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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정현범 의원 발언

87회 제1본회의199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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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지금 안양천변이나 우리 용왕산이나 신정산에 숲가꾸기를 하는 데 있어서 공공근로자를 감독하고 일을 시키는데 있어서 반장으로 채용되어 있는 사람들이 공원녹지과나 하수과, 상용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 지금 반장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위원이 들은 정보에 의하면 그 반장이 자기집을 이사가면서 공공근로자를 데려다가 이삿짐을 싸게 하고 또 차라리 중심축에 청소를 하는 분들은 그런 일이 별로 없다는데 숲가꾸기라고 해가지고 서울근교 산림 여기에 대해서 공공근로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그 산속에 들어가서 사업을 하다 보니까 반장에서 잘 보이면 일이 좀 편하고 또 인적이 드문 곳이기 때문에 술을 먹고 민원이 들어가서 어떠한 조치가 내려지면 2, 3일은 잠잠했다가 이 이야기는 공공근로자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 공공근로를 하신 분들이 그렇지 않아도 이 적은 보수를 받고 일하는 것도 아니꼬운데 상용직, 또는 일용잡급직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분들이 감독으로 있으면서 곧 말해서 어떤 득세나 하는 양 조금만 서운하게 하면 일을 과하게 시키고 그런 부조리가 있다는 것을 본위원이 직접 듣고 그래서 그러면 이러한 민원을 제기를 해 봤느냐고 그랬더니 지금 처리한 사항이 없다고 했지 않습니까? 물론 감사담당관실에서는 그런 일이 없는지 몰라도 그 본인들은 분명히 와서 반장이 제재를 받으면 2, 3일간은 술도 안 먹고 굉장히 조심한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또 며칠 지나면 연속으로 되풀이되고, 이런 사항이 있다고 그러거든요?

물론 공무원 친절도에 대해서도 중요하지만 지금 공공근로하고 계신 분들은 정말로 심적으로 연약한 상태에 있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더군다나 일용잡급직이나 상용직으로 근무하고 계신 분들이 반장으로 임명되어 가지고 월권행위를 한다든지 이런 문제를 잘 감독해 주시고 이런 분들을 더 어루만져 줄 수 있도록 감사담당관께서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