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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국 의원 5분자유발언

88회 제개회식200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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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금년 들어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임시회입니다만 오늘도 좀더 새로운 의정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오신 이병우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 어느해 보다도 다사다난했던 갑신년 한 해를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밝아오는 을유년을 맞이하여 제88회 김천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일마다 번창하시어 새롭고 높으신 큰 뜻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갑신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갑신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이라크사태,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과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 시의원 보궐선거, 대통령 탄핵 등 국내·외적으로 거듭되는 혼미 속에 아쉽고 어두운 한 해였지만 우리 시로서는 그 어느해 보다 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소도시로서는 체전 사상 처음으로 2006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결정되고 고속철도 역사 건립 유치가 확정되어 21세기 지역발전의 기틀을 확고하게 다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실은 15만 시민과 밤낮 없이 일해온 공무원, 동료의원의 혼연일체된 결과이기에 너무나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 농촌은 급속한 시장개방에 의해 주산물인 쌀수입 개방 확대에 따라 값싼 외국 농산물로 인해 우리의 전체적인 농업기반은 점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농촌경제가 바로 설 때 나라경제는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민과 함께 집행부나 우리 의회도 총체적으로 어려운 농촌경제를 인식하고 따뜻한 애정과 각별한 관심을 가져다 줄 때 우리 농촌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간부 공무원 여러분!

제88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1월 2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안 처리와 주요업무추진 실적 보고가 있겠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 처음 시작하는 임시회이므로 끝까지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발휘하여 올바른 민의가 반영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간부 공무원 여러분!

임시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여 그 어느때 보다도 뜻 깊고 알찬 회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올해의 최대 국정과제는 경제살리기입니다. 내수부진, 유가의 폭등, 청년실업 증가 등 경제의 부정적인 요인만 쌓아가고 있는 국가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당면한 과제도 경기회복입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제87회 전국체전 준비, 고속철도 역사 건립 및 역세권 개발 등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우리 의회에서도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지역 경제살리기와 더불어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으로 내일을 향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금년 한 해에는 지난 해의 암울했던 상처를 치유하고 번영과 융성의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열망하면서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아낌 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희망의 새해에 힘차게 출발하기를 기대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처 경북 김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