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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회 발언

박영표 의원 발언

72회 제1본회의199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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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표부의장

의원여러분께서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난 7월 31일자 도 인사발령에 의해 경기도 지방공무원 교육운영과장에서 동안구청장으로 영전한 이병걸 신임 구청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병걸 신임 동안구청장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걸

이병걸동안구청장

이번에 동안구청을 맡게 된 이병걸입니다. 먼저 제가 여러 의원님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되는데 오늘 이와 같은 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과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을 모시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많은 협조와 지도있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영표부의장

이병걸 동안구청장께서는 안양시민의 공복으로서 앞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72회안양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지난 8월 16일 운영보사위원회와 협의한 바와 같이 8월 26일 오늘부터 8월 30일까지 5일간으로 회기를 결정코자 합니다. 이에 대해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의석에 배부한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회의 중 이근욱의원으로부터 신상발언 신청이 있으셨습니다. 허가해 드리오니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의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근욱

이근욱의원

이근욱의원입니다. 회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안양시정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몇 가지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24일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중앙로 지하상가 연장시공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보면서 마치 공청회인지 사업설명회인지 원맨쇼를 본듯 했습니다. 본의원은 이 설명회가 마치 공사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한 여론을 형성하는 듯한 인상을 줬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왜냐 하면 본의원은 95년도, 96년도 이 사업에 심의위원의 한사람이었습니다. 당시 이석용시장께서는 진정으로 안양을 사랑하는 뜻에서 동안구와 만안구의 균형발전을 기하고자 제일 먼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러한 아이템이 발상된 것으로 압니다. 당시 심의위원의 한사람으로서 그 당시에는 이 고장의 대학교수 몇 분과 저를 비롯한 시 집행부에는 시장님을 비롯한 실국장이 머리를 맞대고 숙의를 했습니다. 그 당시 주의제가 교통체증이 큰 이슈였습니다. 당시 실무자는 교통영향평가도 받았고 시민여론도 70, 80%가 좋다는 말이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교통체계였습니다. 그러나 난상토론 끝에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된 사항임을 여러의원님께서도 익히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의원여러분! 시장이 바뀌었다고 해서 시정의 기본틀이 바뀌어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좋습니다. 공사를 시행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후 선정된 업체가 꾸준히 준비된 과정에서 무려 비용이 25억이 넘는다는 후문입니다. 만약 여론에 밀려서 중단될 경우 그 책임은 과연 누가 지겠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공무원의 시행착오로 낭비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바랍니다. 24일 문예회관의 참석자들은 주민대표가 아니라 남부시장, 중앙시장 상인이 대다수로서 60만 시민의 전체 의견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의원은 이런 의견을 제시하고자 당일 문예회관에서 담당과장에게 마이크를 부탁했습니다. 당시 남모과장은 명색이 제가 시의원인데 어떠한 기회를 주지 않고 무시하는 이러한 태도가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공무원의 이런 태도 과연 되는 것인지 한심합니다. 과연 그가 시장을 잘 보좌하고 시민의 일꾼으로서 일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고 보겠습니다. 이러한 공무원이 있다는 것이 상당히 불행한 일입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본의원과 같은 수모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서울역과 부산지하철공사, 많은 교통체증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해 냈습니다. 과연 안양시에서 그 몇 개월 고통을 본다면 백년대계를 볼 수 있는 것을 우리가 이러한 기회를 놓친다는 것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저에게 신상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경청해 주신 의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영표부의장

이근욱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근욱의원님께서 답변을 요구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그러면 시장님께서 의견을 나오셔서 말씀해 주십시오.
신중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72회안양시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관례대로 지역구 행정동 순서에 따라 부림동의 권혁록의원과 평촌·귀인동의 최경태의원 이상 두 분을 선출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조례안 심사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내일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2일간 휴회를 결의코자 합니다. 이에 대해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이 모두 끝남에 따라 금일의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이의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34분 산회

출처 경기 안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