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4일 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이필상 의원 발언

133회 제3예산결산특별위원회2004-09-14

이필상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이필상위원입니다. 방금 박춘호위원님이나 박남순위원님, 윤정희위원님이 질의를 해 주셨는데 저는 좀 다른 각도에서 여쭤보고자 합니다. 우선은 우리가 강남 서울의 도시 특히 강남이라는 데에 앞으로 우리가 갈수록 교통의 흐름도가 늦어지고 또 공해가 찌들어지는 이러한 도시를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는 자꾸 연구하고 창출을 해 내야 됩니다.

즉, 일반주민들이 때에 따라서는 이해를 잘 못하더라도 그 사업이 앞으로 미래에 가서는 엄청난 도움이 된다 하면 그거를 정확하게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해 줘야 돼요. 하물며 우리 강남에 설치하는 모노레일 이 사업이 지금 각 매스컴을 통해서 또는 신문을 통해서 우리 구의원 일부가 결사반대하고 있는 그런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이거는 집행부의 큰 문제점이에요.

왜 주민을 위해서 하는 사업이고 개인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고 우리 강남주민을 위해서 하고 서울시민을 위해서 하는 사업인데 왜 일부 의원들이 극력 반대를 하게끔 하는 사업을 하는지 그건 자신감에 결여가 됐거나 설명에 또는 전문지식에 결여가 돼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 여러분들이 나눠 준 모노레일 사업 7p를 보면 아주 간략하게 잘 설명해 놨어요. 거기 도심의 모노레일 해 가지고 첨단 대중교통수단, 대량수송, 신속이동 또 맨 밑에 보면 도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교통수단, 이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모노레일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해서하시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바로 그 모노레일이 청계천 고가같은 고철덩어리 아주 흉물스러운 그런 걸로 자꾸 인식을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는데 우리 위원님들도 요구한 사항이 수시로 설명을 해 달라, 공청을 해 달라 또는 설명회를 해 달라 했는데 이런 모든 게 결여된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이걸 가지고 예산을 한다는 자체부터가 저는 이상해요.

왜냐하면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우선 의원들에게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설득을 시키라는 얘기예요. 저 같은 경우는 적극적으로 찬성을 하는 쪽에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찬성을 하더라도 우선 정확하게 알고 있자 이거예요.

또 반대하는 위원들도 마찬가지예요. 정확하게 알고 그것이 정말 반대해야 될 사항인지 찬성해야 될 사항인지 이런 문제가 합의점이 됐을 때 예산이 수립되고 또 앞으로 무슨 시에서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또 국가에서 찬성하느냐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주민이 꼭 필요한 거냐 이런 게 제일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전체 한 덩어리가 돼서 이걸 밀고 나갈 거냐 그렇지 않으면 아예 그만 둘거냐.

이런 점이 됐으면 좋겠어요. 너는 반대해라 나는 찬성한다 이런 식으로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예요. 이건 건설교통국장님께서 포괄적으로 설명을 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