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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5분자유발언

주봉규 의원 5분자유발언

2회 제2본회의199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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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1동의 주봉규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지역의 발전과 의회 정치의 정착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자세로 노심초사 노고가 많으신 줄 압니다. 본의원은 여러 의원님과 더불어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차치제가 이 땅에 건전한 민주주의를 꽃피우는데 귀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 더없이 영광이겠습니다.

본의원은 지역의 문제점에 대하여 시급히 개선되어야 된다고 보는 몇가지 사항을 가지고 이 자리에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시간관계상 중복된 것은 빼고 간추려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목동지역 7단지 아파트가 입주가 시작되면서 경인지하차도에서 폭주하는 차량통행으로 인하여 소음공해 때문에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공간을 침해당하고 있으므로 지역 주민으로서는 거기에 따른 방지책을 수차례에 걸쳐서 건의 또는 진정을 하였으나 그때마다 관계기관에서는 검토 또는 고려하겠다고 하였으나 아직까지 개선책이 없습니다.

검토 또는 고려가 끝나지 않아서 인지 확실히 밝혀 주시고 검토가 끝났다면 구체적인 시기와 계획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양천구의 관문인 오목로변 지하철 공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92년이면 지하철이 완공되게 되어 있습니다.

지하철이 개통됨에 따라 거기에 맞게 지역도 개발되어야 된다고 보고 또한 상권도 자연스럽게 형성된다고 볼적에 자치재정 확보 차원에서나 양천구 발전을 위해서도 상업지역으로 지정을 해서 개발을 함으로써 구 재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고 목동신시가지가 개발되면서 상대적으로 중심축이라고 볼 수 있는 목1동 기존주택지역의 낙후된 가옥 또는 연립주택이 무분별하게 낡은 상태로 재건축을 바라고 또한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의원이 알고 있기에는 지역 주민 절대 다수가 개발 또는 재건축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축법상 재건축이나 재개발은 할 수 없는 현 실정입니다.

지역특성으로 볼적에 오목교에서 내려다보거나 아파트에서 보거나 주변의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는 지역입니다. 재개발이 공동으로 개발이 되어야지만 되는 그런 지역에 위치해 있는 상황입니다. 계란으로 볼적에는 흰자위는 개발이 되어 있고 노란자위는 지금 현재 썩어 있는 그런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현행 관계기관에서는 지역의 사정을 충분히 고려하여 가지고 주민이 원하는 대로 재건축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실 방안을 검토해서 주민의 민원을 덜어줄 용의는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목1동 409번지 일대에는 89년도에 주거 환경개선 지구로 지정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해결방안이 없고 지연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며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아울러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