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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곽현영 의원 5분자유발언

130회 제개회식200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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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이정혁의사팀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30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곽현영의장

개회사에 앞서 심재인 부시장으로부터 지난 2005년 12월 30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신임 간부 공무원 소개가 있겠습니다. (간부 소개)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밝고 희망찬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시정을 열정과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시고 시의회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다하여 주시는 심재인 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와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해 우리 의회는 시민과 함께 힘겨운 투쟁을 하며 보내왔습니다. 국가 정책인 국군기무사령부의 과천시 이전에 대한 반대운동을 과천시민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전개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우리의 노력으로 기무사 이전 문제는 민주적으로 해결하였습니다마는 우리에게는 정부과천청사 이전이라는 또 하나의 큰 문제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정부과천청사 이전 문제도 우리 시의 성숙된 시민 의식이 드높기 때문에 앞으로 남아 있는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서로 대화와 협의를 통하여 민주적인 절차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아니었던가 합니다. 한 단어로 요약하기에 너무나도 많은 사건 사고로 점철되었습니다. 정국을 뒤흔든 X파일 사건을 비롯해 전방 총기사고,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해외 여러 나라의 이상 기후, 우리 주변을 혼란스럽게 만든 좌․우파, 진보 보수의 이념은 우리 사회를 광풍처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슬프게 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념의 골은 더욱 깊어졌고 경제적으로 계층간 격차는 더욱 벌어져 상생과 관용의 미덕은 사라지고 갈등과 분쟁으로 시간을 소비하면서 이념이 다르다고 서로를 배척하고 헐뜯기만 하였습니다. 올해 역시 지방선거로 인하여 서로 배척하고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만 합니다. 하지만 희망은 절망의 늪에서 피어나는 꽃이라고 했듯이 올 한해는 더욱 밝고 힘찬 사회를 만들어 모두가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는 다함께 마음을 나누고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기주의는 우리를 비참한 삶으로 내보내게 될 것입니다. 베푸는 삶을 살면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의 함정을 피할 뿐만 아니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남에게 베푸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며 또한 이웃과의 나눔은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올 한해는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열리는 제130회 임시회는 업무보고를 통하여 2006년도 과천시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이번 회기를 통하여 시민에게 투명하고 올바른 행정이 펼쳐져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을 만들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속에 내실 있는 업무보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금년 한 해가 의정활동의 새로운 시발점이 되시기를 바라며 의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혁

이정혁의사팀장

이상으로 제130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계속되겠습니다.

출처 경기 과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