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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의회 5분자유발언

문영희 의원 5분자유발언

168회 제2본회의2011-07-15

문영희 의원 프로필 보기 →

준희

이준희의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8회 광명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의사팀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병기

홍병기의사팀장

의사팀장 홍병기입니다. 오늘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회의는 시정질문의 건이 상정되었습니다. 다음은 시정질문 순서와 발언 방법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질문하실 의원님을 말씀드리면 접수 순서에 따라 조화영의원님, 문영희의원님 순으로 질문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질문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두 분의 질문을 모두 듣고 답변하는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다만, 보충질문은 본질문의 범위 내에서 일문일답 방식으로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발언 방법을 말씀드리면 광명시의회 회의규칙 제32조 규정에 따라 의원은 같은 의제에 대해 2회에 한하여 발언할 수 있으므로 본 질문 1회와 보충질문 1회를 할 수 있으며, 동 규칙 제33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해 발언시간은 본질문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또한 보충질문은 질문시간 1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시간 초과 시에는 회의록에 게재할 수 없으며 답변을 요구할 수도 없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준희

이준희의장

의사팀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두 분의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질문과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두 분 의원님의 질문을 모두 듣고 답변하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의원께서는 질문시간을 엄수하여 주시고, 질문의 중복을 피하기 위하여 앞에 질문한 내용을 반복 질문하는 사례가 없도록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하겠습니다. 접수 순서에 따라 먼저 조화영의원께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영

