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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이혜경 의원 발언

105회 제3본회의200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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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이혜경 위원입니다. 5페이지에 가로정비 추진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가로정비 추진현황이 나와 있는데, 정비상에 문제점이라고 나와 있는 거하고 향후계획이라고 나와 있는 것 자체가 1년 전이나 2년 전이나 똑같은 문구의 똑같은 얘기들이에요.

아마 여기 계신 분들이 이 부분의 문제점에 대해서 누구나 잘 알고 있고, 향후계획도 몇 년 전부터 계속 이 계획이에요. 그런데 여태까지 이게 제자리 걸음이 아니고 오히려 생계유지가 어려워지다 보니까 점점 확장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2~3년 전만 해도 아파트에 그렇게 많은 노점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아파트단지도 단지내 도로성격이 아니고 완전히 시장통같은 분위기로 노점상들이 지금 진을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령 재래시장이나 고전적으로 노점상들이 많이 있는 데는 아마 단속에 어려움이 굉장히 많을 거에요. 그런데 어떻게 했길래 없던 아파트지역의 노점상들이 옛날보다 더 많이 늘어났느냐는 얘기에요.

그리고 제가 분명히 아파트는 상업지역이 아니라 주거지역이고 베드타운이기 때문에 거의 주부나 유아들이 많이 다니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안전발생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중점적으로 주민통행이나 주민안전, 교통장애가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정비를 해야 된다, 그리고 지난번 본회의 질의때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며칠 전부터 가만히 보니까 지난 번보다 두 배나 늘었어요.

그러면 다음 달도 우리 업무보고 시간에 똑같은 문구로 올라가 있을텐데, 정말 대책은 없는 것인지, 순간순간 서로 몸싸움 하면서 정비하고 또 한바퀴 돌아오면 차로 돌아와 있고, 이렇게 악순환이 계속되는데 근본적인 대책이나 어떤 대안을 가지고 실시할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하단 말이에요. 똑같은 형태로 계속 반복해 가지고 임시로 모면하는게 아니라. 그거에 대한 답변 바랍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