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의원은 성남시 아동수당 상품권 지급 및 아동수당플러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통과에 대해서 반대하면서 반대 의견을 제시합니다. 먼저 우리 은수미 시장께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화폐 성남시 1000억 시대를 연다고 공약을 말씀하셨고, 그 공약의 일환으로 이런 조례를 아마 상정한 것 같습니다. 본 의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화폐 1000억 시대가 아니라 2000억, 3000억, 4000억, 5000억 시대까지도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우리시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왜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국가에서 지급하는, 현금으로 지급하라는 아동수당을 볼모로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불편 감내를 강요하면서 본 조례를 강행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매년마다 십이삼%씩 감소가 되어서 금년 연말이면 약 30만 명 정도로 출산이 이뤄질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만큼 아이 낳아서 키우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만약에 아이를 이렇게 낳지 않으면 인구 절벽에 도래하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지금 현재 사회복지를 더 이상 누릴 수 없는, 미래가 암담한 현실이 도래할지로 모릅니다. 우리 은수미 시장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만, 방법이 아동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것은 반대를 합니다. 그 편법으로서 체크카드나 이런 것을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도 저는 반대를 합니다. 왜냐하면 본 조례를 시행하기에 앞서서 절차상 하자가 많습니다. 아까 우리 김정희 의원께서 여러 가지 절차상 하자를 말씀하셨는데 그런 절차상 하자 외에도 수급권자인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치 않았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보면 수십만 건의 우리 성남시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의견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 의견에 거의 100%가 “은수미 시장이 이런 공약이 있었다면 은수미 시장을 안 뽑았다.” “이런 사람인지 몰랐다.” 이런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성인도 시속(時俗)을 따르랬다고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의견이 어디 가 있는지를 명백히 알고 거기에 따라야 합니다. 은수미 시장의 시정 구호가 ‘시민이 시장’입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가 시장인 것입니다. 이 수많은 시장의 의견을 묵살하고 시장은 나 혼자이다. 그러면 그 구호를 바꿔야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톡톡 토론회’도 제가 다 봤습니다. 거기에 패널들 한 서너 명 나와서 은수미 시장께서 한 20~30분 동안 인사말 하고, 그다음에 패널들 나와가지고 한 5분 정도 인사말 하고, 그다음에 교수가 이야기하고, 그다음에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약 1시간 20분 정도 진행이 됐는데 앞에서 얘기한 대로 시장 인사말, 패널들, 교수들 그런 사람들이 차지한 시간이 거의 1시간이 가까웠습니다. 나머지 20분 동안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보면 지금 소셜성남티브이에 보면 다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아이를 안고 데리고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의견은 전부다 지금 현재 성남시에서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현금을 줘라’, 사회복지의 기본 이념은 선택권에 있는 겁니다. 왜 선택권을 무시하고 강요를 합니까. 이것은 아닙니다. 수급권자의 의견을 그렇게 철저히 무시하고 내 의견만을 강요하고 이것은 독재인 것입니다. 지금 시민 민주주의 시대, 참여 민주주의 시, 주권을 가진 사람들의 목소리가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는 이 시대에 수급권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외면하고 내 공약이니까 내 공약에 따라라,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다음에 본 조례 시행에 앞서서 변변한 여론 조사 한 번도 없었습니다. 아까 얘기한 대로 여론조사도 거기에 톡톡 콘서트인지 뭔지는 몰라도 그 아이 키우는 엄마 얘기합디다. 자기가 야탑역에서 여론조사를 해보니까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94%가 현금 지급을 원한다. 그런 의견을 제시하더라고요. 시에서 시행하는 여론조사도 현금 지급은 빼놓고 두 가지 선택 항목 중에서 체크카드를 원합니까? 뭐 다른 것을 원합니까? 이런 식에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하고, 조삼모사식 행정 아닙니까? 우리 시민들을 원숭이로 아는 겁니다. 원숭이한테 아침에 도토리 세 개, 저녁에 네 개 줄 테니까 그렇게 받으라 하니까 원숭이가 기분 나빠하거든요. 그러니까 다시 얘기해요. 그러면 아침에 네 개 주고 저녁에 세 개 줄게, 하니까 원숭이가 희희낙락거리는 겁니다. (책상을 치며) 똑같습니다, 이게. 되겠습니까? 그다음에 수급권자인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소비 행태를 전혀 무시한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도 나왔습니다만 요즘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소비 행태는 전부다 다 온라인상에서 이뤄집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금전상으로도 10% 내지 30% 싸게 구입을 합니다. 집으로 택배까지 해줍니다. 이런 체크카드를 가지고 아이 안고 하나 데리고 걸리고 그 상점까지 가야 될 거 아닙니까? 그다음에 또 아이 안고 데리고 그 상품을 또 안고 집으로 와야 되요. 얼마나 이 불편한 소비행태를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게 강요하는 겁니까? 지금 아이 낳고 키우는 엄마들은 대한민국의 애국자입니다. 애국자는 시대에 따라서 달라져야 됩니다. 나라를 잃었을 때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독립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애국자고, 6·25 동란 때는 전투에 참전해서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사람이 애국자고, 지금 현재는 이 인구 절벽 시대에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엄마들, 애국자 아닙니까? 이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하자는 대로 해줘야 될 거 아닙니까? 또 정부 방침이 그렇지 않습니까? 왜 지역경제 활성화 하는 데 아이 키우는 엄마가 볼모로 잡혀야 됩니까? 내 공약이다 해서 아이 키우는 엄마를 왜 볼모로 잡아야 됩니까?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만약에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돈 만 원 더 주겠다. 체크카드 주겠다. 이것에 대해서 찬성하는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다수라면 본 의원도 찬성을 합니다. 그런 여론 조사 한 번도 안 했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이 정책을 시행했을 때 우리시에 과도한 재정 부담을 초래합니다. 추가로 들어가는 돈이 상위 10%에 11만 원 줘야지요. 그다음에 또 거기서 이 아동 수당을 받음에 따라서 제외되는 사람들 또 줘야지요. 기타 부대비용, 행정적인 낭비비용까지 포함하면 매년마다 수백억 원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이게 은수미 시장 돈입니까? 개인 호주머니에 있는 돈입니까? 우리 성남 시민이 피땀 흘려서 노력해서 낸 세금 아닙니까? 이 세금을 내가 시장이니까 마음대로 쓰겠다? ‘시민이 시장입니다.’가 아니죠, 그것은요. ‘시장은 나입니다.’ ‘시장은 은수미입니다.’라고 바꿔야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