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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통래 의원 5분자유발언

185회 제2본회의200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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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서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85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심사를 비롯해서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하시느라고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신 바와 같이 시정질문을 하시기로 되어 있습니다만 오늘 질문하실 의원님은 김통래 의원님 한 분이십니다. 아마도 그 동안 국회의원선거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바쁜 일정을 보내시느라고 준비를 못하신 것 같습니다. 이번 회기에 질문준비를 못하신 의원님들께서는 다음 기회에 하실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양해의 말씀을 드릴 것은 당초 본회의를 10시에 개의하려고 했습니다만 오늘 12시에 우리 시와 자매도시인 멕시코 똘루카시 방문단 일행과 오찬을 함께 하기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점을 감안해서 부득이 11시로 변경되었음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관한질문의건을 상정합니다. 김통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통래의원

안녕하십니까? 김통래 의원입니다. 오늘 바쁜 일정속에서도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용서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자리를 함께 해 주신 한인석 부시장님과 관계 공무원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시의회의 시정질문은 의원들의 평소 활기찬 의정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를 하는 의원의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질문이 질문으로 끝나고 답변은 답변으로 일관하는 이러한 식의 질문과 답변이 계속될 때는 우리 의원들의 질문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점을 명심하시고 본 의원의 질문이 곧 시민을 대변하는 목소리임을 생각하시고 검토해 보겠다든가, 아니면 하도록 해 보겠다, 노력해 보겠다는 추상적이고 일상적인 답변을 떠나서 구체적이고 계획성 있는 확실한 답변이 제시 되기를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영화천 생활오·폐수에 대한 개선대책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영화천의 연장은 만석공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약 1.4㎞정도이며 유역면적은 7㎢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정자지구 택지개발로 인해 2000년도 영화천변의 인구는 약 859세대가 입주예정으로 3,100여명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 조사되고 있습니다. 만석공원내에 위치한 일왕저수지는 영화천의 근원으로 옛날에는 수질이 깨끗하여 조개가 서식하였고, 농번기에는 영화천으로 물을 흘려보내 농업용수로 사용할 정도로 수질이 깨끗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어떻습니까? 영화천을 흐르는 오·폐수는 인근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악취가 심하여 생활불편 민원을 제기하는 실정입니다. 한일합섬 공장의 이전으로 공장에서 유입되는 오·폐수는 해결되었지만 생활오·폐수 처리가 제대로 처리가 안 되고 방류되고 있어 영화천 악취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직접 영화천의 실태를 파악해 보니, 거의 썩은 물이 흐르고 있었고 각종 쓰레기 또한 곳곳에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여름철이 되면 악취가 더욱 심해질 것이고 해충들까지 극성을 부려 이로 인한 전염병 등 각종 질병의 발생도 예상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직접 소량의 하천수를 채취하여 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관련부서에서 제출된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7일 영화천의 오염원인에 대해서 조사를 한 것으로 나타나 있으나 하천을 특별히 청소한 사항이 없으며 근본적인 대책시설인 차집관거설치도 아직 미비된 실정입니다. 더구나 택지개발에 따른 영화천변의 인구는 계속 유입되고 증가되고 있어 앞으로 민원은 날로 증가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시에서는 수원시내 중심을 흐르는 광교수원천을 물고기가 사는 맑은 하천으로 정비를 하신 바 있습니다. 수원시의 지역간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차원에서도 서부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택단지를 가로지르는 영화천에 대해서도 생활오·폐수처리를 조기에 개선하고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하천정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부시장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시고 하천 정비계획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자지구 담배인삼공사 뒷편 완충녹지에 대해 묻겠습니다. 녹지는 그야말로 도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거나 개선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정자지구 담배인삼공사 뒷편의 약 1만 3,701㎡나 되는 면적이 완충녹지 조성공간으로 정자지구 단지내 조경공사 사업비의 약 6.48%인 4억 4,600만원이라는 큰 예산이 집행 되어 느티나무와 플라타너스 등의 나무로 빼곡히 식재되어 있습니다. 물론 제조창에서 발생되는 냄새나 연기의 차폐효과를 고려하여 조기 녹화가 가능한 속성수를 식재하였다고 하나 현장에 가보면 거의 무계획적이라고 할 정도로 밀집되게 식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근 주변의 주민들도 시 당국의 계획성 없는 식재에 불만을 토로하면서 기왕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집행할 것이면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하고 환경영향평가도 엄격하게 시행해서 가급적 주민들의 휴식공간의 기능을 갖춘 소형공원으로 조성했어야 했다는 지적과 질책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은 분명히 몇 백년 앞을 내다보고 해야 우리의 후손들에게 훌륭한 자원으로 물려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다시 주민들의 바람과 같이 휴식공간의 기능을 갖춘 공원화 조성을 계획하고 시행한다면 또다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리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미래지향적이고 주민본위적인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잘못된 것 그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잘못된 것을 알면서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이 잘못이다. ”라는 옛 성현의 말씀이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주민들의 지적대로 정자지구 담배인삼공사 뒷편 완충녹지공간은 반드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획된 공원으로 재 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시의 입장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용서의장

