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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익성 의원 5분자유발언

226회 제1본회의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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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나상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차준택 부평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2·5·6동, 그리고 부개1동, 일신동 지역구 이익성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 심사를 하는 가장 큰 의미를 갖고 있는 정례회 개회 첫날에 이렇게 나와서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 답답한 마음이 있어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 224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중에 바로 9월 12일 치러진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구정질문을 통해서 민선 7기 조직진단 연구용역에 대한 문제점 그리고 우려, 용역기간을 단축해서 향후 일정에 혼란이 없게 해주십사 하는 당부를 구청장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구청장께서도 그 부분에 대한 염려를 같이해주셨고 수용 의사를 상당부분 함께해주셨습니다.

그 당시 문제점으로 조직진단 연구용역의 기간이 너무 길어서 자칫 현 조직에서 내년도 새해 예산은 다 편성하고 새로 조직개편이 된 조직에서 내년도 사업을 집행하는 그런 웃지 못할 엇박자가 나오게 되는 것을 우려해서 그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런 본 의원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질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조금 전 의회사무국장 보고와 같이, 또 존경하는 구동오 의원께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서 말씀하셨듯이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심의할 제226회 정례회 개회일인 오늘 이 시간조차도 조직개편안이 의회로 이송되지 못한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부평구민의 대의기관인 부평구의회 18분의 의원님들을 이렇게 무시하셔도 되는 겁니까? 지난 11월 12일 우리 부평구의회 의원님들과 구청장님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2019년도 내년 예산 편성권자이신 구청장의 편성 의도와 계획을 듣는 그런 자리에 부평구청장님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차준택 구청장님께서 소통을 중시 여기시기 때문에 비전기획단을 폐지하고 소통담당관실을 만든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구청장님, 부탁드리는데 다른 분들과의 소통은 둘째치더라도 우리 부평구민의 대의기관인 부평구의회 그리고 구민의 대표인 우리 구의원님들과의 소통을 먼저 우선 해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조직개편안을 아무리 늦게 보내도 부평구의회에서 통과시켜줄 거다’ 그런 생각은 이제 버리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부평구민들의 복리증진 사업 진행이 혼란스러워지고 그리고 새로 신설될 부서에서 내년 다시 새롭게 추경이 편성되기 전까지는 손가락만 물고 있어야 됩니다. 신규부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사항을 우리 부평구의회 의원님들은 그냥 넘어가지는 않으실 겁니다.

구청장님께 요청드립니다. 조직 개편안을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이렇게 겹겹이 큰 과제들이 쌓여있는 이번 정례회에 심사를 해달라 이송하시는 것을 보류해주십시오. 그리고 내년도 임시회 정말 조직 개편안에 대해서 우리가 심도 있게 토론하고 의원님들 간의 의견을 다 수렴할 수 있는 기회, 그런 여건이 형성되는 시기에 조직개편안을 의회에 심사 요청해주시기를 이 자리에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까 구정연설을 통해서 차준택 청장님께서 “지난 5개월간 저는 많은 구민들과, 공직자들과 대화를 했고 소통을 하면서 구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을 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노력해왔고 또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시간 본 의원의 이런 간곡한 부탁, 당부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깊게 생각을 해주셔서 글자 그대로 새로운 10년을 만들어가는 조직 개편안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주시기를 이 시간 부평구민과 함께 요청을 드립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인천 부평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