해 복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군민과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리며 이제 우리는 지난 일들을 교훈삼아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강화군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 의회도 열린 사고와 전문성을 갖춰 지역의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집행기관과 협력하여 기업과 사람이 몰려드는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열악한 재원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는 없지만 알뜰 살림을 통해 우리군의 기반시설 확충 및 복지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군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금년도에 추진해 왔던 시책과 사업을 마무리하고 2011년도 사업을 설계하는 새해 예산안 심사와 각종 조례안 심사, 그리고 군정질문 등 어느 회기보다도 중요하고도 의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우리군 전체의 발전을 위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군민생활안정에 역점을 두고 철저한 심의가 이루어져야겠으며 우리군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 그리고 예산낭비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목표설정을 잘못하면 소용이 없고 아니한 것만 못하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지역정책사업 입안과정에서 계획수립을 잘못하거나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을 하지 않으면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예산낭비가 되기 십상입니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시범사업이나 신규 사업에 대하여는 전체 주민의 이익을 위하여 심사숙고하는 자세와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 및 정당성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군정질문 함에 있어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정 전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폭넓은 정보, 자료의 수집분석으로 군정의 중요 현안과제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답변으로 의회 운영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시고 군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판단기능을 존중하는 인식의 변화를 가져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제 그 어느 해 보다 숨 가쁘게 보낸 경인년 한 해도 한 달여 남짓 남았습니다. 연초부터 계획하고 시행했던 각종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와 설해대책 등 월동대책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는 한편 우리 주변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덕수

안덕수

군수 존경하는 6만 7천 강화군민 여러분! 그리고 유호룡 의장님을 비롯한 강화군의회 의원 여러분! 6.2 선거 이후 지난5개월간 강화군과 군의회가 강화발전과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민선5기 첫 예산인 2011년 예산안 심의요청에 즈음하여 강화군의 내년도 군정방향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강화군은 5천년의 역사와 함께 산과 들, 바다를 갖고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강화땅은 개발하지 말고 보전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는 누구도 이의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강화군이 처한 현실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거의 모든 토지가 개인 소유인 강화군의 경우 체계적인 개발계획 없이 놔둘 경우 무분별한 난개발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개발될 지역은 계획을 잘 세워 친환경적으로 아름답게 개발을 하고 보전이 필요한 지역은 확실하게 지켜 나가는 것이 강화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잘 보전해 나가는 방안이 될 것입니다. 작년부터 우리 군에서 추진해온 신발전지역 발전 촉진지구의 지정은 최소한의 개발을 통해 우리 군에 필요한 성장동력을 심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방안이 될 것입니다. 수도권 유일의 투자 촉진지구가 됨으로서 우리지역의 정서에 맞는 사업을 선별·유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발전촉진지구 지정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강화군에 꼭 필요한 친환경사업, 첨단산업 등을 확실하게 유치해야 합니다. 강화군이 역사문화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도로, 교량, 상수도와 같은 부족한 사회기반시설도 조기에 확충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강화군민 모두의 마음과 뜻을 모아 함께 협력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면서도 풍요로운 도시, 역사와 문화, 자연과 일터가 함께하는 도시, 누구나 방문하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는 강화군이 추구하는 비전입니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강화군 의회와 강화군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앞으로 우리가 추진해야 할 일들을 분야별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일자리 창출입니다. 발전촉진지구 지정과 함께 강화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뛸 것입니다. 석모도 보양온천단지, 친환경산업단지, 첨단대기업 유치 등의 사업들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과제들입니다. 둘째,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입니다. 역사박물관과 공립자연사 박물관에 이어 다양한 박물관들을 강화군에 유치하고 국립자연사 박물관도 반드시 유치할 것입니다. 강화군에 산재한 역사문화 유적을 복원하고 강화읍과 온수리를 재창조하여 문화관광 특구로 만들 것입니다. 골프 등 각종 레저시설을 확충하고 나들길을 명품 도보길로 만드는 등 즐기며 쉬어가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 입니다. 셋째, 아시안게임 성공개최 지원입니다. 태권도, BMX, 우슈 등이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강화경기장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2014년 아시안게임이 강화군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아시안게임 이후에는 강화군을 태권도와 같은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 것입니다. 넷째는 도로, 교량 등 교통망 확충입니다. 영종~강화간 교량, 청라~초지간 해안도로, 48번 국도의 6차선 확장, 해안순환도로, 국지도 84호선 초지~온수간 도로에 이은 온수~찬우물간 도로, 교동·삼산·서도연육교 건설 등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소득 높은 농어촌 건설입니다. 농어촌을 도시민의 쉼터와 체험공간으로 만들고 강화 농축수산물을 고품질, 고가격의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겠으며 소득 높은 품목으로 품목전환을 유도하고 마케팅 능력제고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여섯째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방과 후 학교와 기숙형 고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강화학생들의 소질과 능력을 발굴하고 살려서 최고의 인재로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교육경비 지원액을 3%에서 5%로 확대하고 지원효과를 높여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을 위해 이사오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행정력과 서비스의 향상입니다. 민선4기를 통해 구현해 온 친절 봉사 행정과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일 잘하는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배우고 꾸준한 자기성찰과 개선을 통해 최고의 행정력과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2011년도 예산안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시책방향에 맞추었으며 총액에서는 금년보다 2.8%가 감소한 3255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일자리 창출, 산업 인프라 구축, 농어업 기반 확충, 문화·관광시설 조성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사업 위주로 재원을 배분하였습니다. 부문별 예산 편성내용을 말씀드리면 교육인재 양성, 소하천 및 방조제 정비 등 공공행정과 군민생활 안전 분야에 292억원을 편성하였고 제4차 강화문화권 정비사업과 나들길 개설 및 정비, 체육시설 확충, 사계절 지역문화축제 육성 등 문화·관광분야에 219억원을 상수도 공급, 수질 개선과 식수원 개발, 해양생태계 보전 등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594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보육 및 여성, 다문화 가정 지원, 건강한 강화군 만들기 등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에 594억원을 편성하고 고품질 농수산물과 특화작물 육성, 정주여건 개선, 농촌테마마을 조성 등 고부가가치 농어촌 기반 확충에 570억원을, 교동연륙교, 인산~외포간 위험도로 등 도로망 건설과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도서 지역개발 등 균형발전에 267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유호룡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강화군의 밝고 새로운 미래가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 강화군은 2025발전계획과 발전촉진지구 지정계획을 통해 미래의 발전방향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세웠고 앞으로 실현시켜야할 구체적인 사업들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실현시켜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강화군의 670여 공무원은 이 시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시대적 사명을 가슴깊이 새기고 지역발전을 갈망하는 군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습니다. 한 사람의 꿈은 단순한 꿈이지만 모두가 같은 꿈을 가지면 그것은 이미 꿈이 아니고 현실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세운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 사업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추진하여 꿈이 하나씩 실현되는 강화, 더 밝고 더 새로워지는 강화, 군민의 염원인 군민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강화를 앞당겨 건설해야 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말 보람 있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희망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인천 강화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