김통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한인석 부시장님 나오셔서 김통래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석

한인석부시장

평소 존경하는 김용서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92만 시민의 복지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 의원님 여러분들께 충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통래 의원님께서 두 가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저도 같은 문제의식과 공감을 하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만석공원 주변 영화천의 생활오수 개선대책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영화천은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십니다만 만석공원내 만석거에서 시작이 되어서 정자지구를 관통하면서 서호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2등급 하천입니다. 연장은 1.32㎞가 되겠습니다. 과거 이 일대 하천은 정자벌판을 가로질러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이었으나 '97년도 이후부터 주변 지역의 정자택지개발사업, 또 그 윗지역의 조원지구 한일타운 택지개발사업과 함께 짧은 기간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서 생활하수량이 급증해서 하천수가 점점 빠른속도로 오염이 되어 가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저희 시에서는 이런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조원지구와 한일타운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오수 전용관로를 매설해서 만석공원 아래로 연결해서 빼도록 하고 또 정자지구 사업시행을 하면서 주변지역과 상류지역의 생활하수를 유입, 처리키 위해서 오수 전용관로를 영화천변 양쪽에 3.2㎞를 매설해서 영화천으로 생활하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그렇게 조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런 문제들을 저희도 인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구간에 대해서 정밀조사를 저희가 했는데 영화천 상류부에서 일부 유입되는 합류식 하수관거 2개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이 관로는 상류에 합류식 하수관거 지역의 오수정화시설에서 정화처리되어서 방류되도록 이렇게 되어 있는데 법정 기준치인 40ppm은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비가 적게 오는 건수기에는 이 물이 중간에 고이고 해서 오염도가 더 악화되어서 하천을 맑게 유지하는 용수로서는 좀 미흡하다, 부적합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영화천으로는 어떤 오수도 들어오지 않도록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1차적으로 1개소는 이미 설계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5월 중에 공사시행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개소도 유입관로 현황을 정밀조사해서 빠른시일내에 하수도 연결관로를 설치해서 하천오염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이렇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저도 부시장으로 와가지고 만석공원 일대를 두 번 돌아봤습니다. 그런데 김통래 의원님께서 이런 질문을 하신다고 그래서 엊그제도 또 다시 다녀왔습니다. 다녀왔는데 보니까 그 위에 조그만 소류지가 하나 있고, 거기에서 다리를 지나서 쭉 하천이 흘러서 중부경찰서 쪽으로 이렇게 나가는데 소류지에 유입되는 부분이 비가 많이 오고 나면 오수하고 하수하고 합쳐서 들어오게 되고 또 소류지 바로 밑에 조그마한 교량이 하나 있는데 거기 물막이 보같은 같이 하나 있고 그 밑으로 쭉 중간중간에 또 물막이 보가 여러 개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보는 여름에 물이 많이 흐를 때 하천바닥이 쇄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유수속도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있는데 겨울에는 비가 적게 오고 하니까 거기에 고인 물이 자연히 썩게 되는 이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보니까 겨울에는 어차피 건천인데 보에 물을 가둬놔서 다른 큰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부화되어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제가 갔다와서 토목기술부서에 얘기를 했습니다. 어차피 건천인데 보를, 양쪽에 돌로 쌓은 제방이 훼손되지 않고 그 하천바닥도 크게 쇄골되지 않도록 가령 1m면 1m, 기술적으로 판단해서 그 물을 빼도록 이런 것을 한 번 강구해 보도록 지시를 해놨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저희가 그 2개소, 하수가 흐르는 부분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자2동 담배인삼공사 뒷편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금 시설녹지 차원에서 나무를 밀식해 놓았는데 이것을 수종을 교체한다든지 해서 휴식공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더 잘아시겠습니다만 이 완충녹지는 도시공원법 시행규칙에 의해서 공장이라든지 또는 사업장, 이런 유사한 시설에서 발생되는 매연이라든지 진동, 악취, 이런 공해들을 차단하고 일부 완화 내지는 순화시키기 위해서 설치하는 도시계획시설로서의 녹지입니다. 또 이런 시설녹지는 설치할 때 풍향이라든지 주변환경이라든지 지목이라든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감안을 해서 심는 나무의 밀식도라든지 종류라든지 또 수보를 결정하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지역에 택지개발을 하면서 환경영향평가를 저희가 받았는데 그 때 그 녹지의 폭은 10m∼20m로 하고, 그렇고 녹화율을 90% 이상 해라, 이런 환경영향평가시의 지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렇게 식재를 했는데 주변 주민들, 위쪽인 북쪽으로 사시는 분들은 풍향이, 자기네들한테는 담배인삼공사의 영향이 없으니까 거기를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도 현장을 봤습니다만 일단 저희 시의 입장으로서는 풍향은 그렇다하더라도 그 쪽에서 나오는 매연이라든지 또 냄새라든지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지시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또 그런 사업을 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즉시 그것을 다시 손을 대고 하기는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렵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구요, 또 김통래 의원님께서 주선을 해 주셔서 저희가 그 지역 주민들하고도 관계국에서 대화를 했습니다만 일단은 지금 조성한 차단녹지의 나무나 이런 생육상태를 보아가면서 차후에, 너무 밀식되어 있는 것을 솎아낸다든지 수종을 바꾼다든지 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그런 판단이 되면 시설녹지 구간구간에 일정공간을 확보해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겸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같이 이해를 해주시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좀 설득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용서의장

