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동소 의원 5분자유발언
오춘
권오춘의정계장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8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자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동소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착석
동소
박동소의장
이제 우수와 경칩도 지나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들어 벌써 세 번째로 임시회를 맞이하여 동료의원들과 자리를 같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요즈음 다가올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정당공천문제로 여·야간에 심한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지난 회기에서도 언급되었습니다마는 가뜩이나 지역주의와 지역감정이 표출되는 마당에 같은 지역에서 "이 당이다 저 당이다"하고 지역 주민사이에 마찰과 분열이 일어난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물중심의 선거가 끝나면 모든 주민들이 누구를 선택했던 관계없이 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매진해야 될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모든 문제는 의회 내에서 토론을 통하여 옳고 그름을 밝혀 오직 국가 발전과 국민편익을 위해 의결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기초의회가 개원된지 불과 몇 년이 되지는 않지만 국회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힘싸움과 장외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는 결코 우리 지방의회에는 이전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민주주의는 의회를 통하여 서로 대화와 토론을 거침으로써 문제를 다듬고 정화시켜서 유익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이제 우리 한국외교는 지구위에 어느 곳에나 다 서있고 우리의 국력도 어디에나 뻗쳐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통령의 유럽5개국 순방은 정상회담을 통해 정치, 외교는 물론 뻗어나가는 우리 경제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계기를 이룰 것입니다. 이와 아울러 우리 지역의 경제도 엔고의 영향으로 경기상승의 기운을 맞고 있지만 아직도 전반적으로 중앙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도 우리는 지방시대를 이루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에 우리지역에서도 다채널 케이블 방송이 개국되어 지역동향과 정보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지역문화 개발과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더욱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제고해 주시기를 아울러 당부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 조상들은 우수와 경칩 등 절기를 기억하고 한해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뛰어난 분들이었습니다. 우리도 한해의 설계를 절기에 맞추어 알뜰히 준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옛 속담에 일년지 계획은 재어춘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회기 후에 동료의원들과 함께 세미나를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랜만에 가지는 세미나를 통하여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소양 함양에 힘쓰고 더욱 정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구청장이하 공무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춘
권오춘의정계장
이상으로 제38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