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의회 발언
김성기 의원 발언
위원 : 이런 의구심을 제가 지울 수가 없어요. 각 부서마다 그걸 활용하기 위해서 많은 고민한 거 알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서 어떠한 공간이 필요하면 기본적으로 입지론을 먼저 생각해서 어디에다 입지를 시킬 것인지 꼭 그런 공간을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부지를 알아본다든지 아니면 뭐 건물을 짓는다든지 해야 하는데 저는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여성들의 활동 공간에 입지적인 조건이 안 맞다고 판단돼요, 거기가.
왜냐하면 도심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대부분이 사회적 공익활동이라든지 조직의 활동을 위해서는 가급적이면 도시 중심에 와 있어야 돼요. 그런 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단체들은, 그런데 물론 도로가 옆에 있지만 역사 앞이라고 하지만 입지적인 조건은 안 맞아요, 거기가.
그러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 하면 건물이 놀고 있으니까 그거라도 쓰자는 생각이 딱 꽂혀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계속. ‘이거라도 하면 좋겠지 않을까?’라는 생각, 너무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진짜 정말 여성에 관련된 건물이 회관이 필요하다면 평창읍이든, 진부읍이든, 진부면이든 시내 중심을 고민했었어야죠, 당연히.
그게 맞죠? 그런데 지금 활용 못 하고 있는 건물이라고 해서 거기다가 갖다가 놓고서 거기다가 이걸 한다고 그럴 때 ‘왜 여기다 하지?’라는 생각이, 의심이 먼저 딱 드는 거예요. 정말 이 사업이 필요하다면 국비를 신청하든지 뭐 각고의 노력을 해서라도,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평창군이 뭘 할 때 구색 맞추기 하는 거 하지 마시고 입지적인 조건을 먼저 검토하셔야 돼요.
이런 사업은 이런 공간에 있어야 되겠다는 고민들을 한번 하셔야 되는데 나는 여성분들이 물론 독립적으로 거기 가서 활동을 하고 하는 건 좋겠지만 과연 그분들이 처음에는 그런 공간이 있으니까 “거기도 좋아요.”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아마 거기가 아닐 거예요. 불편하실 거예요.
그 생각이 들었어요, 과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