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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한시종 의원 5분자유발언

62회 제개회식200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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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복지 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이병우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 여러분! 임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 드립니다. 제3대 지방의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새해 들어 처음으로 제62회 김천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여러분과 함께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난 한해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시정을 추진해 오신 시장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시는 당면한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해결하며 과거 중앙 지시에 의한 획일적인 사업의 달성이나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애로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주는 행정의 획기적인 변화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등 많은 시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공직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가라앉아 우울하기만 했던 국내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짐들이 각종 경제지표들에서 확연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징후는 기업이나 가계가 느끼는 체감경기가 되살아나 좋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올해의 경기가 이변이 없는한 밝을 것으로 낙관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오랜만에 찾아온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리고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우리 모두 다같이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는 정치가 부패로 얼룩져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온통 실망만을 안겨준 한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개인과 기업은 물론이고 국가 경영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이슈는 바로 경쟁력입니다. 최근 우리는 아르헨티나의 국가 부도사태가 얼마나 큰 사회 혼란을 가져왔는지를 좋은 교훈으로 삼아 우리 전 공직자도 국민의 삶을 걱정하고 경제 회생에 앞장서 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력을 낭비하는 소모적인 선거가 지양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오늘부터 8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는 200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각종 의안심의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 경험과 각종 정보, 지식을 최대한 발휘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간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책임성 있고 성실한 자세로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말씀드립니다.

아무쪼록 올해에는 우리 경제가 빠른 시일내에 회복되어 서민들의 주름살을 펴게 하고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처 경북 김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