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남의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강기남 의원 인사드립니다. 오늘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선화 의장님 그다음에 부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여기 계신 의원님들 매우 감사드립니다. 또한 최대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기 계신 방청객 여러분들과 언론인 기자 여러분! 항상 감사드립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관양동 도시개발사업에 대하여 사업성과 수익성을 분석해 볼까 합니다. 짧은 시간에 준비하면서 다소 미흡한 면도 많지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다. 먼저 본 사업부지의 사업성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란 무엇인가 그다음에 경기도시공사는 어떤 기관인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화면 1번 보여주시죠. (영상자료 제시) 본 대상지는 관양고등학교 주변으로 마을의 맨 위쪽 산 쪽에 그린벨트로 붙어있으며 대상지 위치는 보시는 바와 같이 종합운동장과 인덕원 사이의 관양동 관양고등학교 부지입니다. 녹지공간이 뛰어난 안양시 몇 개 안 남은 우수한 도시개발지 중 하나입니다. 다음 화면이요. 총 면적은 15만 7천제곱미터, 평으로 환산하면 4만 7천 500평, 세대수는 1천 351세대, 분양주택 408세대, 행복주택 300세대, 10년 공공임대 613세대, 단독필지가 30세대입니다. 본 토지는 대부분 사유지이고 토지 공공수용 방식에 의한 개발이며 사업주체는 경기도시공사입니다. 2011년 11월 안양시 2020 안양도시 기본계획 시가화 예정 용지 반영, 2017년 4월 경기도시공사는 안양시에 도시개발사업을 제안합니다. 여러 경로를 거쳐 이제 10월이면 토지보상에 들어갑니다. 자, 그럼 사업성을 살펴보기 전에 화면3을 봐주시죠. 경기도시공사라는 기관은 지역주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997년 경기도가 전액 출자해서 설립한 기관입니다. ‘출자’라는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에 쓸 자금이나 자본을 내는 것. 행정적 의미는 어떤 사업을 위해 자금을 내는 행위나 그 자금 자체를 의미합니다. 흔히 말해서 출자는 투자와 같은 의미입니다. 자, 그럼 경기도시공사의 10년 공공임대를 보려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 10년 공공임대를 봐야 하는데요. LH는 정부와 산업은행 등이 100퍼센트 지분을 소유한 정부소유의 회사죠. 정부가 직접 부동산시행사라 할 수 없으니 자회사를 분리해서 리츠라는 출자법인으로 공공임대아파트 관리를 하고 있죠. 리츠펀드는 최근에 8.5퍼센트라는 수익률을 냈습니다. 현재 국고채 금리 2.1퍼센트, 예금 1.5퍼센트에 비하면 수익률은 굉장히 큰 거죠, 8.5퍼센트. 과거에 국정감사에서 LH 적자운용과 억대 성과금 논란이 많이 됐었는데요, LH를 친애하는 모 교수들은 LH가 사기업형태라고 주장합니다. 맞습니다. 출자법인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 성격입니다. 하지만 도시개발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땅을 합법적으로 강제수용할 때는 공기업이고, 10년 후 분양전환할 때는 사기업과 같은 의미죠. 그러면 임대아파트의 종류를 한번 보실까요? 화면 4번. 보시다시피 5년 공공임대와 10년 공공임대가 분리돼 있습니다. 5년 공공임대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의 산술평균 시세의 70퍼센트 정도로 분양을 해주고요. 10년 공공임대는 10년을 살다가 분양전환하는 값이 감정평가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라고 명시돼 있죠. 감정평가금액은 시세를 얘기합니다. 최근에 월계동에 시세 95퍼센트 분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에 판교에서 논란이 되는 게 10년 공공임대아파트죠. 분양 공공주택 특별법 보면 감정평가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라고 명시돼 있고, 10년 공공임대는 임대가 목적이 아니라 분양전환이 목적이다라고 돼 있습니다. 이 문구가 문제가 되는데 ‘감정평가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 이렇게 애매하게 써놓으면 지금 판교에서 임대해 사는 거주자들은 5년 공공임대처럼 시세보다 싸게 분양 받기를 원하고, LH는 시세대로 법대로 하겠다, 이런 취지죠. 간단한 예로 판교에 한번 붓들마을 3단지 24평을 한번 보시죠. 2009년 입주 당시 시세가 2억 7천만원, 현재 2019년 9억 이상, 3배 이상 폭등했습니다. 당시 표준건축비는 1억 7천만원, 토지수용가 평당 93만원, 토지조성비 대비 원가 529만원, 24평을 짓는데 필요한 대지지분율이 10평 정도입니다. 그러면 5천 290만원. 