조화영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하안4동의 지역구를 둔 민주당소속 시의원 조화영입니다. 시민 여러분! 저는 작년 이맘 때 바로 이 자리에서 최근 광명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 사업들이 당시 계획단계에서부터 광명시 공무원들의 무관심과 협상력 부재로 인해 여러 문제들을 야기 시킨 것에 대한 시정질문을 한 바 있습니다. 저는 시정질문을 통해 LH에서 부담해야 할 박달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 사업에 뜨는 재원을 광명시가 광명시의 땅을 팔아 부담해야 하는 부당한 상황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에 시장님께서는 안양시와 LH 관계자를 만나 기본 협약에 대해 다시 검증을 해보겠다고 답변하셨지만 그 약속을 이행하셨는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시장님! 그런데 최근 소하택지 개발사업 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이 마무리 되어 가는 상황에서 LH는 계속해서 땅 장사에 몰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공기업이 자꾸 기업의 사적인 영리를 취하려고 합니다. 시장님께서는 (구)한빛초등학교 부지를 고급 연립주택 부지로 용도 변경한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2002년 6월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과 2003년 6월 소하택지 예정지구 개발계획 승인 등을 시작으로 7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광명시 하안동 소하동 일대 10,504,000㎡ 부지에 5,685 세대 규모의 소하택지 개발사업이 2010년 12월 마무리 되고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입주가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에서 입주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학교 살리기 계획으로 분양을 받은 입주자들이 입주를 시작한 시점에 LH에서 한빛초등학교가 들어오기로 되어 있던 공공용지 부지를 기업의 수익창출을 위한 고급 연립주택 용지로 용도 변경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우리 시의 업무 담당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사업시행자의 입장에 따라 개발계획 변경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별 이견 제시가 어렵다면서 다음과 같은 답변을 하였습니다. 2004년도 조사에 의하면 광명시 공공주택의 65.8%가 전용면적 18평 이하로 주민의 35%가 1년 안에 다른 도시로 이주하고 있는 형편으로서 학교 용지를 변경할 수밖에 없다면 고급 빌라촌 같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단지가 들어오는 것도 나쁠 것이 없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소하택지개발이 마무리 되고 역세권 개발이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에서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인구에 비해 미취학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의 부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문화 체육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소하동 지역전체에서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행정입니까? 여전히 고급 연립주택 용지로 변경된 (구)한빛초등학교 부지는 미분양 상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해당 용지가 공공 목적으로 조성된 부지인 만큼 용도변경을 하더라도 공원이나 복지관 등 공공용지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개발이 마무리 되어서 LH가 광명시에 모든 시설물을 인수인계하고 떠나기 전에 (구)한빛초등학교 부지를 공공문화·체육시설로 기부체납 하여 주민들에게 그 이익을 되돌려 줄 것과 역세권 인구 증가로 예상되는 주민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시가 LH에 적극적으로 협의를 요구할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여기 공무원들의 무관심이 시민들에게 어떠한 부담을 떠넘겼는지 하나 더 들려드리겠습니다. 광명시는 생활쓰레기의 배출, 수집,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충 서식, 침출수 및 악취 발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쾌감과 생활 불편함을 해소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차량의 운행 감소로 인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 운영 방식인 청소차 수거방법을 지양하고,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철산, 하안 재건축단지와 소하 및 역세권 택지지구에 도입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철산, 하안 재건축단지와 소하 및 역세권 택지지구 집하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들어가는 예산은 연간 약 11억원으로 매년 10억 이상의 운영비가 지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서 본 의원이 지적하고 싶은 사항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철산, 하안 집하시설과 소하 집하시설의 전력 사용량 차이에 대한 것입니다. LH는 철산, 하안 집하시설 설치할 당시 저가 입찰의 기부체납 방식으로 철산, 하안 집하시설은 엔백 자체의 기술로 엔백을 시공사로, 소하 집하시설은 동호기술로 금호가 시행사로 사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철산, 하안 집하시설과 소하 집하시설의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결과 세대수가 각각 철산, 하안 통합 7,399세대, 소하택지지구는 6,805세대로 오히려 세대수가 많은 철산, 하안 집하시설의 전력 사용량 및 전기요금이 50,141kw, 약 6,888,810원으로 광명소하 집하시설에 비해 전력 사용량의 약 3배, 전기요금은 40% 정도가 적게 부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론적으로 수혜자 부담으로 설치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에서 전력량이 과도하게 발생된다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시민들이 져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이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떠한 대안책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현재 대한민국에 설치되어 가동 중인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단일관로 방식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명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2004년도에 한국에 도입되어 경기도에서 적극 추천하는 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경기도에서는 신규 택지개발사업을 하는 지자체는 의무적으로 집하시설을 설치하게끔 조례로 제정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2007년도부터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문제점들이 여러 지자체에서 불거져 나오면서 환경부에서는 의무적으로 쓰레기 집하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조례로 제정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조례를 개정토록 하였습니다. 환경부에서 의무 설치를 반대한다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2008년 환경부에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단일관로로 이송하는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가 섞여서 나오다 보니 정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기본 취지에 부합되지 않을 우려가 있고, 또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단일관로 이용으로 인한 관로 막힘 현상, 일반쓰레기 오염, 시설물 부식으로 막대한 시설 개선비가 지출될 상황이 발생될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2008년 6월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을 각 지자체로 내려 보냈습니다. 그 내용 중 핵심적인 것은 신규 자동집하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을 위한 별도의 수집, 운반관로를 설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용 대상은 지침 시행 시 관로 시공 중 또는 운영 중인 시설은 제외된 신규 설치 시설입니다. 이런 지침이 내려왔는데도 불구하고 2008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역세권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쓰레기 운반 관로가 두 개여야 하지만 하나입니다. 왜 일까요? 시가 담당 공무원들이 무관심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일본의 경우에는 1980년 중반에 설치되어 20년의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시행착오와 문제점들 때문에 최근에는 시설이 폐쇄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관로시설에 대한 불신감이 높아져 새로운 시설의 설치에 회의적인 것으로 2007년 환경부 자원순환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용 자동집하시설 설치 및 운영 지침서에 사례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송도국제도시 2공구에 설치된 생활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잦은 고장과 악취발생, 저장용량 부족 등 총체적 부실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설치는 의무가 아닌 선택적 사항입니다. 앞으로 뉴타운, 보금자리 개발 시에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문제점을 바로 인지하고 사업을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예상되는 문제점들로 인해 주민들이 재정적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대안을 미리 마련하여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제가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일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남아공에서 유학하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남아공에서 유학 중일 당시 넬슨만델라 전 대통령의 83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초대형 럭비경기장에 국민들과 외국인들이 꽉 들어차 환호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백인, 흑인, 동양인,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온 여행객 및 유학생들도 참여한 그야말로 인종과 국가를 뛰어넘는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저는 그 광경을 지켜보며 느꼈습니다. 넬슨만델라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그리고 세계의 리더로 기억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가진 권력 때문이 아니라 그의 변하지 않는 신념을 향한 국민들의 강력한 지지와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시장님께서 시정활동을 하시면서 광명시민들이 지난 선거 때 보여줬던 지지와 신뢰에 대해 진심을 다해 답해줄 수 있는 광명의 리더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준희

이준희의장

조화영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영희의원님의 시정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영희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영희의원

