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오진환 의원 발언
위원 그리고 또 감사 때 한 번 지적할 내용이지만 사업과 관련해서 예산 주는 게 매번 모자라다고 하잖아요.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일명 좌판을 깔잖아요. 그 부분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자기들의 어떤 행사를 위한 수단으로 좌판을 깔아서, 물론 주민들이 그런 것들을 좋아할 수도 있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분들만의 잔치가 아니에요. 이런 문화공간이나 문화생활에 조금이라도 활용되고 뭔가 삶의 질에 도움이 되게 해야 되는데 이 친구들은 자기들 행사로만 생각하지 우리 주민들과 공유하려고 하는 계획이나 배려가 전혀 없어요. 이렇게 하려면 다음부터 행사 예산 잡지 말아야 해, 제가 누누이 강조하지만 예산을 지원하는 취지를 주민들과 같이 공감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부스 하나 설치해서 어르신들 대접하려고 건데 그것도 흔쾌히 안 하고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찾아 갔다 왔는데도 전혀 반응도 없고 가능하면 도와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상인회나 집행부나 고생들 하니까 뭔가 힘이 된다면 필요한 부분인데 그분들은 그런 데에 대한 성의가 전혀 없어요. 그래서 정 그렇게 한다면 내년부터는 예산을 잡지 말든가 그렇게 해요.
자기들 잔치인 줄 알고 자기들만 영위하고 말잖아요. 그래서 우리 관내 모든 행사들이 주민들이 공감하고 어울리는 그런 장이 되어야 된다고요, 좌판을 깔더라도. 하다 못해 양천구 관내 행사하면 양천공원이나 파리공원에 가 보면 관내 봉사단체나 이런 단체들이 많이 하고 있잖아요.
떡볶이 하나를 팔더라도 주민들 단체에서 팔면 이익이 오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되겠고 그것 때문에 좌판 숫자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자기 부담율이 줄고 하는 순수한 영업의 목적, 그 분들의 그런 의식들은 개선해야 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 드렸고요, 혹시 과장님이 길에 다니시면서 지난번에 근로자복지지원센터 조례 부결과 관련해서 ‘서울시 예산을 걷어찬 야삼당 구의원은 사퇴하라, 규탄한다’ 이런 문구를 보신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