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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의회 발언

김계환 의원 발언

10회 제1총무보사위원회199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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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친절봉사가 주된 내용이 됩니다. 상식적으로 공무원들은 민원인한테 친절봉사 해라 그런 교육을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아울러서 덧붙여서 하나 할 것은 민원인들한테는 전임 총무과장님도 앉았다 일어나서 절을 하고 하실때도 90도로 깍듯이 절을 한다, 웃어가면서.

이렇게 교육을 시킨다고 그랬는데 우리 의원들이 가면 친절봉사 하게끔 교육을 안 시키는 모양입니다. 민원인들한테는 그렇게 교육을 시키는데 이것은 무슨 권위의식에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어느 의원이라고 얘기를 해도 별로 시큰둥해요. 그래서 나는 내 연령이 좀 적어서 그런 모양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가 막히는 것은 조금전에 들었습니다.

우리 의장님이 어제 무슨 민원사항이 있어가지고 얘기를 하니까 당연히 내가 서구의회 의장인데 이러이러한 것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라고 질문을 하셨더니 그것은 설계 사무실에 가서 물어보세요. 라고 대답하더랍니다. 그러다 보니까 밑에 말단 직원들이 의회 의원들이란 사람들이 도대체 뭐를 하는 사람들인지 의장이란 사람이 누구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조차도 모르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아무튼 의원들이 민원사항이 있어가지고 어떤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그저 짜증나는 존재로 아마 우리 과장님들이 그렇게 교육을 시켜서 그런 것인지.....

출처 인천 서해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