안녕하십니까? 광명시의회 문영희의원입니다. 존경하는 34만 광명시민 여러분! 또한 시민단체와 언론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양기대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이준희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제16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광명 발전을 위해 동참하고 협력하여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 제5기가 출범한지 1년이 됐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1년 동안 추진했던 시정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나갈 방향에 대해 34만 시민 모두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바라면서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본 의원은 광명 돔 경륜장의 지속적인 세수 확보방안을 제시하고 광명마사회를 외곽으로 이전하거나 또는 폐쇄할 것을 주장합니다. 광명시는 지난 6월 30일 경륜장 레저세와 관련하여 경기도지사로부터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2006년 경륜장 건립 당시 우리 시가 초기에 투자한 1,200억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작은 금액이며 당초 경륜장 유치 이후에 매년 600억 이상의 획기적인 지방 세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유야무야 사라지고 고작 3분의 1도 안 되는 195억 정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8,000평에 달하는 우리 시 땅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차장 사용 배려에는 아랑곳 않고 있으며 오히려 경륜 개장일에 인근 주변의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가중시키며 사행성산업 양성화로 지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등 부정적인 시너지가 더 큽니다. 물론 지난 5년간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안일한 자세로 부동 행정을 펴왔던 것에 비하면 금번 우리 시에서는 도시자 면담을 통해 이뤄낸 이런 성과들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은 경륜장과 관련하여 우리 시 세수확보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PPT자료 화면을 보면서) 다음 표는 2010년 기준 광명경륜장 총매출액 현황입니다. 총매출액 1조9,689억원 중 국비로 322억원, 경기도비로 2,255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우리 시로 지원된 세수는 도비의 9.3%에 불과한 215억원 만을 지원받았습니다. 이 시 세수는 법으로 정해진 세율에 의해서 당연히 지원받는 예산입니다. 여기서 우리 시가 명분과 근거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간과해버린 또 다른 세수확보 방안에 대해서 본 의원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광명경륜장에서 발생되는 순수익금 857억4,200만원에 대해 정부로부터 더 많은 지원금을 받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에 언급한 제세를 통한 시비지원은 법을 개정하기 전에는 더 많은 세수확보는 어렵지만 순수익금은 경륜경정법에 따라 정부의 각종 기금으로 배분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는 이 기금에서 세수를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합니다. 2010년 경륜 순수익금 857억4,200만원 중 경륜본장과 장외발매소가 있는 지자체에 지원하는 지방재정 지원금을 제외한 정부의 기금 배분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경륜수익금에서 배분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 342억9,700만원 중 우리 시는 1.2%인 4억3,400만원을 지원 받았으며 청소년육성기금 167억2,000만원 중 우리 시는 겨우 1%인 1억7,300만원을 지원 받았습니다. 또한 문화예술진흥기금 210억700만원 중 우리 시는 고작 1%도 안 되는 1억5,100만원을 지원받는데 그쳤습니다. 심지어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과 문체부령이 정하는 공익사업에서는 단 한 푼도 지원받지 못했습니다. 경륜 순수익금이 대부분 본장인 광명경륜장에서 나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771억6,900만원 중 우리 시는 1%도 채 안 되는 예산 지원에 그쳤습니다. 이 예산지원 또한 통상 관례적인 예산 편성에 의해서 지원된 것이며 일부는 우리 시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예산으로 결과적으로는 광명경륜장이 우리 시에 있음에도 정부차원의 능동적인 인센티브는 단 한 푼도, 단 한 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원이 없는 것을 탓할 것이 아니라 우리 시가 그동안 복지부동의 자세로 고민하지 않는 행정을 펴왔다는 증거이며 자책하고 반성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시는 광명경륜 수익금으로 기금을 배분 받는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을 수시로 찾아가서 기금에서 우리 시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하며 지원을 요청할 명분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교육세도 마찬가지입니다. 광명경륜장 매출에서 경기도의 지방교육세로 644억원이 지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광명 교육청이 지원받는 인센티브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이 또한 광명경륜장 매출에서 지방교육세 644억원의 도비 재원이 마련된 만큼 우리 시가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광명 교육발전의 인센티브를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지사의 1천억원 지원은 공문서로 약속받은 사항도 아니고 또한 도지사의 개인적인 행보와 여건에 따라서 불요불급한 상황을 만들어 무산될 수 있는 여지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조속한 시일 내로 약속이행을 할 수 있는 공식적인 근거를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시는 여기서 안주할 것이 아니라 앞서 제시한 경륜수익금을 배정받는 정부의 각종 기금과 도세로 지원되는 지방교육세 부분에서 당연히 받아야할 인센티브를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받아가는 이 불공정한 분배의 상황을 그대로 보고만 있어야 하는 것인지 시장과 공무원들의 행정 마인드에 경종을 울리며 시장님의 생각과 의지를 듣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광명 경마 장외발매소에 대하여 본 의원은 외곽 이전 또는 폐쇄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점은 현재 1992년 준공된 지상 10층 건물에 7개 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1일 2,888명 정원에 평균 2,600여명이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93년 개장 이후 계속적으로 이용자가 늘어 철산 상업지구 내의 주차난을 증폭시켜 주차지옥을 방불케 하는 등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가중 시켜왔으며 지난 2009년 6월에는 리모델링 공사 중 바닥 침하가 발생하여 건물 안정성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광명지점 같은 장외발매소는 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한 수단이라기보다는 도박성을 강하게 띄고 있으며 특히 주택가에 입주해 있는 광명마사회의 경우는 여성 도박 중독을 양산하고 청소년들에게도 간접적인 사행 심리를 조장시키고 있습니다. 