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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한광섭 의원 발언

74회 제1시민보건위원회199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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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제가 한 1년 몇 개월 전에 바로 집에서 화재를 당한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이기 때문에 각 층마다 소화기가 2개씩 되어 있어요. 온 식구가 동원이 되어서 소화기란 소화기는 다 떼어다가 주방을 향해서 안전핀을 뽑고 저도 소화기 교육을 해 본 사람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흔들기도 하고 뒤집을 것은 뒤집고 해서 안전핀을 뽑고 해 보았는데, 10개를 갖다가 해 보았는데, 단 한 개도 작동이 되는 것이 없었어요.

우리가 이런 안전점검을 하시면서 충전을 한지 6개월이 되었느냐, 안되었느냐, 또 가끔 흔들어 놓느냐, 안 흔들어 놓느냐, 책임자가 누구냐 이런 것만 하지 마시고 시범적으로 몇 군데 중에 한군데 정도는 몇 개월에 한 번 정도는 실질적으로 해 봐 가지고 충전한 지가 2개월 밖에 안 되었지만 작동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은 사전에 철저히 형식적인 점검이 아니고 실질적인 점검이 되어야 되지 않겠나, 또 여기 소화기가 몇 개가 있느냐, 이 정도의 평수면 5개가 있어야 되는데, 5개 있느냐라고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과연 있어야 될 자리에 있느냐 그것도 점검이 같이 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