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5분자유발언
손철운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57만 구민 여러분! 갈산1, 2동, 청천2동 지역구 출신 손철운 의원입니다. 구정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무릇 모든 새해가 그러하듯 신묘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꿈을 이루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늦게나마 새해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57만 구민 여러분! 우리 부평구의회는 새해를 여는 첫 169회 임시회를 구민 여러분의 기대속에 맞이 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신묘년 새해에 저희에게 바라는 진정한 부평구의회와 부평구청의 모습은 지난해를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서 부평구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는 바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는 달리 금번 169회 임시회는 집행부의 오만과 독선으로 새해 벽두부터 정쟁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그 한심한 부평구청의 행정실태와 이에 부화뇌동하는 부평구의회 민주당의 한심한 작태를 구민 여러분께 낱낱이 고하고 57만 구민 여러분의 이름으로 이들을 준엄하게 꾸짖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57만 구민 여러분!
지난 1월 23일경 저는 지나가는 소도 웃을법한 황당한 일을 의원연구실인 제 방에서 겪어야 했습니다. 내용인즉 금번 제169회 회기에 제출된 인천광역시부평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관련하여 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인 강순화 의원께서 손철운 의원님께서는 반대하시겠지만 협조를 구한다고 하면서 발의안에 서명을 부탁하였습니다. 더욱이 웃지못할 가관인즉 조례안과 관련하여 제가 내용을 살피면서 “이 조례안은 조직과 인사에 관련된 부분인데 어떻게 의원이 집행부의 권한을 침해하는 입법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강순화 의원 왈 사실인즉 문화체육과에서 조례안을 만들어주면서 민주당 의원들한테 협조를 부탁한다고 해서 그렇다면 자기가 발의하겠다고 자청하고 나섰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은 저만 들은 줄 알았더니 서명 받으러 다니면서 동료의원들한테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는 후문입니다. 존경하는 57만 구민 여러분!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몰상식적인 행태가 실례를 들자면 많이 있지만 민선 5기 출범 및 제6대 부평구의회 원구성부터 지금까지 구청장과 장단 맞추어 민주당 의원들이 자행한 그들의 의식수준을 드러내는 한 가지 척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