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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한광섭 의원 발언

92회 제2본회의199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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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한광섭 위원입니다. 방금 장행일 위원께서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만 행자부지침에 의해서 동기능 전환이 내년 6월이면 전면적으로 되고 지난 20일자로 본위원이 선출지역인 목5동이 양천구에서는 제일 먼저 시범동으로 되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 꼼꼼이 살펴 보았어요.

살펴 보았는데, 어느 집을 가든가 또는 어떤 시설을 갔을 때에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고 또 가구도 아주 훌륭하게 잘 되어 있고 또 그 집에서 나오는 음식이 아주 맛있더라도 화장실이 지저분하면 모든 점수가 다 내려가게 마련입니다. 다른 나라의 예를 들어서 안 되었습니다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중국같은 데를 얘기할 때 보면 중국은 화장실문화가 제일 형편없다 하는 얘기를 우리가 하고 있죠. 그런데 근간에 중국이라는 나라도 많이 화장실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5동의 주민 자치센터로 많은 돈을 들여서 시설을 해서 운영이 시작이 되었는데, 화장실은 10년전 그대로에요. 그래서 다른 데에서 많은 점수를 땄던 것이 화장실을 한 번 들어갔다 나온 분들은 얼굴을 찌푸리는 이러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동에 또 확산이 될 때에는 화장실이라고 그래서 무관심하지 말고 그런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좀 가져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요, 그 다음에 주민자치센터 주민문화복지센터가 글자 그대로 주민을 위한 그러한 공간으로 운영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주민들이 취미생활을 하기 위한 공간중에 강의실로 만들에 놓은 공간이 있어요. 계획표에 보면 일렬에 6명이 앉을 수 있도록 해서 4열로 되어 있어요.

최대위원 24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이 되어 있는데, 지금 우리 양천구청장 이름으로 해서 유민문화복지센터 해가지고 팜플렛으로 지금 주민들에게 드리고 있는 그 자료에도 분명히 24개 좌석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18명이 최대 인원으로 되어 있어요. 보니까 공간이 협소하기는 하지만 책상의 크기를 조금 조절했더라면 한 줄이 더 들어가서 24명까지 충분히 주민이 활용할 수가 있을텐데 너무 좁지 않는가, 지금 각종 취미교실이 한 10여가지가 운영이 되면서 중국어 강좌라든가 영어강좌라든가 꽃꽂이라든가 서예라든가 여러 가지가 많이 있습니다.

위원이 다 20명이 넘어요. 그런데 주민이 앉아서 쓸 수 있는 자리는 18개 밖에 없다 이겁니다. 그래서 책상크기만 한 뺨 정도 한 20cm 정도만 폭이 좁은 걸로 했더라면 한 줄이 더 들어갈 수 있었을텐데, 그 역시 세심한 계획이 없이 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차후에 조정이 가능하다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화장실 문제 또 주민들이 이용하는 책상문제 이런 것도 세심히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