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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홍영선 의원 발언

127회 제2예산결산특별위원회200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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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7회 강남구의회 제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예결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회의에 앞서 본 위원장의 신상 발언을 하겠습니다. 우선 2일 전인 12월 8일자로 본 위원장은 행정보사위원회 간사직을 사임한 바 있습니다. 본 위원장은 예결위원장이란 권한,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강남구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수많은 판단과 결정을 요하는 봉사와 자기 희생의 어려운 자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제 자신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여 출신동 주민을 포함한 54만 강남구 주민을 위하여 열심히 헌신할 각오를 다짐한 바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개인의 영달을 위하여라든가, 그렇게 예결위원장 자리가 탐났느냐는 일부 위원님들의 생각과 표현을 불식시키는 것이 강남구의회의 화합 차원에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다수의 예결위원님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 이 자리에서 예결 위원장직도 사임하겠습니다. 드릴 말씀은 많지만 줄이고 저희 돌아가신 할아버님께서 생전에 교훈으로 하셨던 말씀중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꾀를 앞세우는 사람을 조심하라" 입니다.

정말로 진심으로 여러 가지로 죄송합니다. 본위원이 퇴장하면 바로 새로운 예결위원장을 재 선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6분 회의중지) (11시04분 계속개의)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