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박태문 의원 발언

230회 제1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4-10-23

박태문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적정수준이라고 볼 수도 있고 충분히 알겠는데 그 예산을 어제도 문병상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담당 의원한테 사전에 상의해서 "이러이러해서 삭감해야 되겠다"는 걸 설명해야 되는데 집행부에서 하는 일이 모두 상의가 없어요. 의회를 완전 무시하고 집행 다 해놓고 시설공사 다 해놓고 추경 해달라고 손 내미는 건데 상의도 안 되고 이게 소통입니까? 청장이 소통, 공감, 참여라고 했는데 총무과도 시설 다 해놓고 철거 다하고 추경예산 해 달라고 하고 보건소도 주사 다 놓고 추경해 달라고 하고 우리가 여기 앉아 있을 이유가 없어요.

지금 집행부가 하는 일이 다 그래요. 전혀 상의가 안 되고 이렇게 일방통행식으로 하면 앞으로 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예산참여 거부하자는 그런 말이 나오고 있다고요. 사전에 상의를 해야 되잖아요, 이러이러한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하고 대충 동의를 얻어서 추경에 안 되지만 시급한 사항이기 때문에 공사를 먼저 선행하겠다고 이야기가 되어야지 아무 말도 없이 공사는 다 시행해 버렸는데 이것도 미리 이야기해 주면 왜 양해가 안 되겠어요?

집행부에서는 예산편성 해 놓고 해 달라, 의회에서는 예산을 만들어 놓았는데 상의도 없이 삭감해 버리고 완전 따로놀기 아니에요? 동반자적인 위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이거 삭감하면 예비비로 들어갈 건데 다른 데에 안 쓴다고 했죠?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