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5일 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인천 부평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유순 의원 5분자유발언

230회 제1본회의2019-07-18

김유순 의원 프로필 보기 →

사랑하는 52만 구민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하신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방청석에 함께하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곡1ㆍ2동, 청천1ㆍ2동 지역구를 둔 김유순 부의장입니다. 제230회 부평구의회(임시회) 집회요구를 발의한 대표의원으로서 먼저 금번 집회요구의 발의 배경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지역 매스컴과 언론에 보도된 구의원을 향한 부평구 체육회 간부의 욕설 파문과 부평구 간부공무원의 실언으로 구의원 개인뿐만 아니라 대의기관인 부평구의회의 위상을 실추시킨 안타까운 사태를 지적하고자 임시회 집회요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관련 영상을 시청하시겠습니다. (자료 영상 상영) 이번 사건은 개인 신분으로서가 아닌 지역주민의 대표자인 부평구의회 의원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ㆍ통제와 올바른 정책대안 제시라는 정당한 의정활동중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깝고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방의회는 지역주민의 신임을 통해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되는 지방자치단체의 대의기관으로 지역주민의 의사를 대표하며 그 권한을 위임받아 집행기관이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지 감시ㆍ견제하는 역할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주요한 정책을 심의ㆍ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기관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저는 비단 이번 사태가 어느 특정 개인의 의원이나 정당간의 일이 아닌 부평구의회 전체 의원과 구정감시의 권한을 위임한 우리 구민을 경시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서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민생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협력은 지방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여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는 것이지 서로의 잘못을 덮어주고 눈감아주는 것은 이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우리 구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부평구의회 의원으로서 이번 사건으로 실추된 구의회 위상을 바로잡고 우리 의원들의 소신 있는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구청장님께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입니다. 먼저 부평구청장이자 부평구체육회 회장으로서 구의원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실언 그리고 체육회 간부의 위협적인 언행과 행동에 대한 구청장님의 사과와 향후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기 위한 방지책 마련을 약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사건과 연루된 체육회 간부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인사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또한 체육회 발전을 진심으로 바라면서 집회요구에 대한 배경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인천 부평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