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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이달호 의원 발언

250회 제3경제건설위원회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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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그런데 이번에 원도심개발사업단 예산을 보면서 느껴지는 것이 예전에 예산부서에 계실 때 모습과 사업부서로 내려 왔을 때 모습은 너무나 다르다고 봅니다. 일을 해 놓은 것보다는 유익하니까, 이로울 테니까 이런 계획을 세워 주고 그에 따른 예산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 그러나 방금 말씀과 같이 일에는 완급이 있고 순서가 있어야 되는 것인데 그런 부분이 좀 잘못되어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가면 갈수록 국가차원에서는 국민들이 해야 될 것은 무엇인가, 시 차원에서는 시민들은 무슨 몫을 담당해야 될 것인가, 이렇게 해서 계도해 나가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 그런데 거꾸로 모든 것을 갖다가 시에서 이렇게 해 주고 책임을 져주고 감당을 해 준 이런 부분을 나갔을 때 우선 볼 때는 좋게 보이지만 그것이 장기적으로 또, 시의 발전이라 함은 개발하는 것이 발전이 아니라, 심성부터의 발전하는데 있어서 오히려 역행하는 처사가 아닌가라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 원도심개발자문위원 문제에 대해서도 박병섭 위원님께서 질문을 하셨는데 우선은 구성인원 명단을 위원장님 자료로 요구합니다.

원도심에 해당되는 단 한번이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담회를 가진 적이 있는가, 이것은 제가 설명회를 하지 않더라도 제 말 뜻을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 그래도 원도심은 자기 관할구역을 갖고 있는 가장 많은 문제와 현안들을 파악하고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가장 많은 주민들과 살을 맞대고 서로 대화를 하고 공동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분들의 고충, 그분들의 기대, 그분들의 바람들을 파악하고 있으리라고 생각되어서 그런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못 했었다면 빠른 시일 안에 우선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또 한 가지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원도심개발사업단에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마는 예산부서에서 알고 계실 것입니다.

시에서는 해달라고 지원요청을 하고 예산승인을 요청했는데 의회에서 삭감시켜 버렸다, 의회에서 부결시켜버렸다 이렇게 해 가지고 위원님들이 애써서 노력하고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내용들까지 욕을 먹게 되고 때로는 부담을 안게 되고, 때로는 주민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는 그런 모습들을 볼 때 안타깝습니다. - 그런 것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이냐면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를 지적한다면 불요불급한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급하고 우선 서둘러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갖다가 해 놓고 보자는, 안 되면 다음에 하지 하는 식으로 이렇게 해서 계획 없고 준비 안 된 예산승인요청을 하는 것이 참 많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특히나 예산부서를 담당하셔서 큰일을 하셨던 단장님께서는 유념하셔서 모든 사업계획이나 예산승인요청 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