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5분자유발언
임송본 의원 5분자유발언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 권이담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약동과 희망의 계절을 맞이하여 건강과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금번 임시회는 김대중 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국민의 정부가 출범한 후 처음 개최되는 임시회로 그 어느때보다도 의미가 크고 새롭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우리 국민들이 그토록 바라던 50년만의 정권교체는, 참민주.선진 민주주의를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정의와 개혁을 갈망하는 국민 모두의 승리였습니다. - 또한, 50여년동안 소외와 무관심과 차별 정책으로 고통과 분노속에 살아왔던 이 지역이 기대와 희망속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됨으로써 다가오는 21세기에는 세계 경쟁대열에 당당히 동참할 수 있는 발전을 가져오리라 확신합니다. - 그러나, 아쉽게도 국가적 경제위기가 들이닥쳐 중소 대기업들의 도산이 줄을 잇고 하루에도 일만명이 넘는 실업자가 발생하고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등 건국이래 최대의 경제적 시련기를 맞이했습니다. - 다행히도, 국가정책에 대해서 꾸준히 준비해 오시고 재능과 실력을 겸비하신 김대중 대통령께서 최일선에서 부단한 노력을 다하고 계심으로써, 그나마 극복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시민 모두도 정부의 경제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동참하여 위기의 강을 슬기롭게 건널 수 있도록 지금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더한층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겠습니다.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무안반도 주민 여러분! - 도시.농촌 통합을 통한 도.농 복합 도시형태는 자치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발전과 복리증진, 그리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의 성장에 꼭 필요한 여건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며, 또한 정부시책이기도 합니다. - 그러기에 전국 대다수 시.군은 통합을 성사시켜 지금 발전을 거듭해 가고 있습니다만, 우리지역은 아쉽게도 세차례에 걸쳐 시도된 통합추진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 그러나, 비록 통합은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라도 원래 한뿌리였던 우리 무안반도 주민들께서는 통합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한점의 반목이나 갈등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결속해 가는 슬기를 모아가야 하겠습니다. - 공무원 여러분!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지방자치는 현 정부의 수장이신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서 수많은 민주시민들이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 주민의 대표인 의회와 집행부 당국에서는 주어진 바 그 책무를 다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 이러한 면에서 볼때, 집행부와 의회의 상호 견제와 협력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끝으로, 11일간의 회기로 개회되는 금번 임시회 기간동안에는 6일간에 걸쳐 시정전반에 대해서 동료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있게 됩니다. - 답변을 준비하시는 집행부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업무를 꾸밈없이 진솔하게 답변하시고 도출된 문제점이나 대안에 대해서는 의회와 함께 성의를 다하여 고민하고 연구해 가는 자세를 당부 드립니다. - 아울러,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 모두는 남은 임기동안도 끝까지 의원으로서 직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밝혀 드리면서,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행정공백이나 누수현상이 조금이라도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