광명마사회의 2010년도 연간 매출액 현황입니다. 연간 매출액은 1,481억원으로 이중 우리 시 세수는 고작 2억4,400만원이며 연간 매출액의 0.16% 수준밖에 안됩니다. 이는 대부분 재산세와 지방소득세로 우리 시에 대한 인센티브와는 전혀 무관한 의무적인 세금입니다. 그나마 인센티브라고 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보면 2010년 기준 총 1억2,100만원이 지역의 인센티브로 주어졌는데 그중에 복지기부금은 8,500만원밖에 안 되며 나머지는 자체문화센터 운영비 등으로 지원되었습니다. 결국은 광명마사회로부터 들어오는 우리 시 모든 수입은 약 3억원밖에 안 됩니다. 그러나 광명마사회로 인한 주변의 심각한 주차문제, 지역사회 사행성 분위기 및 도박 중독 조장, 그로 인한 가정 파탄 및 경제적 피해 등을 감안하면 득보다 실이 아주 많은 아주 미미한 지원 수준이므로 광명마사회를 외곽으로 이전하거나 폐쇄해야 된다고 보는데 우리 시의 입장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광명시 관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시정질문입니다. 우리 사회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빈곤문제, 부양 문제, 빈곤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가족 해체가 증가하고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형태의 변화로 인한 사회복지 문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업난 가중으로 노숙인 및 자살 문제 등 우리 사회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단기간에 사회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복지정책도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한 정책을 하루가 멀다 하고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선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실제 담당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할은 점점 강요되고 있는데 그들의 근무환경은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열악합니다. 또한 작금의 현실에 이르기까지 처우개선에 대해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고 외면당했다는 것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을 해왔던 저로서는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한국사회복지협회는 2010년 사회복지사 기초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2,292명 중 사회복지사의 근무현황에 대해 주5일 근무자는 67%, 격주 근무자는 17%, 주6일 전일 근무자도 9%로 나타났습니다. 광명시의 경우에는 대부분 격주 근무를 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근로기준법에서 지원토록 하고 있는 시간외 근무수당도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매우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들이 희망하는 임금수준은 전체 연평균 3,058만원으로 월평균 250만원 정도 받기를 원하고 있으나 실제 지급받는 평균 임금은 연2,360만원 정도로 77% 수준에 불과합니다. 광명시는 사회복지사 1호봉의 경우 연 2천만원이 채 안되며 월 150만원을 밑돌아 전국 평균임금의 8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낮은 임금 때문에 인근 시로 옮겨감으로써 우수한 복지전문가를 인근 수도권 도시로 빼앗기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실제 사회복지사들이 이직을 고려하는 이유 중 제일 큰 것은 첫째 임금, 둘째 출퇴근 거리, 셋째 종사자 근무환경 등을 꼽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은 역량 있는 복지전문가들을 양성함으로써 결국 시민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선결 과제라고 보며, 우리 시의 발전적인 복지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난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바도 있습니다만 종사자들의 경력 산정을 위탁운영 법인에서 임의적으로 정하여 기준액을 낮게 책정 지급함으로써 두 번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시에서는 철저한 지도·점검도 따라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다음 사항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지난 3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주요 골자로는 임금인상, 임금체계 일원화, 근로기준법 준수가 가능하도록 예산 지원 현실화,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업 안정 보장, 주 5일제 근무 등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는 재정확보의 어려움을 들며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할지에 대해서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이 법 또한 형식적이고 허울 좋은 공약남발이며 복지사들을 또 한 번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정부는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시만큼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문제들을 시장님께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첫째 구체적인 임금개선 제안으로 우리 시도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 종사자 보수기준에 따라 급여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여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둘째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종사자 수당, 복지 수당, 자격 수당 등의 수당 예산을 적극 편성하여 적어도 사회복지사 1호봉 기준으로 최대 월 200만원을 목표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관련 종사자들의 공청회나 의견수렴 등을 통해 발전적인 보수기준 체계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광명시 사회복지사들은 여느 시보다도 우수하고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있으나 지난 4년간 임금이 동결되어 사회복지사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있으며 생존권마저도 심각합니다. 이 시점에서 기계에 기름을 칠하지 않고 좋은 생산품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욕심이며 착취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시장님의 의지와 앞으로의 개선방안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준희

