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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이달호 의원 발언

252회 제1경제건설위원회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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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잠깐만요. 방금 외지관광객 말씀하셨는데, 국장님께서 제일 첫 번째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냐면, 시민에게 기쁨을 주고 그 기쁨을 통해서 서로 시름을 잊고, 그 순간에 화합 단결해보자 그런 데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좋은 뜻이에요.

그런데 저런 축제, 저런 진행을 가지고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이것을 묻는 것입니다. - 또 한 가지는 이렇게 엄청난 돈을 들여서 이렇게 기억하기도 어렵고, 정리하기도 어려운 현란한 계획들을 세웠는데, 아무리 잘해봤자 방금 말씀하시고자 하는 외지 관광객이라든지, 참여하는 시민들의 숫자가 적으면 공염불이 될 수가 있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 작은 것도 갈고, 닦고, 또 홍보를 잘하고, 포장을 잘해서 값지게 보이는 그런 방법이 있을 것이고, 아무리 귀하고 좋은 것이라도 남들이 귀하게 느끼지 않는 평범한 것으로 폄하시킬 수 있는 그런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 그래서 이것은 홍보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 홍보부분에 대해서 우리 목포시의 가장 나태하고, 그래서 정말 짜증스러울 정도로 실망을 느끼는 몇 가지 사항들을 제가 이야기해볼게요.

이것은 참고로 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국제청소년연합이라고 IYF 국제적인 조직이 있습니다. 그 조직이 1년에 한 번 세계대회를 해요.

우리나라에서 일곱 차례인가 했습니다. 작년, 재작년의 경우 약 2천5백명의 50여개국 대학생들이 모여서 축제를 했습니다. - 참석하는 학생들이 2천5백명인데, 그 분들을 뒷바라지해 주고 후원해 주고, 또 지도해 주는 지도교사까지 합쳐서 약 3천명이 움직였습니다.

그 3천명의 숫자가 목포를 통과해서 제주에 가서 제주에서 행사를 치렀어요. - 그때 시장 이하 관계 국장들, 관계 공무원들 누구 한 사람 그것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습니다. 방송을 듣거나, 뉴스를 통해서 들은 사람들은 대단히 느낀 점이 많았을 것입니다.

지사가 나와서 영접을 하고, 경찰군악대가 와서 퍼레이드를 해 주고, 그렇게 세계에서 온 젊은 대학생들을 환영하고, 컨벤션센터며 침식을 제공해 주고 편의를 봐주었습니다. - 그분들은 가만히 앉아서 세계 50개국에서 온 대학생들에게 홍보를 했습니다. 이번에 그 조직에서 하와이에 글로벌 캠프가 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하와이 주지사가 이 팀들을 환영해가지고 그런 식으로 융대를 했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 마음속에는 제주도, 하와이 이것이 아주 각인되어 있습니다. - 그런데 지난번에 제가 시정질문을 통해서 그것을 소개하면서, 한 두명의 관계공무원을 파견시킬 수가 없겠느냐, 동참시킬 수 없겠느냐, 그래서 청소년 선도방법도 배우고, 그런 것을 익혀왔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누구 한 사람 관심을 가진 사람이 없었어요. - 제가 그때 시장님께 이런 행사가 있고, 이런 청년들의 숫자가 배를 타고 제주를 가니까 선상에서도 한번 만나보라고 사정해서 가서 인사할 정도였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거든요. 그래서 이런 우를 범하지 말고, 뙤약볕에 서울 역전이나 명동거리 가서 띠 두르고 “목포를 찾아주십시오. 목포로 오십시오.

환영하겠습니다.“ 그런 쇼는 지양하고, 정말 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인 자세로 홍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되고, 이번에 엄청난 돈을 들여서 기획하고 있는 축제의 성패가 달려 있는 것이 바로 거기에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