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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명병수 의원 발언

111회 제1본회의200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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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렇게 해서 일은 죽도록 동직원들을 부려먹고 구청에서 하기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다 떠넘겨서 자기들이 가서 현장조사 해야 되고 사실확인 해야 되고 이런 것들을 다 거기서 하라고 해 놓고 지난번 공무원 진급이 있을 때 동에는 한 명도 진급이 되지 않았어. 7급에서 6급이 20개 동에서 한 명도 되지 않았단 말이에요. 이런 인사의 불이익까지 주고 있단 말이에요.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도 뭔가 배정해서 혜택을 줘야지 구청에 있는 사람들이 그런 것은 다 따먹고 동사무소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불이익을 주고 그리고 이관해 간 업무까지도 동사무소에서 다시 하라고 하는 이런 작태는 이해가 안 간단 말이에요. 우리 각 20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이거 거부하고 안 하면 불이익을 받을까봐 마지못해서 조직사회에서 잘못 될까봐 그걸 따라주고 있는 현실이에요. 그런데 그것을 악용해서 마치 구청이 상급기관인 것마냥, 뭐가 그렇게 상급기관이야?

각자가 주어진 업무를 하는 거야. 이해가 안 된단 말이에요. 인사에서는 불이익을 주고, 무슨 기준이냔 말이에요?

그리고 자기들이 해야 될 일은 왜 동사무소에 떠넘겨? 그렇다면 떠넘긴 해당부서의 책임자가 있다면 그 책임을 물어야지, 구청장이 업무이관을 시켜 가지고 업무배정을 했다면 업무분장을 해서 이것은 무슨 과에서 하라고 했으면 그 과에서 해야지. 그러면 청장의 업무분장 명령도 받지 않는다는 얘기 아닌가?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