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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전희수 의원 발언

104회 제1본회의200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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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러면 좋습니다. 지금 과장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본의원이 질의를 통해서 과장님이 보고를 받고 같이 검토를 해 보신 모양인데, 본위원은 질의만 했지 내용은 몰라요. 그러면 상임위원회에서 질의해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안 그러면 무슨 사업을 추진하는데 위원이 요구를 했을 때 대답도 없고 자기들끼리 그냥 나갔다 와 가지고 상의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유명무실한 상임위원회에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겠어요? 기히 그 어린이집을 없앨려고 한다면 몰라도 어린이집이 존속 하는 한, 다른 어린이집 보다 시설을 좋게 해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 131명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놀이터가 한 평도 없어요.

그리고 위치적으로도 비탈진 곳이라서 애들이 길 거리에 나가서 돌아다닐 길도 없잖아요. 이런 악조건이었기 때문에 본위원이 "접해 있는 집을 한 채라도 사 가지고, 한 50여평짜리라도 사서 놀이터로 해주면 좋겠다"라고 질의를 했습니다. 물론 예산이 수반되고 정부 정책도 있겠습니다마는 지금 금년에 설립된 어린이집에도 그렇게 집만 덜렁 사 가지고 공터가 하나도 없이 어린이집만 들어간 곳은 없잖아요.

그럼 옛날에 있던 조건 그대로 그 땅에 지었다 하더라도 차후에 환경을 좋게 해줄려고 노력만 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본위원은 판단하는데, 이렇게 무사안일적인 답변을 하신다면 여기서 질의하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 다시 검토할 용의는 없으십니까?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