부대비 플러스 마진 해도 원가가 2억 5천만원 정도 됐는데 현재는 시세가 9억이다 보니까 9억에서 5퍼센트 싸게 95퍼센트 하면 8억 5천 정도로 분양을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입주자들이 난리가 났죠. 그래서 아파트 값은 토지와 건축비 이것을 플러스하면 되는데요. 화면6을 일단 띄어주시고요. 건축비는 계약면적 기준 평당 450만원 안팎, 그 밖에 설계비, 감리비, 간접비 해서 15퍼센트를 플러스하면 통상적으로 520만원 정도면 아파트를 지을 수 있습니다. 강남에 24평 아파트가 10억 이상 가는 것은 70퍼센트 이상이 땅값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고, 지방 부여 같은 경우는 2억 정도면 24평을 삽니다. 여기는 땅값이 아주 저렴하기 때문에 나오는 수치고요. 그리고 공공택지개발은 토지값은 아주 저렴합니다. 현재 관양동 공공택지 평균 공시지가는 평균적으로 제가 살펴본 바로는 평당 150만원 정도. 공시지가에서 감정평가를 매겨서 공시지가에서 기존에 1.6배에서 1.8배 정도 보상을 해주었습니다. 최근에 파주에서 파격적으로 공시지가의 2배를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평당 300밖에 안 돼요. 그러면 관양동 택지개발 24평 건축비, 24평을 지으려면 계약면적이 40평이 필요합니다. 40평 곱하기 평당 520만원하면 건축비가 2억 800만원 나오고요. 토지조성비용 대비 24평 대지지분율 계산하면 1억 1천 500만원. 이 1억 1천 500만원은 경기도시공사가 준 책자에 보면 토지를 조성하는 데 총 금액이 1천 150억이 필요하다 그럽니다. 그러면 1천 351세대를 나눠보면 한 채당 1억 1천 500이 나옵니다. 그래서 건축비 2억 800 플러스 토지비 1억 1천 500하면 원가가 3억 2천 300. 자, 그럼 여기다가 아파트를 지어놓으면 제가 주변시설을 쫙 조사하고 봤더니 시세가 24평이 한 5억 5천, 평당 2천 300 정도 보시면 맞습니다. 그러면 한 채당 2억 이상의 지금 수익이 나는 거죠. 자, 저기 화면을 보시면요 이게 경실련에서, 경제정의실천연합에서 최근에 판교, 판교가 10년 공공임대가 3천 952세대입니다. 이게 올해와 내년에 모두 분양이 되는데요. 이 3천 952세대를 분양하면서 총 개발이익을 나타낸 표거든요. 총 매출에서 사업비를 빼면 총 이득이 나오죠. 그러면 표에 보시면 판교에 공공임대아파트 사업비가 총 7조 8천 750억원이 들었습니다. 총 매출이 14조 2천억원. 매출에서 사업비를 빼면 개발이익이 6조 3천 330억원. 판교 하나로 인해서 6조가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는 게 경실련의 주장입니다. 또 어떤 단체는 3조 이상이다라고 하였고. 그렇게만 보더라도 3조에서 6조 차이면 어마어마한 개발이득이 나는 거죠. 이렇듯 10년 공공임대는 서민들한테 현재까지는 서민주거의 목적이 아닌 서민한테는 어떤 독이 되는 그런 형태로 흘러온 게 사실입니다. 다음 화면 보여주시죠. 제가 이제 사업성분석을 상세히 좀 할 건데 그전에 이 기사가 하나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시면 “경기도시공사, 아파트 분양건축비 1000억 뻥튀기” 이게 작년에 평택 고덕신도시와 남양주 신도시에서 경기도시공사가 아파트를 짓는 데 지금 도시공사에서 주장하는 것은 평당 우리는 643만원이 들었다. 그런데 경실련에서 조사해 보니까 ‘평당 495만원이면 충분하다, 해서 30퍼센트 증액이 됐다, 이것은 총 1천억이 뻥튀기 됐다’ 이런 내용입니다. 여기 대해서 경기도시공사 아직 반박기사가 안 올라왔기 때문에 평당 495만원 정도가 맞다고 추정하는 거죠. 자, 다음 화면 보여주세요. 그래서 시공비를 분석하기 전에 이것은 2018년 지역 평균 공사비입니다. 보시면 조합방식이 있고―재개발․재건축―그다음에 뉴스테이 그다음에 신탁방식 이 세 가지 평균 공사비를 쭉 분석해 놓은 건데요. 조합방식은 평균 461만원에 공사를 했고요. 신탁방식은 424만원, 뉴스테이는 가장 저렴합니다, 419만원. 이렇게 공사를 실제로 한 결과표입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또 평균 공사비가 차이가 나냐. 뉴스테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어떤 택지개발을 해놓고 LH가 건설사들을 불러서 입찰을 받아서 공사를 하고 도급공사로 공사비를 주죠. 그리고 LH가 8년 동안 서민들한테 임대를 해주는 겁니다. 그러면 LH는 시공사의 프로잖아요. 프로가 프로를 대할 때는 원가를 알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420만원 이하만 입찰해라’ 딱 명령하는 거죠. 그럼 알아서 필요한 건설사들은 들어오겠죠, 410만원, 20만원. 그렇게 제한을 하기 때문에 낮아진 공사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 갖고 2018년도에 공사비가 이렇게 쭉 분석이 됐고요. 제가 이제 우리 부시장님하고 사업성 분석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부시장님 발언대로 잠깐 나오시겠어요? 그래서 제가 8월 말 정도에 또 도시계획위원회에 거기서 사실 이 사업을 자세히 봤는데 이런 이익금이 있어서 안양시가 가만있으면 안 되지 않겠느냐 해서 또 얘기하는 거고요. 관양동 도시개발사업에 있어서 당초 개발사업의 취지는 어떤 것이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