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일정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한 김충섭 부시장님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은 새해 들어 의정운영의 첫 장을 펼치며 제124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기축년 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되살아나고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어 15만 시민과 선배 동료 의원님, 그리고 공무원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다 이루어져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경제가 되살아나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난해 고유가와 미국발 금융시스템 붕괴로 시작된 경제위기의 여파로 수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아 엄청난 수의 실업자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우리 경제가 심각한 침체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의 여론조사에서는 직장인의 54%가 해고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정부에서는 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으로 판단하여 비상경제 정부체제를 구축하고 50조 원이 투자될 녹색뉴딜정책과 재정 조기 집행 등을 통하여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우리 시에서도 보다 새로운 각오로 한 해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시민의 염원인 혁신도시 건설과 KTX 김천역사 건립, 삼애원 개발 등 현안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정부에서 경제회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녹색뉴딜정책과 재정지출의 확대가 우리시의 발전에도 호기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국책사업을 발굴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금년은 우리시가 시로 승격된지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 60년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의 60년은 새로운 각오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김천시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역사는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비록 현재의 경제상황이 힘들고 주변 여건들이 어렵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가 지혜와 슬기, 그리고 힘을 함께 모아 경제를 되살리고 지역발전의 기반이 구축되도록 하여 살맛나는 도시, 미래에 꿈이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의회에서는 금년 한 해 지역경제의 회생과 지역발전을 통하여 살기 좋은 김천이 건설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제5대 의회를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발전과 시민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던 시민과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경험삼아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경제난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우리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제 살리기와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우리 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2009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와 김천시 명예시민증 수여안 등 6건의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의원 여러분의 전향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경제난 극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설날이 다가옵니다. 설날을 맞아 우리 시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추운날씨에 시민 여러분과 선배 동료 의원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께서 모두가 건강에 유의하시고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