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최병수 의원 발언

106회 제1본회의2001-04-23

최병수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우리 과장이 없으니까 담당주사들이 아주 솔직하게 답변해서 좋은데, 바로 그런 문제란 말입니다. 오늘날 자원재생공사가 경제성이 없는 것만 취급하는 곳이 한국자원재생공사란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종이라든지 고철이라든지 그 다음에 플라스틱 중에서도 돈 나가는 것은 전부 민간업자가 경제성 이익추구를 위한 목적으로 다 수거해 가고 있어요.

모아 놓으면 잘 가져갑니다. 그러면 이것 우리 지방자치단체의 청소과에서도 돈이 안되는 것이고 또 쓰레기로는 가지 못하고 재활용으로 분류는 되어 있지만 수거가 잘 안되는 종류는 홍보차원에서 이렇게 1년에 한두 번 하는 것은 좋지만 종이같은 거는 쌓아 놓으면 잘 가져갑니다. 폐비닐같은 것은 사실상 지금 현재 재활용은 되고 있지만 수거체계는 안되어 있고 또 자치단체에서도 수거가 되더라도 별도의 장치가 없기 때문에 이것 역시 소각장으로 가거나 매립장으로 간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1년에 한 번 할 수 있는 것은 뭐냐 하면, 가정에 방치되어 있던 고철종류 이런 거나 한 번 해야지, 작년에 하는 것을 보면, 내가 3개 동사무소를 우연히 갈 기회가 있어서 갔었는데 작년에는 우리 공공근로가 많았어요. 그런데 전부 마당에서 민원들이 보는 앞에서 망치 하나씩 들고 캔을 찌그려서 납작하게 만들고 있더라고요. "왜 하느냐?"고 물었더니, "구청에서 폐자원수거 경연대회를 하기 때문에 목표달성을 하기 위해서 한다"고 그러는데, "캔 종류는 병 종류와 그대로 선별장에서 하고 있는 그러한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양천구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 것은 그냥 하지 굳이 경연대회를 열어서 할 일이 뭐가 있느냐 이거에요.

재활용품은 재활용품인데 수거가 잘 안되는 것은 우리가 이와 같이 대회를 한 번 열어서 주민교육적 측면 또는 홍보차원에서 할 필요가 있지만 그 외에는 필요 없는 동작이 아닌가, 불필요하게 청소과의 업무량이 엄청 많은데, 차라리 잘 되는 것을 더해서 우리가 상 탄 것 많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운영이 되어 나가야지, 필요없는 동작, 잘 안되고 있는 폐비닐이라든지 종이류는 별도 경연대회에 포함 안 시켜도 신문지로 잘 묶어 놓으면 중간업자가 잘 가져가고 폐비닐은 모아서 어떻게 할 겁니까? 1ℓ모아서 어디 갔다 줄 데도 없어요.

어차피 소각장으로 갈 거란 말이요. 매립장으로 어차피 갈텐데 뭐하러 필요없이 주민들을 동원해서 동사무소를 통해서 이런 것을 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물어보는 거에요. 올해는 고철만 한다니까 다행인데 고철만 하더라도 우리가 평소에 분리수거가 가능하고 구 재활용선별센터에 수거반입이 가능한 것은 하지 말고 반입이 안되는 것은 가정에서 몇 년 동안 묵혀 있는 자전거라든지 또 필요 없는 가정의 금속종류를 일제히 가져오는 날로 정해서 이것을 가지고 차라리 한 번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작년과 같이 평소에 우리가 하는 것은 좀 지양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