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4일 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이미경 의원 발언

348회 제3교통건설체육위원회2020-02-14

이미경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 사실 제가 여쭤본 것은 취지가 약간 다른데요, 제가 모두에 국장님께 말씀드린 것처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는 사실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내는, 크게 보면 수원시 예산을 절감하는, 아니면 국가예산을 절감하는 데도 크게 기여한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과장님께서는 수원시가 당면한 예산문제가지고 말씀하신 부분도 그 고심을 이해는 합니다만, 일반예산은 이번에 세웠지만 정말 이 부분이 후에라도 학교와 학교에서 체육시설을 개방함으로 인해가지고 많은 분들이 활용하게 된다면 이것은 우리가 추경 때라도 좀 더 고려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의 취지는 뭔고 하니 사실 학교시설 개방, 우리 사회가 수원시라고 하는 한정된 자원 속에서 인구 125만 시민들이 체육할 수 있는 공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잡은 방향이 이렇게 공유하는 개념으로, 시설을 공유하는 쪽으로 하기 위해서 공공시설, 교회나 종교시설이라든가 아니면 학교시설 개방을 촉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저는 굉장히 전략이 조금 필요하다, 그리고 예산은 두 번째 문제에요. 전략이 필요한데, 왜냐하면 그것보다는 시설을 개방해가지고 함께 쓰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더 추진해주십사라는 그런 당부를 드리면서 그러니까 학교의 입장이 뭐냐, 왜 선생님들은 무슨 다른 생각이 있기에 극히 소수의 교장선생님들만 개방을 하고 다른 분들은 왜 꽁꽁 자물쇠를 잠그는가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를 하시고 분석을 해주십사라는 당부를 드리고요, 제가 몇 군데 모니터를 해봤어요. 했는데, 교장선생님이 머리로는 뭐가 옳은지 알아요, 머리로는 우리가 가야 될 방향은 아는데 실질적으로 본인들이 책임자로서는 못하는 것 중에, 예를 들어 체육관 개방을 한다, 학부모들도 좋아해요.

그런데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의 여러 가지 안전문제도 얘기하지만 실제 학교시설이 망가지거나 훼손되거나 노후되거나 거기에 대한 책임을 교장선생님이 져야 되는 그런 현실 때문에 아주 꼭꼭 문을 닫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어차피 써야 되는 것은, 이렇게 사용하다 보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 감안하고 약간 융통성 있는 그러한 지원책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계속 면담을 통해가지고 어떤 부분이 불편한지를 한번 모니터하시고 거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하셔서 근본적인 어떤, 저는 뭐 서둘러 주십사라기보다는 그런 체계적이고 공감을 끌어내고 학교장, 학교 측과 학부모 측과 일반주민들, 그다음에 특히 체육회가 나서야 될 일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체육회와 담당부서가 함께 차근차근 해나가면, 이게 어느 정도 고비만 넘기면 이 변곡시점까지만 올라가면 그때는, 여기만 차고 올라가면 그다음에는 전체로 확대될 수밖에 없는 그런 것이 형성이 되고, 이것은 또 교육청·교육장님과도 함께 합의하는 가운데 또 인사 고과도 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래서 사용자들도 잘 사용해야 되고 서로 다 지킬 것은 다 지켜가면서 했을 때 우리가 원하는 그런 방향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업무보고 자리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체육관, 다시 한 번 체육활동 재개와 관련해가지고 말씀하실 것 있으시면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경기 수원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