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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이종근 의원 발언

363회 제5도시환경위원회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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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그러면 의미가 없어요. 지역 전체를 무농약 섹터로 만들지 않으면, 농약 뿌리다 보면 바람에 날려서 그쪽으로 들어가고 다 하잖아요. 생태계라는 것은 무농약하고 친환경 비료를 쓰면 생태계는 복원됩니다.

자연치유가 되거든요. 본 위원도 고향이 시골이다 보니까 초창기에는 메뚜기, 저희 어렸을 때는 메뚜기도 잡아먹고 물고기도 많고 그랬었잖아요, 논에. 한동안 항공방제를 하고 또 농약을 많이 치고 하다 보니까, 또 화학비료를 쓰다 보니까 메뚜기가 하나도 없고 뱀도 없고 개구리 자체도 없어졌거든요.

그런데 거기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변하면서 전체적으로 다 무농약을 쓰게 돼 있어요. 제초제까지도 못 쓰게 하고 비료도 친환경 비료만 쓰게 하거든요. 정책적으로 거기를 아예 못 쓰게 하다 보니까 어떤 현상이 발생되느냐 하면 가을이 되면 메뚜기가 굉장히 많고 개구리도 많고 심지어는 논에 뱀까지 있어요.

피 뽑으러 가다 보면 똬리를 틀고 있는 뱀을 볼 정도가 되다 보니, 지금 평리들이 어느 정도 된다고 하면, 15만 평이면 무농약 하는 데 얼마 안 들어가요. 그것 시에서 지원해 주세요. 실질적으로 무농약 안 하고 그냥 놔두면 5년 정도 돼서 소출 그대로 나옵니다, 복원되기 때문에.

시골에서 보면 처음에는 농약을 칠 때와 안 칠 때 소출 부분에 차이가 나요. 그런데 지금은 전혀, 자체적으로 재생능력이 강해지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생태계가 완전히 복원되거든요.

그와 같이 평리들도 15만 평이면 농약, 예전에는 보통 농약을 6번, 7번 쳤는데 이제는 많이 개장돼서 한두 번만 치거든요. 벼 필 때와 못자리하고 나서 피 나지 말라고 제초제 뿌리는 것 두세 번 정도밖에 안 되니까 그것을 하지 말고 소출이 줄어든 만큼 지원해 주면 되잖아요. 만약에 올해 농약을 지어서 한 마지기에 쌀이 세 가마니 나왔는데 농약 쳤더니 한 가마니 반이, 줄어봤자 얼마 안 줄거든요.

그러면 그것에 대한 보상을 해주면 충분히 가능해요. 보상하는 것은 돈으로 해줄 수도 있고 아니면 전량 수매할 수도 있잖아요. 시에서 전량 수매해서 하는 것인데, 저희 고향 같은 경우에는 전량 수매를 해요.

무농약으로 한 상수원보호구역에 있는 것들은 전량 수매해서 하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농약 한 번이라도 친 논은 수매를 안 해요. 당연히 그렇게 하면 생태계가 복원되니까 수원도 그렇게 복원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청개구리 복원하는 작업을 해야 된다!

개체수만 가지고 맡겨놨다가는 나중에 멸종위기가 될 수도 있어요. 요새 복원기술이 많잖아요. 수원에서 일정량 복원해서 복원된 청개구리를 수원에만 두지 말고 진짜 무농약하고 친환경 농사짓는 곳에다 몇 마리라도 해서 이것이 번식하면 자연적으로 생성이 되잖아요.

그런 것들도 환경정책과에서 해주시고요, 특히나 대단지 공사하는 현장들 있지 않습니까?

출처 경기 수원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