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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이혜경 의원 발언

92회 제2본회의199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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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어려움이 있는데 최소한 생각을 하셔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왜냐하면 1년 후에 지금 전세보증금 4,500만원이면 적지않은 돈이에요. 아주 단칸방 신세는 면할 수 있는 그런 돈이라고요 이게.

그러면 이분들이 가령 기본적인 돈을 가지고 있다면 1년이나 어떤 생활대책을 마련해서 나갈 수가 있지마는 일단 무조건 입주시켜 놓고 나중에 1년후에 어떻게 4,500만원만큼에 상응하는 아니면 방 한칸이라도 얻을 수 있는 돈을 그런 목돈을 마련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시의 지침이다, 방침이다 아니면 어떤 국가지원을 받고 하는 일이다 해 가지고 그분들이 어떻게 큰 틀에서 운영하시겠지라고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8명에 대한 생각을 하신다면 1년후의 생각도 미리 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4쪽이요, 제가 지금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가지고 그냥 지적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4쪽에 보면 노인의달, 경로의달 행사가 있는데요 사실 행사가 무지 많아요. 그런데 지금 보면 목적이 이렇게 적혀있어요. 노인의 복지향상과 위상을 정립한다, 복지향상은 되겠죠.

가령 하루 재미있게 놀 수 있고. 기본적으로 어떤 지원을 받는다면 그 복지향상에는 기여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위상정립은 누구한테 위상정립을 하는 겁니까?

결국은 젊은 사람들하고의 어떤 유대관계를 통해서 위상이 정립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경로잔치를 한다고 해 가지고 1년에 한 번 지역의 인사들이 가서 인사하고 잠깐 놀고 그것으로 끝나는 행사가 어떻게 위상정립이 됩니까? 이게 여태 하루 이틀 하는 행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매년 거의 똑같은 내용으로 똑같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분들은 하루를 즐겁게 노는 것밖에 안 되는 겁니다. 결국은 뭐냐면 젊은 세대를 통해서 그 분들을 이해시키고 참여하고 같이 하나라는 어떤 공동체의식을 가져야 되는 부분인데 젊은사람하고 지금 노인분하고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지금 전혀 없어요. 그런 노력도 없고 그런 발상의 전환조차도 없어요.

이분들이 원하는 것은 사랑과 관심이지 물질적인 어느 하루만의 지원을 바라는 것이 아닌 겁니다. 그런 노력도 없고 그런 발상의 전환조차가 없어요. 이분들이 원하는 거는 사랑과 관심이지 물질적인 어느 하루만의 지원을 바라는 거는 아닙니다.

지금 복지행정과가 하는 일이 바로 그 분야에요. 삶의 질이라는게 가시적으로 금전적으로 평가되는게 아닙니다. 다음에 10쪽요. 10쪽에 보면 구민 혼인서비스 제공이 있어요.

제가 이거 여러 번 질의를 했는데 설무조사한거 데이터 나온거 있습니까? 왜 이게 지금 혼인서비스를 한게 이거 한두 해가 아니에요. 10년, 20년된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고 겨우 겨우 현상유지만 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거에 대해서 설무조사 거쳐간 분이라든지 아니면 어떤 수요자를 상대로 해 가지고 설무조사 하신 적 있습니까?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