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의회 5분자유발언
이만재 의원 5분자유발언
: 안녕하세요. 이만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금년은 국제 유가 상승, 국제 곡물가 상승,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 농산물 가격폭락, 미국발 경제위기설, 남북관계 냉각 등 매우 어려운 한해 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군의회의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하여 지난 몇 년 몇 번의 회기가 원만히 운영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송구스럽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제5대 평창군 의회는 정당 공천제 속에 선거를 실시하고 출범하면서 의원간 보이지 않는 갈등의 전반기를 보내면서 의회 운영 중 사안처리를 몇 몇 의원만이 사전에 모의해서 외부에서 떠도는 소문대로 전 후반기가 이루어져 의회의 화합과 발전에 저해되는 원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은 대승적 차원에서 슬기롭게 극복하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군민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그리 몇 명이 결정해 놓은 원 구성에 들러리 식으로 참석하는 것이 개운치 않기에 미등원을 결정하였고, 비례대표 의원을 제외한 50% 의원이 미 참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의원만 단독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의사일정을 조정하는 여러 가지 배려방법이 있었으나, 일석, 이석의 배려보다는 무시를 선택하였습니다.
원 구성의 의사일정은 계획대로 단독 처리하였고,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의 심의 일정을 조정하여 처리하는 등 갈등을 증폭시켜 왔습니다. 갈등의 고리를 끊고, 의원간 협력, 화합하고자 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회의 내부적 사안을 우려하는 읍, 면 번영회장들의 의회 방문과 성명 발표 등을 기지를 발휘하여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오히려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방관한 듯 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여대 야당을 탄생시킨 국회에서도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의회 운영을 정상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 지난 80여일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의회의 내부 문제로 인하여 주민생활과 공무처리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우리 미래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새삼 송구스러움과 유감을 포명하며,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