이준희의장

문영희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시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해주실 시장과 관계공무원께서는 질문의 요지와 핵심을 충분히 파악하여 명쾌하고 책임 있는 답변과 보충질의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시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재정경제국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식

안완식재정경제국장

재정경제국장 안완식입니다. 조화영의원님께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로 인해 향후 발생될 운영비 등 시설관리비에 들어갈 과도한 예산 대책과 자동집하시설의 관로 상황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광명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철산, 하안, 광명, 소하, 광명역세권 지구 내 3개소에 설치되어 민간위탁 운영 중에 있습니다. 2010년 4월부터 운영 중인 철산, 하안 자동집하시설과 광명소하 자동집하시설의 전력 사용량 및 전력 요금은 입주가 완료된 2011년 6개월 평균 3배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택지개발지구 조성계획 차이로 인하여 시설 운영방식이 다르게 적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철산·하안 4대 재건축 지구는 약 39만㎡의 면적에 25층 이상의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으며 지하 총 관로 5.3km, 98개의 투입구가 설치되어 1일 2회 4시간 시설물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광명·소하 택지개발지구는 약 100만㎡ 면적에 15층 이하의 아파트가 건설되어 있으며 지하 총 관로는 13.44km, 235개의 투입구가 설치되어 1일 1회 9시간 시설물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자동집하시설의 주요 시설물인 송풍기 사용 용량은 철산이 110kw이고 소하는 160kw이므로 상대적으로 시설 규모가 큰 광명 소하 택지개발지구 내에 설치된 집하장 전력 소비량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 시에서는 광명 소하 집하장의 시설물을 정밀 검토하여 쓰레기수거 시 압력손실이 최소화 되도록 하여 가동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전력비 절감을 위한 효율적 자동운전 및 적합한 전력요금제 선택 등 최적의 운전방안 도출하고, 또 산업용 전력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 건의 등을 통하여 전력비 절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질의하신 단일관로 이송에 대한 사항은 관로 막힘 현상이나 시설물의 부식현상은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으며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막대한 시설 유지비가 지출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동집하시설 사용 주민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과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의 물기를 짜서 버리도록 홍보하는 등 노력을 병행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음식물 및 가연성 쓰레기의 혼한 수거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이송관로 청소작업인 피그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으며, 로봇탐사 등 방법으로 취약관로를 사전 점검 및 보수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명품도시 건설 차원으로 보금자리주택지구 내에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이 도입된다면, 기 도입 운영 중인 자동집하시설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설물 설치 및 운전방식 등을 검토 도입하고,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할 수 있는 깨끗하고 편리한 시스템이 건설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준희

이준희의장

재정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복지문화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헌

송남헌복지문화국장

복지문화국장 송남헌입니다. 문영희의원님께서 광명시 관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의원님께서 사회복지사의 입장과 처우개선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사가 일선 열악한 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노고에 비해서 보수 수준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공무원 보수가 지난 6년 동안 3년에 걸쳐 동결되고, 3년 동안은 2% 수준 인상으로 글로벌 경제위기에 동참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수체계를 유지함에 따라 이에 준하여 사회복지사 보수가 반영되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께서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 종사자 보수기준” 가이드라인 급여체계로 정비할 것을 제안하셨는데 내년부터는 우리 시에서도 보건복지부 보수기준에 맞춰서 새롭게 급여체계를 정비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종사자 수당 등 각종 수당을 반영해줄 것을 요구하셨는데 우리 시 예산규모와 인근 시군와의 형평성, 보수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중앙부처에 보전금 지원 등을 건의하여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준희

이준희의장

복지문화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없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이상으로 조화영의원님, 문영희의원님의 본 질문에 대한 답변이 모두 끝났습니다. 시정질문 및 답변이 모두 끝났으므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7월 1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9분 산회

출처 경기 광명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