한인석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시장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 계시면 보충질문을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통래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통래의원

지난 4월 6일, 7일, 11일날, 바람이 심하게 불고 황사현상까지 일었던 날 영화천 생활오폐수 관계로 해서 현장에 방문하셨던 장안구청 이백영 건설과장, 또 건설과 7급 직원 최승덕씨, 김후식 환경위생과 직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부시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듯이 좀 더 확실한 답변이 필요합니다. 지금 현재 명인초등학교 학생 986명이 창문을 열지 못하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부시장께서는 근본적인 대책시설인 차집관거를 언제쯤 설치하실 것인지, 또 하천오염 처리시설은 당장 내일이라도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또 하천 방역소독은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매주 할 생각은 없으신지, 또 맑은 물이 흘러내리게 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은 있는지 답변을 더 요구합니다. 또 정자지구 꽃뫼마을 밑에 있는 이 공간을 단순한 완충녹지로서의 기능만이 아닌 산책, 휴식공간, 자연학습장으로서의 장기적이고 백년대계를 내다볼 수 있는 여의도의 윤중로같은 거리로 만들 생각은 없으신지, 현 수종한 나무를 다수 제거해서 벚꽃이라든가 목련, 라일락,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을 추가 식재하고 중간중간 벤치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생각은 없으신지 답변을 요합니다. 단 일회성 문화행사로 수원시를 알리는 것보다 어두운 곳을 살펴 수원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것이 수원시를 알리는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부시장님께 좀 더 확실한 답변을 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용서의장

김통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을 강성삼 의원님께서 내주셨는데 보충질문의 의제는 지금 질문을 해 주신 김통래 의원님의 내용과는, 물론 연관은 있습니다만 가급적 의제 외에는 발언을 삼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서면으로나 아니면 다음 시정질문을 통해서 하시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이해해 주시겠습니까?

강성삼의원

네, 다음 번에 하겠습니다.

김용서의장

그러면 김통래 의원님 질문과 관계해서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계시지 않으시면 한인석 부시장님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석

