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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의회 5분자유발언

남궁재 의원 5분자유발언

61회 제개회식1998-06-18

남궁재 의원 프로필 보기 →

세열

윤세열의사계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61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정연구 부의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해 주시기 바라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윤리강령이 낭독되는 동안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일동착석

의원 일동기립

연구

정연구의원

가평군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가평군의회 의원은 군민으로부터 수임받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기초이며 국가발전의 초석인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할 것을 다짐하며 이에 윤리강령을 정하고 실천한다. 1. 우리는 지역의 대표자로서 민의를 존중하고 군민의 올바른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1. 우리는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사심과 편견을 버리고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1. 우리는 공인으로서 인격과 품위를 유지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군민의 귀감이 된다. 1. 우리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오직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1.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성있는 의정활동을 수행 한다.
세열

윤세열의사계장

의원 여러분께서는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원 일동착석

남궁재의장

친애하는 의원 여러분!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제2대 가평군의회로서 마지막이 될 제61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가평군의 지역발전를 위해 그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이현직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가평군의회에 애정어린 마음으로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6만여 가평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번 6․4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는 축하의 말씀을 낙선되신 분들께는 위로를 말씀을 드리며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군민의 기대와 관심속에 출범한 제2대 가평군의회도 어느 덧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며 이제 그 막을 내려야 하는 아쉬운 순간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2대 가평군의회는 제1대 의회의 일천한 의정역사를 발판으로 가평군의 발전과 지방자치의 정착이라는 대명제아래 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원숙한 의정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지방자치시대의 한 쪽을 장식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2대 의회는 지난 3년간 25회의 정기회와 임시회를 통해 군민의 편익과 공공복리증진에 주안점을 둔 조례의 제정과 개정, 예산안 심의, 심도있는 군정질문, 왕성한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바탕으로 군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립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여 왔으나 다소 미흡한 점도 있었음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방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에 비유하곤 합니다. 그만큼 지방자치가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제도임을 반증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우리의 지방자치제도는 1952년에 처음 실시되어 1960년에 중단되었다가 1991년에 다시 부활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미나 서유럽의 지방자치제가 왕권주의․봉건주의에 대항하는 국민에 의한 아래로부터의 개혁으로 시작된 반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는 위정자들의 정치논리에 의해 중앙 정부가 마련해 준 틀 안에서 실시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의 궤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후 지방자치제 실시에 대한 당위성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으나 이를 시행하는 과정에서의 평가는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이 함께 나오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방자치의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견해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은 숲을 보지 않는 미시적 관점에서 바라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 의원들은 이러한 군민의 소리가 무엇을 지적하고 의미하는지 잘알고 있으므로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지방자치의 기틀의 다지는데 더욱 정진해야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경제 난국의 살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실업자는 이미 150만명을 넘어섰고 더욱이 IMF관리체제 이후 활동을 중단한 개인사업자나 구직을 포기한 실업자, 명예․조기퇴직자 등을 감안할 경우 실질적인 실업인구는 400만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가경제의 어려움에 더하여 중앙과 지방의 역할 재정립, 지방재정의 확충,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등과 같은 중차대한 사안들을 미제로 남기면서 떠나게 되는 마음 착잡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따라서 금번 6․4지방선거를 통해 재선되신 의원들께서는 미제로 남은 과제들을 성취하기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전념하여 주시고 안타깝게 낙선하신 의원들께서는 낙담하지 마시고 풍부한 의정경험을 토대로 가평군의 발전를 위해 가일층 힘이 되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로 인해 조장된 지역적 편견과 갈등 그리고 반목을 대승적 차원에서 화합하는 한편 승자는 넓은 도량으로 감싸안고 패자는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도의의 자치역량을 발휘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찬란한 꽃을 피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및 계류중인 안건들을 다루게 되는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제2대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지난 3년동안 부족한 우리 의원들에게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이현직 군수와 실과소장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98. 6. 18. 가평군의회의장 남궁 재
세열

윤세열의사계장

이상으로 제61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

출처 경기 가평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