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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의회 발언

박학성 의원 발언

89회 제개회식200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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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채용생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신록의 푸르름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 6월,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제89회 임시회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공직자 여러분!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난 9일부터 4일간 우리 시에서 개최된 제35회 강원도민체전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한반도가 분단된 지 55년이 지나 동족상잔의 비극 6ㆍ25가 일어난 지 50년이 되어 가는 올해 남북한 정상이 만나는 역사적인 장면을 TV를 통해 보면서 우리 모두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6ㆍ25 남북공동선언은 그 누구보다도 분단의 아픔을 가장 뼈저리게 느껴온 우리 속초 실향민들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선물일 것입니다.

이 분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산가족의 바램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비롯하여 제3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느덧 3대 의회가 출범한지도 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후반기 의장단을 새로 선출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니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도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강원 속초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