한인석부시장

김통래 의원님께서 보충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 차집관거에 관한 것은 아까 답변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1개소는 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5월 중에 착공을 해서 바로 시행하도록 하고 나머지 1개소도 바로 정확한 현황조사, 그리고 설계를 완료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문제, 방역소독문제, 이것은 국장님! 바로 시간이 나는대로 보건소와 협조해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하는 이 있음) 그 다음에 수원의 하천이 대개 건천이기 때문에 겨울에 비가 적게 올 때 대부분 이런 문제들을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영화천은 그 지역이 전부 개발되어서 아파트가 들어서고, 과거에 내가 흐르던 데는 전부 메꿔서 도로가 되고 이래서 밖에서 유입되는 물이 사실 없습니다. 없고, 대부분 오수관에서 들어오는 그런 물인데 저희 나름대로 생각은 두어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 예산상의 문제도 있고 또 만석공원 내에서 지하수를 판다든지 해서 만석거 호수에 물을 정기적으로 교환하는 방법, 그것도 한 번 생각을 해 봤는데 여기 분수대가 있습니다만 6개의 펌프를 설치해서, 당초에 분수대로 만들면서 6개의 펌프를 설치했는데 이 6개를 24시간 계속 퍼올려도 1일 1,200t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물량가지고는 만석거 호수에 있는 영화천을 근본적으로 맑은 물이 흐르게 하는 것은 어렵고 다른 방법은 상수도용, 이런 원수를 갖다쓰는 방법도 있는데 예산상도 그렇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영화천에 오수가 흘러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그리고 건조기에도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지금 말씀하신대로 청소 같은 것도 주기적으로 하면 단기적인 문제로서 지금 냄새나는 그런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철저히 연구를 하겠고 의원님들께서도 같이 연구를 하시고, 주민들한테도 기본적으로, 근본적으로 수원하천이 이런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좀 이해시켜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완충녹지는 거기에 산책로, 휴식공간, 여의도 윤중로와 같이 할 수 없겠느냐, 구체적으로 답변해 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그 지역 택지개발을 하면서 도시계획법상 규정된 규정에 의해서 설치하는 완충녹지이구요, 거기에 보면 이렇게 위치로 봐서 도로변에 있는 것은 폭이 너무 좁아서 그러기는 상당히 어렵구요, “ㄹ”자 형식으로 이렇게 좀 넓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인데 이것을 한 지가 얼마 안 되거든요. 예산도 4억 5,000이 들었기 때문에 그래서 실무적으로 그런 어려움이 있고 또 한 쪽, 위쪽에 사시는 분들은 우리는 냄새도 안 나고 바람도 좋고 우리한테는 필요없는 시설이다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체적인 측면에서 보면 다른 이견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양해를 해주시고 다만 제가 연구 과제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금년에는 이미 나무나 꽃심는 적기는 지났습니다만 내년 봄이라도 완충녹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혹시 미관상 주민들이 가능하다면 가장자리에 다년생 꽃나무 같은 것을 심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양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벤치나 이런 문제는 아무래도 종합적인 판단에 의해서 나무를 제거할 것은 제거하고 수종갱신을 하고 공간을 확보해야 놓을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제가 이 자리에서 명확히 답변드리기는 조금 그렇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용서의장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김통래 의원님이 염려하셨던 질문은 질문으로 답변은 답변으로 넘어가시는 것을 보고 사실 지방의원들이 시정질문할 때는 정말 신중을 기하고 또 그 질문을 하기 위해서 많은 자료를 가지고 질문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통상적인 집행부의 답변이 일관성있게 해주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를 느낄 때도 많이 있습니다. 서두에 우리 김통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답변과 질문에 대한 것을 분명히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역시 통상적으로 한인석 부시장님께서도 예산 말씀을 주셨고 계획성 있는 말씀을 주신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마음이 개운치 않은 것도 회의가 갑니다. 되도록이면 답변을 준비하실 때는 적어도 한번 계획성을 주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가 행사성 예산에 대한 예산심의를 해봅니다만 수천, 수억씩 필요에 따라서 예산을 세우면서 시민들이 필요한 또 시민이 요구하는 시정질문에 대한 것은 예산타령하고 또 계획성을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의회 의원이 질문하는데 성의없는 집행부에 대한 것은 상당히 회의를 느낀 게 많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실 때는 좀더 분명하고 계획성있는 답변을 주시도록 강력하게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시면 답변이 좀 미흡하시지만 김통래 의원님, 한인석 부시장님의 답변에 보충질문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해해 주시고 제가 지금 집행부에 대해서 강력하게 말씀을 드렸으니까 이해해 주시겠습니까?

김통래의원

예.

김용서의장

그러시면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부시장님의 보충답변에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는 것으로 알고 이상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하신 의원님과 또한 답변에 임해 주신 한인석 부시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건을 상정합니다. 내일부터 2일간은 2000년도제1회추경예산안에 대한 예결특위 심사활동과 일요일인 관계로 4월 21일∼4월 23일까지 3일간 휴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내일과 모레 이틀간 예산안 심사를 하시고 4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4월 2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5분 산회

출처 경기 수원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