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영표 의원 5분자유발언
개회사 온 산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만추의 계절에 사실상 금년도 마지막 임시회가 될 이번 제73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동료의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대하게 됨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이석우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의 관계공무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20세기의 마지막 해인 금년 한해도 이제 두 달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의미있는 한해였습니다. IMF한파로 몰아친 경제위기를 전 국민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 이제는 국가신인도의 향상, 무역수지의 개선과 향상, 물가의 안정 등 경제성장의 초석을 다진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사회 전반에는 척결해야 할 부정부패와, 과소비·사치풍조의 재연 등 안정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잔존해 있습니다.
다가오는 21세기에는 이러한 모든 것들을 청산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 나가야할 것입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 해 우리 안양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심혈을 기울여 노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앞으로 남은 두 달은 금년도 각종 사업과 시책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하나하나 점검하고 평가하면서 미흡한 것은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13일간 열리게 될 이번 임시회는 결산의 승인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그리고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 등을 다루는 중요한 회의로서 금번 회기도 기대 이상의 성과와 생산적인 회의가 되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 의장단을 비롯한 우리 의원 모두는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심기일전 해야 할 것입니다. 민의의 전당인 이 자리에 첫발을 들여논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60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안양시의회가 전국 최우수 의회라는 자랑스런 전통을 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임시회에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