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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장행일 의원 발언

108회 제2본회의200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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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친절교육을 받아서 전파를 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안되는 것은 사실이에요. 우리 가정에서도 자식들이 있는데 인사를 잘하는 자식이 있는가 하면 인사를 안하는 자식도 있거든요. 부모가 아무리 가르쳐도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본위원이 묻고자 하는 것은 지금 현재 우리가 각 부서별로 전화를 하게 되면 특히 남자직원들보다 여직원들이 많이 받는데 사실 구의원 이름을 몰라요. "누굽니다" 하면 "누구요? 어떤 의원이요?" 이런 것을 세 번씩 반복을 해요.

이것은 사실상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구의원들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50명도 아니고 100명도 아니고 단 20명이란 말이에요.

그 20명의 이름을 기억하고 외우지 못한다면 이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해서 국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는데, 사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각부서에 전화를 걸었을 때 각 과장이나 주사들한테 "누구입니다" 하면 "누구요? 어떤 과장이, 어떤 주사가 그 과에 있었습니까?" 이렇게 얘기한다면 그 담당과장이라든지 주사의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하물며 이 지역에서 봉사하는 구의원 20명의 이름을 다 모르고 세 번이나 반복한다는 것은, 그게 한두 군데가 아니에요. 이것은 사실상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이고, 사실 우리 구의원들이 각 부서에 민원관계라든지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전화를 했는데 그렇게 받았을 때 그 과장이나 주사가 전화를 받기 이전에 김빠지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