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5분자유발언
홍승근 의원 5분자유발언
: 안녕하십니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이며, 세계문화유산 수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홍승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홍기헌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발언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지난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보고 나서 몇 가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 번째는 김명욱 의원의 시정질문 중 화성 모노레일 타당성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김명욱 의원께서는 현재 본 의원과 같은 세계문화유산 수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으로 특위에서 타당성 검사를 하고 있는 사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의원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가슴 아픈 사실은 특위에서 진행 중인 안건을 그것도 집행부에서 집행한다고 한 사실도 없는 것을, 또한 특위에서도 화성사업소장이나 그 이외의 관계자를 불러 질의를 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 위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장이나 그 이외의 관계자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시정질문으로 가지고 나온다면 상임위원회나 특별위원회 기능을 무시하고 언론에 “나 혼자 부각시키면 된다.”는 아주 치졸한 행위로 본 의원으로서는 감히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모노레일은 현재 기존의 등산로 중 한 곳을 선정하여 설치하기 때문에 여러 곳의 등산로를 이용하여 걸어 올라가는 것보다 자연훼손을 막을 수 있고 관광사업으로도 큰 수익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본 의원을 비롯한 뜻있는 여러 위원이 열심히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는 것인데 단지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는 듯한, 아니 외부에 나타내기만을 위하는 듯한 표현은 다른 동료 의원들과의 예의는 말고라도 너무나 치졸한 의원활동이라 할 수 있기에 세계문화유산 수원관광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본 의원으로서는 다시 한번 유감의 뜻을 밝힙니다.
두 번째로 화성사업소는 업무담당을 확실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4월 9일 10시에 개최된 세계문화유산 수원관광을 위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모노레일 타당성 검사 질의 중 남기완 화성사업소 복원정비과장께서는 답변 자료는 작성해 가지고 나왔으면서 답변은 “우리 업무가 아닙니다. 모노레일 사업 결정 사항이 화성사업소 사업이 아니기에 사업이 결정되면 시공은 저희가 하겠습니다.”로 답변을 거부하여 왔고 당시 김충영 화성사업소장께서는 화성사업소, 문화관광과, 화성운영재단, 박물관 사업소 등 4개 부서의 업무 중복이나 누락되는 것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한 업무분장이 필요하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왜 특별위원회에서는 답변을 회피하더니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담당업무도 아니라고 하던 것을 또다시 답변 자료를 가지고 나와서 화성사업소장께서 답변을 하십니까? 이 속기록에 나와 있듯이 우리 업무가 아니라고 답변을 거부했으면 답변을 하지 말아야 할 것 아닙니까? 화성사업소에서는 한 가지 사업계획을 장소나 시기나 환경에 따라 소관업무가 될 수 있기도 하고 될 수 없기도 한다는 말입니까?
새로 부임하신 화성사업소장께서는 이 부분만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이렇게 무책임한 업무처리를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본 의원은 확실한 업무분장을 해야 된다고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추후에 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하여는 다시 거론할 것입니다. 세 번째로 의장단에게 공식 건의하겠습니다. 의장단에서는 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접수되면 최소한 그 내용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노레일 설치 타당성 검토가 아니고 시정질문 내용의 타당성 검토를 해 주셔서 시정질문 내용의 타당성도 모르는 의원이 모노레일 타당성을 질문하지 않게 말입니다. 너무 과격한 발언에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앞으로는 의원들끼리 이러한 발언이 나오지 않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는 제의와 함께 발언을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